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아
아리아리션 (125.♡.111.106)
2025년 4월 29일 AM 11:15 · 수정됨(21:05)
조회 506 공감 0
금명이가 영범이가 작별을 하고 제주 집에 내려왔을때
애순이와 관식이야 엄청 먹이고 힐링해주는 장면이..
저희집에도 일어나네요 ㅎㅎ
첫째가 저 멀리 기숙학교에서 다니는 중입니다.
저나 아내나 드디어 형제가 떨어져서 안싸운다고 좋다고 하지만,
아이에게 조그마한 일이라도 생기고 그러면
저와 아내가 달려들어서 도자기 만지듯이 조심조심 아이를 어루만져주고 다독여주게 되네요.
그리고 집에 오면 정말 좋은 음식 엄청 먹입니다. 애는 안먹지만.. ㅋ
아이가 SRT 타러 혼자 간다고 지하철까지만 데려다주라고 할때 그렇게 아쉽더라구요.
고딩이라 키나 덩치나 어른이랑 별다를바 없지만,
제 눈엔 아직도 쪼꼬미같아요.
관식이 서울에서 금명이와 만나고 헤어질때 관식의 눈에는 금명이가 어릴때 모습으로 보이는 장면이 있죠.
육아당 부모님들도 아이가 품을 떠나서 곧 그런 날이 올거에요.
싱숭생숭하지만 나쁘지 않는..그런 기분입니다.ㅎㅎ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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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
25.04.29 · 106.♡.62.45
아침에 어린이집에 보내는것도 애잔한데... 에휴... 애키우는것도 힘들지만 떨어지는것도 힘드겠네요 -
숀숀화이트팤
→ 유리 작성자
25.04.29 · 122.♡.210.159
그래도 다 큰 아이라 그런가 그렇게까지 애잔하고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그래도 품 안의 자식 때가 자꾸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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