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를 구매해 테스트차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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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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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펜탁스 me슈퍼를 샀었는데 문제가 있어 다시 펜탁스 슈퍼A를 중고로 들였습니다.
어제 두 롤을 한 시간동안 소비했네요.
사용된 렌즈는 50mm, 135mm이고 후지 200 필름을 썼습니다.
B컷이지만 올립니다.
디카는 찍고 보고 다시 찍으면 되는데 필카는 볼 수 없으니 답답하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현상하고는 실망합니다.ㅜㅜ
내가 상상한 결과물은 이게 아니었는데 하면서요. ㅋ
*사진을 클릭해야지 필름의 입자감이 나타나네요.
댓글 6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tubebell님에게 답글
현상스캔 후 두어 장 크롭 및 나머진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따로 보정 안 해도 되니 편하긴 한데 필름 만원, 스캔 5천원, 36장에 총 1.5만원이 드네요. ㅜㅜ
(38장 정도 찍히니 한 장에 약 400원 꼴입니다. ㄷㄷ)
따로 보정 안 해도 되니 편하긴 한데 필름 만원, 스캔 5천원, 36장에 총 1.5만원이 드네요. ㅜㅜ
(38장 정도 찍히니 한 장에 약 400원 꼴입니다. ㄷㄷ)
adfontes님의 댓글
필카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은데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입니다.
해븐캐슬님의 댓글
사진이 참 곱다고 느껴집니다.
아침부터 레트로한 감성 느끼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봄날 찍은 필름이.. 아직도 채우지 못하고 카메라안에 있네요.ㅜㅜ
아침부터 레트로한 감성 느끼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봄날 찍은 필름이.. 아직도 채우지 못하고 카메라안에 있네요.ㅜㅜ
아이폰점보님의 댓글
필름 스캔한 이미지를 평소 디지털 사진 편집하듯 큰 모니터로 열어보면 여러모로 실망스럽더라구요. 디지털 사진 주로 보다가 가끔씩만 필름 사진을 만지니 더 심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도 폰이나 테블릿 전체 화면 정도까지는 볼만하게 나올거라는 믿음으로 뇌를 속여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tubebe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