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 카시트하면 너무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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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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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차가 멈출때만 울었는데 지금은 답답한지 내려달라고 엄청 난리난리 우네요 ㅠㅠ
안하면 너무 위험하고 카시트가 불편한건지...원래 이시기에 이러나요?
자기 주장이 심해진다고 듣긴했는데요
댓글 13
라자루스핏님의 댓글
우리 애도 계속 내려달라고 찡찡거립니다, 내려주면 차 이곳 저곳 다 만지려하고 바닦으로 내려가고 앉고 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아내가 얘기 컨디션 보고 무시하거나 내려주거나 합니다
아 그리고 카시트 앞으로 보게하면 덜 짜증내더라고요
아 그리고 카시트 앞으로 보게하면 덜 짜증내더라고요
deadbird0님의 댓글
혹시 벨트가 너무 조인다면 살짝 느슨하게 해주는 집게도 고려해보세요. 저희는 아이 멀미가 너무 심해서, 위험하지 않게 숨통만 트일 정도로 하고 다녔었어요.
곰셋넷님의 댓글
그때가 고비일듯 합니다. 정도는 다르겠지만 저도 첫째나 둘째가 그때쯔음 엄청 울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다녔습니다. 몇번 그렇게 하니 포기(?)하고 카시트를 타더라구요.
우미님의 댓글
고비가 오신거 맞아요. 그때 풀어주기 시작하면 계속 안 타고 다네려고 할테니 힘들어도 버티셔야 할꺼에요 ㅠ.ㅠ
힘 내세요.
힘 내세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네 원래 그래요.
문제는 바로 앞자리 운전자이죠
뒷통수에서 울려대는 짜증과 비명...
경험자입니다 ㅠㅠ
결국 풀어주지 않았고 아이는 적응했습니다.
적응기간이 길어서 노이로제가 생겨서 그렇지..
어디서건 애 짜증소리가 들리면 미쳐버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 노이로제였습니다.
문제는 바로 앞자리 운전자이죠
뒷통수에서 울려대는 짜증과 비명...
경험자입니다 ㅠㅠ
결국 풀어주지 않았고 아이는 적응했습니다.
적응기간이 길어서 노이로제가 생겨서 그렇지..
어디서건 애 짜증소리가 들리면 미쳐버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 노이로제였습니다.
Yamal님의 댓글
저는 무조건 견디셔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인이 외국 놀러 갔다가 공항에서 숙소 픽업 가는 그 잠깐 사이에 사고가 났는데 안타깝게 됐습니다
울다 보면 본인도 안되는 걸 느껴요
근데 그게 한 번 오는 게 아니라 여러번 옵니다
처음 카시트 접할 때도 그렇고 나중에 좀 더 크면 이제 답답해서 싫어하고 지루해서 싫어하고
하지만 안전과의 타협은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인이 외국 놀러 갔다가 공항에서 숙소 픽업 가는 그 잠깐 사이에 사고가 났는데 안타깝게 됐습니다
울다 보면 본인도 안되는 걸 느껴요
근데 그게 한 번 오는 게 아니라 여러번 옵니다
처음 카시트 접할 때도 그렇고 나중에 좀 더 크면 이제 답답해서 싫어하고 지루해서 싫어하고
하지만 안전과의 타협은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Yamal님에게 답글
구속장치 없이 충격시 반드시 크게 다치거나 죽습니다. 이건 상식이죠. 지금도 카시트 없이 또는 극히 불량한 운용상태로 소아과 오는 차가 절반도 아니고 과장하면 거의 대부분 이더군요.
제이끄님의 댓글
전 더 어렸을때부터 카시트 시작하긴했는데 3달 울었어요 ... 그 이후엔 카시트 앉으면 잠부터 자던가 혼자 중얼거리면서 놀아요 ㅋㅋ
0151052님의 댓글
고비 넘기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지금은 뒤보기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알고 웁니다.
지금은 뒤보기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알고 웁니다.
s0wnd님의 댓글
저희는 처음부터 무조건 차에 타면 카시트에 앉아야 합니다.
그리고 울면... 멈췄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못간적도 많고, 난감한적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절대 화내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아이도 힘들거니까요...
똑같은 대응을 유지했더니, 무조건 차에서는 카시트에 앉아야하는걸로 인식했습니다.
단!! 아기 목에 벨트가 걸리지는 않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꼭 봐주세요~
그리고 울면... 멈췄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못간적도 많고, 난감한적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절대 화내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아이도 힘들거니까요...
똑같은 대응을 유지했더니, 무조건 차에서는 카시트에 앉아야하는걸로 인식했습니다.
단!! 아기 목에 벨트가 걸리지는 않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꼭 봐주세요~
놀이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