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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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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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남가주에 요 며칠 섭씨 40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 되더니 역시나 집이랑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산불이 났네요. 다행히 바람 방향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거 같지만 하늘이 연기로 뒤덮히고 공기가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몇년 전에는 뒷산에서 불이 나서 대피도 했었는데 그때의 기억때문에 근처에 산불이 나면 긴장하게 되네요. 아무 탈없이 이번 산불시즌도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7
Sky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djjayp님에게 답글
얼바인입니다. 사진속에 불난곳이랑 그리 멀지 않습니다.
글록님의 댓글
제가 사는곳 옆에도 산불이 났는데 세상이 망하게 되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공기도 최악이라서 노약자 아이들 임산부는 나오지도 말라고 그랬는데 ㄷㄷㄷ
공기도 최악이라서 노약자 아이들 임산부는 나오지도 말라고 그랬는데 ㄷㄷㄷ
hyde0220님의 댓글
저희집은 Trabuco Canyon 옆이라 밤새 산불 지켜보느라 잠을 못잤습니다 ㅠㅠ
양아개발자님의 댓글
앗 이웃분들 계시는군요 저희집에서도 트라부코 캐년 산불 연기가 보이고 어젯밤엔 산등성이에서 불타오르는게 보이더라구요
우주고래님의 댓글
South OC에 사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군요. 저도 어제 보니 Santiago Peak 쪽에 불타는게 보이더라고요. 2020년에 Silverado Fire 때 대피했던 것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요즘 갈수록 산불이 더 잦아지는 느낌입니다.
Skykeeper님의 댓글
Silverado 때 저도 대피했는데 아침에 애들 학교 드랍하러 가는데 진짜 재난 영화 찍는 줄 알았습니다.
아래 영상은 학교에서 애들을 빨리 데리고 가라고 연락와서 픽업가는 길에 찍은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은 학교에서 애들을 빨리 데리고 가라고 연락와서 픽업가는 길에 찍은 영상입니다.
djjayp님의 댓글
샌버나디노랑 엘에이포레스트랑 둘다 불이 크게나서 난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