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106.♡.62.45)
2025년 3월 28일 PM 02:03 · 수정됨(04. 02. 10:43)
코로나 시국에 아이가 생겨서 낳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낳았는데....
이쁜 딸이 나왔지 뭤니까... ^^
지 자식 안이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얼마나 이쁜지 헤헤...
그런데 어린이 집에 들어가자마자 선생님 한분이 "결핵"에 걸리 어린이집 1-2살 아이들이
모두 결핵 양성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때의 심정이란 ㅠㅠ
유아들은 결핵백신을 투여했어도 걸릴수 있다고 합니다.
비록 양성이지만 "잠복결핵"이라 타인에게 옮기지않고 아이가 약해지기만을 기다리며 숨어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여 9개월이라는 긴 기간동안 매일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약을 먹였네요.. 하루도 거르지 않구요...
9개월째가서 검사를 했는데... 녀석이 X레이 찍는게 겁났는지 울고 불고 난리를 쳐서 ㅠㅠ
사진이 흔들려나와서 치료여부를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환장하죠 ^^
한달뒤 다시 사진찍고 결과 확인하자고 합니다. ㅠㅠ
한달동안 치료가 안됐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과... 감기로 기침만해도 결핵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
어제는 잘 달래서 사진찍고 모두 완치가 됐다는 말을 듣는순간 얼마나 기쁘던지... ㅎㅎㅎ
정말 이리저리 애키우는거 힘드네요.
나이가 들어 키우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애를 안낳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육아부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름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육아 힘듭니다.
예전처럼 가족모두가 함께 키우는 분위기가 아니고 부부가 온전히 독박을써야하는 상황이라서...
에휴...
그래도 울 막내 딸내미 나랑만 자겠다고 투정부리고.. 나만 쫄쫄쫄 따라 다닐때 얼마나 이쁜지 헤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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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미
25.03.31 · 24.♡.229.252
에공 많이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저는 첫 애기를 늦은 나이게 가져서 이녀석이 제가 할아버지 될때까지도 자긴 어릴꺼라고 슬퍼하네요. 아직 청소년일때 환갑이 될 예정이랍니다. -
페페인프린
25.04.02 · 116.♡.68.177
딸 부럽슴돠....
저희 집안이 아들만 있어서 ..
(양가에 손주들이 다 아들만 있습니다. 합하면 아들만 1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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