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모가 이렇게 힘들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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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00:50
본문
아기면 본능적으로
젖을 무는 방법을 알고 태어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오케타니 출장 마사지 불러봤더니
젖양은 충분한데
유두, 유륜 상태가 나빠서 그렇다고
부드럽게 풀어주고 가셨지만
여전히 직수불가 ..ㅠ
메델라 유두보호기 L 사이즈 권해주시길래
그거 사봤는데
오늘 하루종일 애가 거부하네요
으아아..내돈 내돈..ㅠ
아기가 너무 얕게 무는 바람에
직수하면 너무너무 아프고…
오늘도 쭈쭈젖꼭지로
아기를 먹이는 중입니다.
아..ㅠㅠ
진짜 좀 쭈쭈베이비 졸업 하고 싶어요…
또르르르..
유두보호기며
젖꼭지며 사다 나르고
마사지 받은 비용 다 치면
분유값이 두달치는 되겠다 싶거든요..
흑
댓글 17
Sunbun님의 댓글
잘 하고싶다는 자신의 마음의 충족을 위해 할만큼 하시고 후딱 분유 넘어가세요. 분유 잘 나와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Sunbun님에게 답글
아쉬움이 없을 때까지만 노력해보려구요. ㅠ 조언감사합니다
지낭님의 댓글
올려주신 완모 이야기 새벽에 읽고 아침에 또 읽고 너무 고생하시는 듯 하여 마음이 쓰입니다. 예전에 친구가 가족 도움없이 완모하다가 몸도 마음도 탈진해서 오래 힘들어했었거든요. 완모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가족 도움도 많이 받으시고 사랑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지나가는 앙 드림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지낭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나중에 후회없을 만큼만 더 노력해보려구요..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생각해봐요... 10달 뱃속에서... 그냥 냠냠..엄마 탯줄로 자동으로 배부르게 늘~ 그렇게 있다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이는 생존 싸움이에요
진짜 진짜 아이는 애쓰고 있어요 입을 벌려야한다는 것조차도 모를 수 있고,
빨아야하는 것도 몰라요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 물려주는 분유병들은, 꼭지가 입만 살짝 대도분유가 줄줄 잘 나와요
그래서 아가들은 태어나자마자 생존하려면 엄마 맘마를 무는 법도, 얼마나의 힘으로 빨아야하는지도.. 몰라요
진짜 피눈물 났어요 모유가 줄줄 새고 나오는데 아이도 잘 무는데... 못먹어요..
새벽수유도 마다하지 않고 벌떡벌떡 갔어요
재왕으로 배아팠는데도 ..근데 희안한건..아이가 젖을 물고 나면, 수술부위가 안안파요.. 진짜 희안했어요
조리원 나와서 저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케타니에 갔는데, 그 샘께 받은 도움 한번으로 눈물이 핑돌더라고요
제 아가가 젖을 물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저보다 더 따듯한 눈빛과 말투로... " 너도 정말 애쓰고 있구나.." 하고 토닥토닥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부드럽게..엄마보다도 더 부드럽게..아이를 소중하게 다루며 모유를 먹을 수 있도록 천천히 천천히..유도해주더라고요
제게도 일주일정도만 노력해보시라... 이미 아이가 모유를 거부하기 시작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모유가 잘 나와도.. 처음에 잘 가르쳐주지 않으면 .. 둘다 너무 서툴르면.. 그럴 수도 있더라고요
어쩌다 우연히 몇 번 잘 먹는 경험을 하게 되면 그 경험대로 반복해서 잘 먹게 되지만,
그 자체가..데이터가 아예 제로..아예 아무런 경험도 없고, 빨아서 삼켜야한다는 것 자체가 없는 아가에요
삼키는 것도 요령이 생겨야하고...
그러니.. 엄마...
엄마가 잘못하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완모완모... 그 자체를 너무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모유를 주는 순간의 그 경험이... 아이를 더 많이 천천히 들여다보고...
내 아가라는 존재를 진짜진짜 내 품의 아가로 품게 되는 순간들이라 생각해요
시도 자체만으로도 아이와 교감을 하는 것이고, 그 순간들..엄마만 알 수 있는 그 순간들이 있어요
그 감정을 아이와 나누세요
그 순간들이 엄마인 나에게 스트레스와 우울함등...부정적인 감정들이 쌓이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에게 자꾸 말을 건네고, 뭐가 힘든지 물어보고....(제 오케타니 샘은 자꾸 말을 하시더라고요.. 힘들었어? 그랬구나.. 우리 다시 해볼까.....엄마도 처음이라 서툴지만 노력해볼게..등등..)
