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사칭하는 사람들까지 나왔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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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seattle.com/뉴스/시애틀-워싱턴-뉴스/?mod=document&uid=919975
워싱턴주 파이프 경찰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사칭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한 SUV 차량이 우크라이나 식료품점 주차장을 돌면서 차량 측면에 ‘ICE’라는 글자를 내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SUV는 연방 요원들이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원형 엠블럼도 부착하고 있었다. 해당 차량이 식료품점 ‘에미시 마켓(Emish Market)’ 주차장에 진입했을 당시, 매장 보안요원이 가까이 접근해 차량 측면의 작은 문구를 확인했다. ‘ICE’ 아래에는 ‘배송(Delivery)’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이 공유한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주차 공간에 멈추지 않은 채 주차장을 선회했다. 이후 보안요원이 접근하자 곧바로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보안요원은 차량 내부에 최소 두 명이 있었으며, 그중 한 명은 영상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올레나 레이(Olena Rae) 매장 매니저는 “그들의 행동이 매우 수상했다. 고객과 직원들 중 일부는 이들이 실제 ICE 요원인지 혼란스러워했다”며 “고객들이 이런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길 바란다. 직원들도 겁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 매니저는 가짜 ICE 요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매장을 의도적으로 겨냥해 위협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녀는 매장 직원과 고객의 약 60%가 미 정부의 ‘우크라이나 단합(Unite for Ukraine)’ 프로그램을 통해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이민자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들은 언어 장벽이 있어 법 집행 기관과 마주할 때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알지 못해 두려움을 느낀다”며 “이런 가짜 ICE 요원들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겁을 주려는 의도를 가진 것 같다”고 우려했다.
파이프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경찰 관계자는 SUV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실제 ICE 요원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ICE 대변인도 공식 성명을 통해 “요원 사칭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위험하고 불법적인 행위”라고 밝혔다.
(Photo: K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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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사칭하는 인간들까지 나왔고 아마 꼴에 연방정부 도와준다고 하던지 아니면 사람들이 보고 벌벌 떠는걸 좋아하던지 그러는것 같습니다. 좀 역겹구요. 진짜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애들도 그냥 황당해서 난리더라구요. ICE 사칭하는사람들이 나오면 아마 사람들이 ICE를 진짜 정부요원으로 볼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ICE랑 사창하는 사람들이랑 헥갈려서 뭔일 터질것 같기도 하구요.
역시 트럼프 시대 ㅋㅋㅋ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파라메딕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