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일어났는데 한국이 계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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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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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난인줄알았습니다. 진짜 미쳤네요.
한국에 계신분들 별일 없으시길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ㅠ
댓글 17
Realtime님의 댓글
혹시 꼼꼼하게 인터넷 차단부터 할까봐 지인들에게 급하게 연락처 돌리느라 바빴네요.
하지만 그렇게 꼼꼼할 윤석렬이 아니었고....
대한민국 계엄령 발동 시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돌려 보고 싶었던 걸까요? 약간 시뮬 같은 느낌으로....?
일단 통령, 국방장관, 계엄사령관 셋 다 해임하고... 특검과 동시에 대통령 선거 한번 하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꼼꼼할 윤석렬이 아니었고....
대한민국 계엄령 발동 시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돌려 보고 싶었던 걸까요? 약간 시뮬 같은 느낌으로....?
일단 통령, 국방장관, 계엄사령관 셋 다 해임하고... 특검과 동시에 대통령 선거 한번 하겠네요.
다소산만님의 댓글
자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이 정신나간 인간 들이 지들 하고 싶은거 다 해보나 봅니다. 핵미사일 버튼도 있었으면 눌렀을것 같네요. 도대체 이게 먼 코미디인지...아 쪽팔려!!
테라님의 댓글
이 일의 결과를 모를까요? 섶을 지고 불에 뛰어 들었군요. 그렇지만 모두가 탈까 걱정입니다. 절대 피 흐르지 않기를 발고 또 빕니다.
Blizz님의 댓글
저도 이거땜에 아침부터 민족 정통언론인 비비씨를 보고 있었네요. 일단 국회에서 계엄 해제를 결의 했으니 일단락 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모지리는 쿠데타도 제대로 못 하는 등x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사과씨님의 댓글
처음엔 누군가 장난으로 가짜 소식을 올린 줄 알았네요. 정신차리고 뉴스 보다가 지나진 공표 담화 내용이 정말 경악할 수준인데, 이정도 판단밖에 안되는 인간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R51J님의 댓글
아내가 말해주기에.
내 때에 계엄이라는 것을 보다니!!
경탄한 어조로 아내에게 말을 했습니다.
내 때에 계엄이라는 것을 보다니!!
경탄한 어조로 아내에게 말을 했습니다.
12345님의 댓글
이돼지는 어떤 놈인 걸까요?
군경 장악도 안되어 있고, 언론 장악도 안되어 있고, 국회장악도 못해, 미국과의 협의도 안되어 있고,
국회에서 안된다니 그만둔다가 하고,
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인지...
정말로 이해도 안되고, 따라서 예측도 안되고...
진짜 돼지인건가하는 생각도...
군경 장악도 안되어 있고, 언론 장악도 안되어 있고, 국회장악도 못해, 미국과의 협의도 안되어 있고,
국회에서 안된다니 그만둔다가 하고,
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인지...
정말로 이해도 안되고, 따라서 예측도 안되고...
진짜 돼지인건가하는 생각도...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각종 단톡방과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들이 난리가 나서 아침에 따라가기 힘들었네요. 국회에서 가결되는 거 보고 좀 안심이 되었다가도 그거에 넘어갈 놈이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겠지 했는데, 국회의결했으니 따르겠다는 담화 발표하는 거보고 이 무슨 병신 이란 소리가 절로 입에서 나오네요. 바닥 밑 지하실 넘어 지구 내핵까지 뚫고 내려가네요.
platypus님의 댓글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처럼 다모앙 첫페이지 봤다가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뉴스공장 보고 있는데, 김어준 공장장 체포 시도에 출국금지... 정말 어메이징 합니다.
여기 호주 내 커뮤니티에도 분탕질 치는 댓글들 나오고 어이 없네요. 이재명 욕하고, 해외에 있어서 표결 불참한 추미애 안 왔다고 욕하고...;;;
여기 호주 내 커뮤니티에도 분탕질 치는 댓글들 나오고 어이 없네요. 이재명 욕하고, 해외에 있어서 표결 불참한 추미애 안 왔다고 욕하고...;;;
싸이먼님의 댓글
정신 나갔네요.. 빨리 탄핵안 통과시켜 일단 대똥 업무정지시키고.. 체포해서 무상급식하는 순서로.. 출국금지시키고..
Kushhead님의 댓글
이후에 닥칠 혼란과 분열... 지금 이순간 몸에서 연기없이 불이 나는데 끌방도가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오늘 일 손에 안잡히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 부디 별탈없이 이 위기 극복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