대화를 끊임없이 하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얼마를 성공을 했건 먹었던...안먹었건.. 고생했다고 애썼다고, 이따 도 다시 해보자고 보듬어주고,
또 부족한 부분은 분유로 좀 채워주고.. 그러면서 모유량 늘려가니..
입에만 물고 빨지 않던 제 아가도... 3~4일 만에 결국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다만 모유수유든 분유든 먹을 때 절대 쓰다듬지 마세요 잠들어요..특히 머리...이마...얼굴..)
일과 병행하느라 겨우 모유 수유 시작해놓고, 또 결국 모유 일찍 끊었어요
그리고는...... 몇달을 커피를 안마셨어요 .. 음식도 모유수유 할 때처럼 조심했어요..혹시나.. 언제든..모유를 찾을까봐..주고 싶을 까봐요..
그게 그렇더라고요
엄마.. 가... 엄마의 마음을 아이에게 충분히 주면 된다 생각해요
지금은 제 아기는 37개월 인데,
품에서 모유든 분유든.. 품에 안고 맘마 주고 안아서 재우고 하는 그 꼬물이 때가 정말 엄마로서 경험하는 특별하고 특별한 순간인 것 같아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이는 생존 싸움이에요
진짜 진짜 아이는 애쓰고 있어요 입을 벌려야한다는 것조차도 모를 수 있고,
빨아야하는 것도 몰라요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 물려주는 분유병들은, 꼭지가 입만 살짝 대도분유가 줄줄 잘 나와요
그래서 아가들은 태어나자마자 생존하려면 엄마 맘마를 무는 법도, 얼마나의 힘으로 빨아야하는지도.. 몰라요
진짜 피눈물 났어요 모유가 줄줄 새고 나오는데 아이도 잘 무는데... 못먹어요..
새벽수유도 마다하지 않고 벌떡벌떡 갔어요
재왕으로 배아팠는데도 ..근데 희안한건..아이가 젖을 물고 나면, 수술부위가 안안파요.. 진짜 희안했어요
조리원 나와서 저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케타니에 갔는데, 그 샘께 받은 도움 한번으로 눈물이 핑돌더라고요
제 아가가 젖을 물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저보다 더 따듯한 눈빛과 말투로... " 너도 정말 애쓰고 있구나.." 하고 토닥토닥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부드럽게..엄마보다도 더 부드럽게..아이를 소중하게 다루며 모유를 먹을 수 있도록 천천히 천천히..유도해주더라고요
제게도 일주일정도만 노력해보시라... 이미 아이가 모유를 거부하기 시작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모유가 잘 나와도.. 처음에 잘 가르쳐주지 않으면 .. 둘다 너무 서툴르면.. 그럴 수도 있더라고요
어쩌다 우연히 몇 번 잘 먹는 경험을 하게 되면 그 경험대로 반복해서 잘 먹게 되지만,
그 자체가..데이터가 아예 제로..아예 아무런 경험도 없고, 빨아서 삼켜야한다는 것 자체가 없는 아가에요
삼키는 것도 요령이 생겨야하고...
그러니.. 엄마...
엄마가 잘못하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완모완모... 그 자체를 너무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모유를 주는 순간의 그 경험이... 아이를 더 많이 천천히 들여다보고...
내 아가라는 존재를 진짜진짜 내 품의 아가로 품게 되는 순간들이라 생각해요
시도 자체만으로도 아이와 교감을 하는 것이고, 그 순간들..엄마만 알 수 있는 그 순간들이 있어요
그 감정을 아이와 나누세요
그 순간들이 엄마인 나에게 스트레스와 우울함등...부정적인 감정들이 쌓이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에게 자꾸 말을 건네고, 뭐가 힘든지 물어보고....(제 오케타니 샘은 자꾸 말을 하시더라고요.. 힘들었어? 그랬구나.. 우리 다시 해볼까.....엄마도 처음이라 서툴지만 노력해볼게..등등..)
