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page (211.♡.205.132)
2025년 3월 18일 PM 01:03 · 수정됨(03. 20. 08:11)
https://whyy.org/articles/harvard-university-free-tuition-family-incomes/
오늘 뉴욕타임즈 뉴스 보다보니 하버드에서 20만불 미만 가정 학생들에게 학비 무료로 간다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저는 뉴욕타임즈 유료 가입자는 아녀서 다른곳에 올라온 기사 긁어 옵니다.
제가 미국 유학하던 2000년대에는 사립대학 기준 학비가 3만불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2배로 올랐죠. 미국인이면 다양한 학자금 지원을 통해 실제 부담 금액은 낮겠지만... 그래도 학자금 대출이 생기는 구조이죠. 아이비리그 일부 학교들과 UNC, UVA 등 주립학교 등이 이런 정책을 시행하니 학생 유치 경쟁을 위해 다른 대학들도 따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더불어 우리나라도 낮은 출산율에 많은 대학들이 사라질텐데... 학생 유치를 위해 학비/장학금 경쟁이 이뤄지면 좋겠군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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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eregrine
25.03.18 · 211.♡.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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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racen
25.03.18 · 24.♡.117.37
예전에 회사 동료들하고 같이 밥 먹으면서, 한국서 6년동안 총학비가, 회사 1주일치 급여보다 작다고 자랑한적 있는데, 인도는 하루 급여도 안된다고 :) 인도동료가 그러더군요. 그런거 보면 미국은 참 등록금이 비싸요. 근데 다른 식으로 보면, 한국이나 인도나 국가가 교육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게 객관적 사실일것 같아요. 한국이라고 돈이 안 드는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
보보스톤
→ Saracen
25.03.18 · 219.♡.164.51
카대 나오셨나요?
제가 다니던 시절에도 설대도 제일 적은 학부가 일년 등록금이 백만원이 넘었는데 6년이면 6백..주급 월 환산 24백.. 노땅이라..
초임으로 보면 블랙락이나 연봉 쎈 테크 기업이면 가능하네요.. -
하하만
→ Saracen
25.03.18 · 38.♡.97.74
공격적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요. 예전 한국이 학비가 아무리 쌌어도 80년대가 아닌 이상... 6년(학부+학원?) 학비가 미국 회사 한 번 주급 수준은 아니지않나요? 혹시 정말 86세대 신거세요? 이니면 회사 임원급 이신건가요? ㄷㄷㄷ
저는 국립대 나왔는데 당사 한학기 등록금+학비+기숙사비를 B급 장학금만 받으면 1백만원 언더가 가능했었습니다. 장학금 그런거 빼도 공대였는 120이 안되었어요.
저는 캐나다 인데요. 대충 이공계 기준이 3000 CAD 부터 시작하는 학교부터 9000 CAD 수준의 학교가 있어서 다르더라구요. 애들이 12 학년 , 11 학년이라 등록 관련 여러가지를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정부 무이자 학비지원금(그랜트+론)이 있지만 충분하지 않아서요. 애들 친구중에 미국 대학 지원한다는 애들을 보면 공부도 공부지만 집이 정말 잘 살아요. -
SSaracen
→ 하만
25.03.19 · 24.♡.117.37
80년대가 아니더라도 국립대 등록금이 100만원 넘은게 한참 뒤였고 (의대빼고, 2000년대 들어서 부터), 제가 계산한 금액은 장학금 장학금 포함해서 제 주머니에서 나간것만 계산했습니다. 인도는 그런데 단위가 한 단위가 다르더군요. 그쪽도 사립이야 비쌌겠지만, IIT같은곳은 저렴하다고 하네요. IIT도 워낙 많다보니 졸업생도 많고 제 회사에서도 많이 있었습니다. 사실 둘다, 정부의 큰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한국이 교육에 워낙 투자를 하니까요.
미국은 학비 보조가 많은것 같은데, 제 수입상 need base는 불가능해서 딱히 알아보지 않아 미국 장학금 제도는 잘 모릅니다만, 아내는 그래도 혹시 모르니 PSAT같은것도 하고 이것 저것 등록은 하는데, 여기저기 말 듣기론 등록금은 어떻게든 해결이 되는것 같습니다. (한 15만불 이내 수입이라면). 그리고 캘리포니아라면 UC를 가면 되는데 (등록금도 저렴하고), 솔직히 엔지니어링 쪽에선 UC면 딱히 취직하는데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이비출신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
하하만
→ Saracen
25.03.19 · 38.♡.97.74
와우... 공부 잘하셨다는 말씀이시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꾸준히 공부를 안해서요. ㅎㅎ 캘리포니아에 사시니 애들은 최소 우클라는 가겠군요. 칼텍 보내셔야죠. ㅋㅋㅋ -
SSaracen
→ 하만
25.03.19 · 24.♡.117.37
아뇨 제때는 데모가 많아서 다들 공부 많이 안하던 때입니다. 제가 첨 들어갔을때 등록금이 60만원 정도 되었습니다. 전액 장학금은 몇번 못 받았어요. 보통은 30만원 정도였습니다. 대학원은 보통 교수님들이 내주니까, 6년 다 합해도 얼마 안되죠. -
Mmoxx
→ Saracen
25.03.20 · 122.♡.221.228
따지자는건 아니고 그냥 정보상… 국립대 98학번인데 입학할때 입학금 30 포함 등록금으로 150을 납부했었네요. -
PPhysicist
25.03.18 · 50.♡.138.77
10만불 미만 인컴은 학비뿐 아니라 음식, 거주지, 보험, 그리고 여행비용 (아마도 본가 방문비용?) 까지도 커버해주는군요. https://www.npr.org/2025/03/17/nx-s1-5330842/harvard-admission-tuition-free-affirmative-action
보니까 이렇게 지원해주는 학교가 많이 있네요.
https://www.appily.com/guidance/articles/paying-for-college/free-tuition-for-low-income-students
인컴베이스라서 안되는 분들은요 조지아 오세요. ㅎㅎ 국공립 대학교 Hope scholarship 과 zell miller scholarship 은 메리트 베이스라서 인컴이 높아도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아 맞다! 애들이 공부를 잘해야하는구나 ㅠㅠ
https://www.gafutures.org/hope-state-aid-programs/hope-zell-miller-scholarships/hope-scholarship/basic-eligibility/ -
Ggrizzley
→ Physicist
25.03.19 · 95.♡.153.26
하버드의 경우 저소득층은 그 외에도.. (연소득 얼마 이하인지 잊었어요. 그렇게 낮은 숫자는 아니고요)
: freshmen, junior 때의 학부모 초청 행사
: 졸업식 행사
에서 부모님 비행기, 호텔, 기타 경비도 지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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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가장학금 덕에 실제 등록금보다 체감 등록금은 더 낮은 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