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사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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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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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 전부터 구례에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주로 화엄사 인근에서 놀고, 섬진강 벚꽃길 있는 사성암 쪽은 가보지 않았는데 그제(초파일 전날), 시내가 눈에 띄게 한산한 걸 본고 내친 김에 올라봤습니다.
다행히 시계도 좋아, 섬진강 따라 멀리까지 잘 보이더군요. 와보길 잘했다 싶었으나, 손에 있는 카메라는 구형 lg 전화기 뿐... 하지만, 큰 카메라를 들고 올라왔으면 사진 찍을 욕심에 풍경을 감상하는 건 뒷전이었을 것 같습니다. 늘 그 사이에서 고민하며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다, 요즘은 그냥 두고 가는 일이 더 잦네요.
댓글 6
해븐캐슬님의 댓글
참~~~ 암 명당자리 같습니다.ㅋ
너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ㅎ
내려다보는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너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ㅎ
내려다보는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Kenny430님의 댓글의 댓글
@해븐캐슬님에게 답글
네. 명당이더라고요. 평일에는 차로 가도 주차할 곳이 있는데, 붐빌때는 아래쪽에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차로 가려면 한적할 때나...
블루바나나님의 댓글
모두의 염원을 형형색색 걸어두었네요. 구례는 한번도 가번적 없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너무 예쁩니다.
Kenny430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바나나님에게 답글
가서 지리산 바라보며 뚝방길만 걸어도 힐링이 절로되는 곳입니다. 맛집도 많고요. 혹 방문하시기 전 문의주시면 맛집 추천해드릴께요^^(많지는 않습니다만..)
닐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