대화를 끊임없이 하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얼마를 성공을 했건 먹었던...안먹었건.. 고생했다고 애썼다고, 이따 도 다시 해보자고 보듬어주고,
또 부족한 부분은 분유로 좀 채워주고.. 그러면서 모유량 늘려가니..
입에만 물고 빨지 않던 제 아가도... 3~4일 만에 결국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다만 모유수유든 분유든 먹을 때 절대 쓰다듬지 마세요 잠들어요..특히 머리...이마...얼굴..)
일과 병행하느라 겨우 모유 수유 시작해놓고, 또 결국 모유 일찍 끊었어요
그리고는...... 몇달을 커피를 안마셨어요 .. 음식도 모유수유 할 때처럼 조심했어요..혹시나.. 언제든..모유를 찾을까봐..주고 싶을 까봐요..
그게 그렇더라고요
엄마.. 가... 엄마의 마음을 아이에게 충분히 주면 된다 생각해요
지금은 제 아기는 37개월 인데,
품에서 모유든 분유든.. 품에 안고 맘마 주고 안아서 재우고 하는 그 꼬물이 때가 정말 엄마로서 경험하는 특별하고 특별한 순간인 것 같아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물푸레나무님에게 답글
37개월..!이면 아직 한참 귀여울 때네요. 빠는 법을 몰라도 3~4일 노력해서 성공했다니 그 동안 하셨을 맘고생이 느껴집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ania님의 댓글
저도 엄마가 처음일 때 완모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날 잡고 자꾸 뱉는 아이한테 물리고 뱉고 밤새 씨름을 했었어요.
몇 시간의 사투 끝에 결국 아이가 물고 모유를 먹기 시작했고 저는 거의 반미치광이가 되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윗 분 댓글 보니 아이도 엄마도 처음인건데 아이 입장에서도 힘들었겠다 싶어요.
하지만 아이한테 좋은 걸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고 결국 아이도 해내고 말더라구요.
분유든 모유수유든 엄마 품에서 잘 먹으면 잘 자라니까 완모를 해야 한다는 부담은 벗으셨으면 합니다.
ps. 아이 수유 중일 때는 말 걸지도 말고 쓰다듬지도 말고 그냥 먹는데 집중하게 두세요.
우리도 밥 먹을 때 누가 건들면 싫잖아요.^^;;;
오롯이 먹는데 집중하게 하는게 아이한테 좋다고 합니다.
몇 시간의 사투 끝에 결국 아이가 물고 모유를 먹기 시작했고 저는 거의 반미치광이가 되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윗 분 댓글 보니 아이도 엄마도 처음인건데 아이 입장에서도 힘들었겠다 싶어요.
하지만 아이한테 좋은 걸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고 결국 아이도 해내고 말더라구요.
분유든 모유수유든 엄마 품에서 잘 먹으면 잘 자라니까 완모를 해야 한다는 부담은 벗으셨으면 합니다.
ps. 아이 수유 중일 때는 말 걸지도 말고 쓰다듬지도 말고 그냥 먹는데 집중하게 두세요.
우리도 밥 먹을 때 누가 건들면 싫잖아요.^^;;;
오롯이 먹는데 집중하게 하는게 아이한테 좋다고 합니다.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Rania님에게 답글
저희 아이는 처음이 맞는데..
저는 처음이 아닙니다 (T..T)
첫째 둘째 키우고..애가 막둥이거든요..하하..
애마다 서로 다르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다른 줄은 몰랐어요...
셋째가 뱃골이 큰데 비해서
빠는 힘은 약하고,
그 와중에 저는 젖량이 많아서
수유 할 때마다 20분씩 30분씩 걸리니
그래서 지쳐가는 중이었어요
오늘은 그래도 수유텀 3시간 나오니까
이제서야 좀 살거 같네요.
저는 처음이 아닙니다 (T..T)
첫째 둘째 키우고..애가 막둥이거든요..하하..
애마다 서로 다르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다른 줄은 몰랐어요...
셋째가 뱃골이 큰데 비해서
빠는 힘은 약하고,
그 와중에 저는 젖량이 많아서
수유 할 때마다 20분씩 30분씩 걸리니
그래서 지쳐가는 중이었어요
오늘은 그래도 수유텀 3시간 나오니까
이제서야 좀 살거 같네요.
Rania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노언더바님에게 답글
아이고.. 육아선배님이신데 초보신줄 알고 경험을 나눈다고 썼네요;;;;
세 아이의 엄마라니 존경합니다.
