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노예선 3일차 입니다
S
Shue (84.♡.63.243)
2025년 6월 10일 PM 11:28 · 수정됨(06. 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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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탈때만 해도 2키로는 타야지 했는데 처음 2분 타니 어께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 1km에서 멈췄습니다
이틀날부터 강도를 한단계낮추어 1km씩 이틀째 탔습니다
군대 이후로 약 15년간 운동이라곤 일절 안하다 이젠 생존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단걸 느껴 시작했는데
사실 몇년전부터 해보고싶었지만 와이프님 윤허가 안떨어져 노예선 구입에 오래걸렸네요
(컨셉2 사고싶었지만 가격이... 저렴한 노예선으로 타협했습니다..)
처음 목표했던 2km타는거 불가능하진 않을꺼같은데 타면 내일 못일어난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힘들다는 말은 듣고 시작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더 제 저질체력으로는 힘든운동인듯합니다
2키로 무난히 탈 수 있을때까지 꾸준히 노 저어보겠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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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랙맘바
25.06.11 · 203.♡.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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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유쩜오알지
25.06.13 · 222.♡.65.188
윗분 말씀처럼 처음부터 강도를 너무 높여 하지 마시고 살살 해 보세요.
그리고 어깨가 아프다고 하신 걸 보면 상체와 팔 사용을 많이 하시는 걸로 보이는데, 로잉은 전신운동이지만 전적으로 하체와 코어 운동이어야 합니다. 접었던 다리 펴고, 접었던 고관절 펴고,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등과 팔로 핸들을 가슴 쪽으로 가볍게 당기신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운동 마치고 다리 힘은 쫙 빠지더라도 팔이나 어깨에 힘이 남아있어야 해요.
아무튼, 노예선 탑승, 축하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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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수위에서 아릿따운 아내를 태우고 유유자적 노를 젓는다' 생각하시면 더 좋구요.
한산대첩에서 거북선 밑에서 노를 젓는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무리하시면 짧고 굵게 아프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