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기내수하물과 물품관세(해외입국시)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현재 한국발 국제선 기내수하물로 20인치 캐리어 1개와 나이키 스포츠백 1개 총2개를 가지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백의 크기는 캐리어보다 약간 작지만 외관상 비슷합니다.
1. 기내 수하물 관련 질문
기내 수하물을 검색하다 보니 어떤 분은 3개의 짐 중 큰 것 2개를 선반에 넣고, 소지품이 든 백팩 1개는 좌석 아래에 놓았다는 글을 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 2개의 가방을 선반에 모두 넣고 싶지만, 규정상 1개는 좌석 아래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잘 모르고 두 개를 모두 선반에 넣었지만, 좌석 아래에 둘 경우 자세가 불편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위탁 수하물로 보내려 해도 가방 안에 배터리 제품(마사지 기계)이 들어 있어서 고민입니다. 선반에 넣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두 가방 모두 선반에 올릴 수 있을까요?
2. 면세품 및 관세 관련 질문
또 하나 궁금한 것은 면세 관련입니다. 한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면 면세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물품을 구입할 때 필요한 서류를 모두 받았지만, 거주 기간이 길어지면서 환급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해외입국 시, 관세를 계산할 때 물품의 할인가로 계산하는지 아니면 원래 정가로 계산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모두 아울렛에서 구입했는데 어떤 제품은 할인가와 정가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 혼란스럽습니다. 검색해보니 정상가를 기준으로 관세를 계산한다는 내용이 있던데, 확실한가요? 그렇다면 물품가가 높게 계산되어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정가가 있고 할인가가 있고, 추가 할인가가 써있더라구요.
정가면 당연히 사질않았고 할인에 추가할인을 받아서 구입하게 된건데요.
처음 구입시 계산은 면세받아 관세내야지 하는 생각으로 구입했었습니다.
영어도 서툴러서 자진 납세할 때를 대비해 물품 목록과 가격을 미리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혹시 이와 관련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캐나다 착 웨스트젯 이코노미 입니다.
3번은 생각하신 그대로 이고 새걸로 구입했습니다.
기내용은 2개로 쉽게 캐리어2개로 20인치와 18인치(스포츠백)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8인치를 좌석밑에 꼭 넣어야 하는지가 걱정인데 맘편하게 위탁으로 하고 싶어도 밧데리 제품이라 불가능해서요.
항공사 규정은 확인했구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기내 규정을 보시면 기내용은 21 인치 하나 16 인치 하나 (의자 밑에 보관) 입니다. 이게 의자 밑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면 부치는 수하물로 보내야합니다.
18 인치의 스포츠백은 이게 넘어가서 부쳐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록님의 댓글
저도 면세품이나 관세에 대해서 빡빡하게 갈줄 알았는데 리스트를 엄청 길게 해서 보따리로 끌고 가니까 하는말이 안에 구찌나 에르메스 있냐 이말 하더니 그냥 가라고 하더라구요. 어짜피 척하고 보기만 해도 밀수하는사람들은 아는듯 싶었습니다. 어짜피 새로 팔거 아니고 어느정도 쓴제품 같은 경우 그다지 신경도 안쓰는것 같더라구요. 말이 그렇지 800불 채우기가 전자제품이나 가방이나 보석같은 사치품 빼곤 힘들어서 아주 조리돌림을 할려고 빡빡하게 안하는 이상 어느정도 정직하게만 신고하면 되실겁니다.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배도 생각해 봤으나 파손과 분실위험이고 선물로 구입한거라...
물품중 하나가 코우치로 가방과 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이게 가장 문제인데 정상가와 할인가 차이가 2배입니다. 할인가면 800불 조금 넘는데 정상가로 하면 2배가 넘어가 버려서요. 그외 물품들도 있구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늘아이님의 댓글
1. 인천 출발 어디 도착인가요?
2. 탑승하는 항공사와 클래스가 뭔가요?
3. 외국에 거주해서 한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신건가요? 그리고 다시 외국으로 귀국이고요? 나라별로 허가되는 금액이 다른건 아시지요? 근데 중고품은 대부분 관세를 붙이지 않지만요
일단 짐만해도 일반적으로 이코노미 기준으로 기내용 수하물 하나 + 백팩 하나 정도 (추가 핸드백 같은 사이즈 하나 더 정도) 입니다. 항공사 규정을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