미국 남부 더위
C
cray (174.♡.39.10)
2024년 7월 3일 AM 09:38 · 수정됨(07. 0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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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몇시간 전에 뉴올리언스 도착했습니다. 공항 문을 나서자마자 말그대로 한증막이네요. French quarter주변에 숙소를 잡아서, 걸어다닐 거리에 이동네 볼거리/먹을거리가 있는데 밖에 나갈 엄두를 못내겠네요.
꽤 오래전 일이지만 2년 정도 NC에 살아서 남부 더위는 좀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 차원이 다른 더위 같아요. 아니, 남부, 특히 휴스턴같이 덥고 습한데 사시는 분들 대체 어떻게들 지내십니까?
댓글 (10)
- 배
배려심
24.07.03 · 173.♡.223.14
저는 뉴욕사는데 얼마전에 휴스턴에 출장갔다가 더위에 혼쭐이 났습니다. 땀이 잘 나는 타입이라 미팅하면서 거래처 직원이 제 이마에 맺힌 땀을 보고 에어컨 온도 좀 더 낮춰줄까 계속 물어보더군요. 수년간 한국 더위를 잊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한국 여름날씨를 간접체험하고 왔습니다. 텍사스는 실내와 자동차에서 에어컨 없으면 살수 없겠더라구요. - C
cray
→ 배려심 작성자
24.07.03 · 174.♡.39.10
저는 NOVA 오래 살다가 북쪽 (MA, Upstate NY) 온지는 3년정도 되는데, 이제 더위에 약해졌나봐요. - S
Skykeeper
24.07.03 · 136.♡.132.67
8월에 SC 가야 되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제가 사는 남가주는 덥긴해도 건조해서 아침저녁은 시원하고, 한낮에도 그늘에 있으면 많이 덥지 않은데 말입니다... ㅜㅜ -
조조알
24.07.03 · 73.♡.240.17
전 휴스턴보다 기온이 10도즈음 더 낮은 동네에 사는데도 여름엔 죽을거 같아요 ㅠㅠ 북쪽동네서 눈 치우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ㅠㅠ -
글글록
24.07.03 · 73.♡.207.2
제가 사는 도시에서 여름에 유일하게 웃고 있는 사람은 텍사스나 텍사스 근처 주에서 살았던 사람들 뿐입니다. 텍사스가 도대체 뭐길래 ㄷㄷㄷ 여기는 한 90도만 되도 다들 타 죽는다고 난리입니다. -
Ccatzlog
24.07.03 · 217.♡.196.43
에어컨없이 못삽니다. 20년 넘게 살았는데 지금도 여름에 장볼때는 가능하면 새벽이나 밤에 나갑니다. -
상상아78
24.07.04 · 173.♡.151.177
예전에 피닉스 근처에서 산 적이 있었는데, 여름에는 기온이 섭씨 5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날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그냥 다들 야행성 동물들처럼 살아요. 낮에는 AC 나오는 차 타고 다시 AC 나오는 건물에 쏙 들어가서 생활하고 해지면 그제야 나와서 풀 파티하거나 다른 일상생활들 많이 하는 거 같아요. -
AAlbertaBeef
24.07.04 · 24.♡.21.32
캐나다 밴쿠버는 7월인데도 서늘한 날씨입니다. 이번주부터 섭씨 30도 가량 올라가네요 -
된된장찌개
24.07.05 · 47.♡.188.170
북텍사스쪽인데 하루종일 에어컨 틀고 살아요. 이거 없으면 진짜 못 살 거에요. 더 아래쪽 분들 대단하십니다. - C
cray
작성자
24.07.08 · 128.♡.53.98
이번주는 엄청 덥군요. Upstate NY살다가 NOLA에서 3일, NOVA에 사흘째 머물고 있는데, NOVA도 덥고 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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