갓난쟁이 키우느라 수면부족에 몸도 온전치않으실텐데 막내가 잘먹고 통잠 자길 바랍니다.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틈틈이 잠도 주무세요;;;;
세 아이의 엄마라니 존경합니다.
갓난쟁이 키우느라 수면부족에 몸도 온전치않으실텐데 막내가 잘먹고 통잠 자길 바랍니다.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틈틈이 잠도 주무세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Rania님에게 답글
아이고 ㅎㅎ 아닙니다.
셋째면 발로도 키운다던데...
애바애.
성격도 다르고 먹성도 다르고..
중고신입 느낌이에요 ㅋㅋㅋ ㅠ
셋째면 발로도 키운다던데...
애바애.
성격도 다르고 먹성도 다르고..
중고신입 느낌이에요 ㅋㅋㅋ ㅠ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저는 옆에서 아내가 고생하는 거 자켜만 봤지만
첫 애가 고생이 많죠
나중에 둘째 세째 이후로 가니까
젓도 수월하게 나오는데
대신 좀 묽어져서
첫째가 먹는 젓이 참젓이라더니
차이가 있더군요
고생하신만큼 첫째에게 좋은 영양이 갈 겁니다
저도 첫째때는 젖꼭지에 피가나고
애가 깨물고 그래서 고생하던
아내 옆에서 얘기.들어주던 생각이
나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첫 애가 고생이 많죠
나중에 둘째 세째 이후로 가니까
젓도 수월하게 나오는데
대신 좀 묽어져서
첫째가 먹는 젓이 참젓이라더니
차이가 있더군요
고생하신만큼 첫째에게 좋은 영양이 갈 겁니다
저도 첫째때는 젖꼭지에 피가나고
애가 깨물고 그래서 고생하던
아내 옆에서 얘기.들어주던 생각이
나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무지개발자님에게 답글
확실히 첫째때는 젖돌리느라
젖몸살에 유두백반에
고루고루 고생했는데 ..
둘째, 셋째는 가슴 트러블은 없네요.
참젓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ㅜㅜ)
젖몸살에 유두백반에
고루고루 고생했는데 ..
둘째, 셋째는 가슴 트러블은 없네요.
참젓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ㅜㅜ)
고스트246님의 댓글
셋째라니 대단하시고 또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부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아내는 임신 초기에 담낭결석이 왔는데 전신마취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까 출산후로 제거수술 미루고 버티다가 출산 1개월만에 응급실로 실려가서 수술했는데 입원기간 3일만에 모유가 말라 더 먹이지 못했습니다. 모유량도 많지 않았지만 유축도 열심히하고 노력도 많이 했고 담낭결석 수술 후 입원중에도 유축기 챙겨가서 아픈 몸으로 모유 안 끊기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끊어지더라구요..아내가 너무 아쉽다고 우는데 저도 같이 울었네요 ㅎㅎ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트246님에게 답글
결석 수술까지 미루고..
유축기까지 갖고 입원하실 정도였는데..
모유 끊기고 나서 얼마나 슬프셨을지..
아기에게 미안할 일도 아닌데 미안해하고 자책하셨을 거 같아요
아기 아플때마다 그때 일 생각하시면서 슬퍼하실지 모른단 생각에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잔병 하나 없이 잘 크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유축기까지 갖고 입원하실 정도였는데..
모유 끊기고 나서 얼마나 슬프셨을지..
아기에게 미안할 일도 아닌데 미안해하고 자책하셨을 거 같아요
아기 아플때마다 그때 일 생각하시면서 슬퍼하실지 모른단 생각에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잔병 하나 없이 잘 크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노언더바님에게 답글
당신 탓 아니니 자책 말고 할만큼 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위로했는데 아내는 할 수 있는데 까지 모유를 먹여보려고 했더라구요..(주변 친구들이 모유를 잘먹고 통통하니 자란걸 봐서 그런지 ㅎ) 이제 두돌이 지났는데 제일 그리운 때가 조리원에서 수유 시간도 아닌데 그냥 보고싶어서 밤에 찾아가 아이를 안고있을때라고 하네요 ㅎㅎ 지금도 너무 사랑하지만 신생아 시절 짧은 기억이 참 강렬했던 모양입니다 ^^
허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