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거주자 분께 또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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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2025.01.02 05:04
674 조회
1 추천

본문

제가 거주할 곳의 시청(?)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안멜둥(거주지 등록)을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핀란드에서 안멜둥 등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멜둥은 블루카드 비자 신청을 진행하는 동안(혹은 이전부터)에도 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비자 신청이 완료되어야 할 수 있는건가요?


감사합니다.

댓글 19

길벗님의 댓글

작성자 길벗 (87.♡.170.144)
작성일 01.02 05:31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거주지등록은
독일에 거주지가 있어야 할 수가 있는데요.

일단 오셔서 집을 구하시고 거주지 등록하고
그 다음에 전기, 통신, 은행콘토 개통이 가능합니다.

집 계약은 비자와 관계가 없습니다. 집주인은 돈이
확실히 들어오는 것만 확인되면 집을 빌려주니까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5:36
@길벗님에게 답글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

네, 그건 앞서 제 질문 글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집을 먼저 구한다는 전제조건에 의함입니다.
지금 인터넷으로 살 집(임대)을 찾고 있습니다.
집을 결정하고 계약을 한 다음에 대한 질문이였습니다.

비자를 신청하는 동안에도 안멜둥을 할 수 있는건가요?

때밀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77.♡.147.239)
작성일 01.02 05:36
안멜둥이라 함은 거주지 등록을 말합니다. 이사 (또는 입국) 후에 거주지가 정해지면 시청에 신고해야 하는거고요.
여권과 거주지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인터넷 신청은 아마 테어민(예약) 일겁니다. 독일 입국날짜 이후로 예약을 잡으시면 됩니다.

블루카드는 외국인청 소관인데 블루카드 신청 서류에 안멜둥 서류가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순서는 1.안멜둥 2. 블루카드 입니다.
독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헤ㄹ쯔리셴 뷜콤맨! ^^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5:39
@때밀군님에게 답글 오!!!!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뭘 하든
1. 집을 우선 구한다.
2. 살 집을 정하면 안멜둥을 한다.
3. 그리고 블루카드 신청을 한다.

이 순서로 보면 되는거죠?
핀란드 독일 대사관에 예약을 14일에 했습니다.
서류와 함께 살 집을 함께 알려주면 되는거죠?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77.♡.147.239)
작성일 01.02 05:50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집 구하는것 부터 모든 프로세스는 독일에 들어와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안멜둥은 핀란드 독일 대사관에서 안될겁니다. 안멜둥은 대사관 업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멜둥 할 때 독일 입국일을 넣어야 하고 실물 계약서가 있어야 합니다.

어디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도시는 집(방)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사기사례가 많습니다.
꼭 직접 보시고 결정하세요.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77.♡.147.239)
작성일 01.02 06:04
@때밀군님에게 답글 추가로 빌린 방(집)을 임시로 타인에게 빌려주는 운터미테(Sublet)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안멜둥이 안됩니다. 이 점 잘 알아보고 계약 하세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6:11
@때밀군님에게 답글 밑에 댓글 그대로 붙여넣으면,

감사합니다.

저도 독일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고 결정하고 싶지만,
제가 핀란드에서 현재 거주 비자 연장 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현재 거주 기간 만료) 최악의 경우 제가 다시 핀란드로 못 돌아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핀란드에서 처리를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녹녹치 않아서요.. ㅠㅠ

마음에 드는 집을 찾은 후에 회사에 연락해서 저 대신 임시 계약을 해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부동산을 낀 집을 찾으려구요...)
저도 핀란드에 거주허가 등록하고 이것저것 하는데 정말 이골이 난 사람이여서 대충 비슷한 프로세스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독일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니 여기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위험을 무릅쓰고 독일로 들어가던지, 아니면 블루카드가 나오고 난 다음에 움직여야 할 것 같아서요....

전 시 홈페이지에 안멜둥 관련해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77.♡.147.239)
작성일 01.02 06:42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이 것 땜에 안멜둥은 온라인으로 안될겁니다. 안멜둥은 보통 시청에서 예약없이도 당일 처리가 되니 일단 살 집부터 구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6:14
@때밀군님에게 답글 제가 거주할 곳은 꽤 작은 소도시입니다. 구글 지도에서도 한참을 줌인해야 보이는.... ㅠㅠ
구글 지도에서는 인구가 약 200,000명 이라고 하네요.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77.♡.147.239)
작성일 01.02 06:35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거주허가가 만료된 상태에선 솅겐지역이라도 가급적이면 출국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런데 외국인청에서 발급한 한장짜리 임시거주허가증이 있으면 괜찮긴 합니다. 잘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소도시면 방구하기는 어렵지 않을겁니다. 특히 독일 회사에서 대리로 계약을 해주면 편하긴 하죠. 외국인 신분으로 혼자 방 구하는건 독일도 빡셉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6:41
@때밀군님에게 답글 BundID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제가 할 수 있는건 그냥 계정 만드는게 전부더군요. ㅠㅠ
뭔가를 증명하려면 독일 정부에서 발급한 ID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청에 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ㅠㅠ

네, 핀란드에서 비자를 발급하는 기관에 문의해도 가급적이면 핀란드를 떠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핀란드 안에서 해결 할 수 있는건 다 해 볼 요량입니다.
소도시이다 보니 방의 선택권도 함께 낮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소도시니까 사기치거나 그런 건 없을것도 같고요.
계약은 제가 CTO에게 부탁해서 이 집을 계약하고 싶은데 대신 계약좀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겠다 싶었습니다.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77.♡.147.239)
작성일 01.02 06:44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블루카드 발급대상자는 어디서나 웰컴이기 때문에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6:45
@때밀군님에게 답글 저 신분증은 비자인거죠?
핀란드 올 때 비자를 카드 형태로 된 것을 받았는데, 아마도 똑같이 카드 형태로 된 것을 받아야 하는 것 같네요.
즉, 모든 행정(예를 들어 안멜둥)은 비자를 받은 다음에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게 맞죠?

1. 비자를 신청.
2. 비자를 수령.
3. 독일로 이동.....

이 순서로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ㅠㅠ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77.♡.147.239)
작성일 01.02 06:55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그 카드에는 거주허가 + 노동허가(뒷면에 기재) + 비자(허가종류)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독일 블루카드 발급 예정이 확실하다면 핀란드에서 불안하게 있는 것 보단 한국에 가서 좀 쉬다가 독일로 바로 출국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6:49
@때밀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나름 고액 연봉으로 계약을 했고, 스타트업이고 아무것도 셋팅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해야해서 제가 마음이 좀 급한 것은 사실 입니다.
차분히 진행해야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핀란드에서 그 절차의 복잡성을 이미 충분히 겪을 만큼 겪었던지라 뭐라도 먼저 선 진행 할 수 있는게 있다면 하고 싶었거든요....

몸이 핀란드를 떠나지 못하니 뭐든 다 급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독일 가기 전에 한번도 방문하지 못한 한국도 방문하고 싶었는데,
비자 연장 신청으로 발이 묶이면서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이 꼬이고 있어서 마음이 답답하네요.
ㅠㅠ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6:50
@때밀군님에게 답글 아!!!!!!!!!!!!!!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댓글 계속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인사를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서요...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77.♡.147.239)
작성일 01.02 07:08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다시 말씀드리지만 블루카드는고급인력에게 주는 특별혜택이라서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블루카드 못(안) 받고도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받으신분들 부러웠습니다. ㅋ
블루카드 축하드립니다.

한국방문도 생각 있으시다니 핀란드 외국인청에 다시 문의하셔서 한국으로 출국에 문제 없도록(거주허가 연장 신청자라는) 확인서 같은걸 받아서 다녀오셔도 될 것 같네요.

잘 될거예요. 걱정마세요. ㅎ

길벗님의 댓글

작성자 길벗 (87.♡.170.144)
작성일 01.02 05:39
일단 독일에 1주 내지는 2주 기간으로 오셔서
집을 구한 다음 일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상으로도 알아보셔도 되지만 집은 눈으로 보고
계약당사자와 직접 계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1.02 06:07
@길벗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독일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고 결정하고 싶지만,
제가 핀란드에서 현재 거주 비자 연장 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현재 거주 기간 만료) 최악의 경우 제가 다시 핀란드로 못 돌아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핀란드에서 처리를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녹녹치 않아서요.. ㅠㅠ

마음에 드는 집을 찾은 후에 회사에 연락해서 저 대신 임시 계약을 해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부동산을 낀 집을 찾으려구요...)
저도 핀란드에 거주허가 등록하고 이것저것 하는데 정말 이골이 난 사람이여서 대충 비슷한 프로세스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독일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니 여기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위험을 무릅쓰고 독일로 들어가던지, 아니면 블루카드가 나오고 난 다음에 움직여야 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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