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27.♡.242.79)
2025년 10월 28일 PM 04:36 · 수정됨(02. 12. 10:24)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초여름에 야심차게 기존 키우던 식물들과 새로 들인 식물들을 모아 대대적인 분갈이를 하고
베란다 볕 잘드는 곳에 이쁘게 보금자리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각종 흙과 모래 수태 등등도 새로 구매하고, 화분도 새로 구매를 했어요
베란다가 생각보다 통풍이 잘 안된다는걸 알고 전용으로 미니 선풍기를 하나 구매해서 매일 아침 약한 바람으로 틀어주고 저녁이면 거두기를 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한 아이의 잎이 마르고 바스라지기 시작하더니 다른 하나에 옮아 두 아이 사망 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도 조금 활력을 읽어가는것 같은데... 그 와중에 가장 큰 화분인 일일초에 진딧물, 총채벌래 같은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몇 일에 걸쳐 눈에 보이는건 손으로 다 잡고, 예전에 사 놓은 원예용 친환경 진딧물 방지 스프레이를 듬뿍 듬뿍 뿌려줬어요. 하지만 친환경 스프레이는 진딧물을 죽여주거나 하는건 아닌것 같더군요.
쳇 GPT에 물어보니 "스피노사드"를 2주 정도 뿌려주고 그 다음에 님 오일을 뿌려주어 마무리 하라고 하는데요
님 오일을 파는건 찾았는데 스피노사드는 파는곳이 없네요.
혹시 진딧물(알 포함) 이나 총채벌레 같은게 생겼을 때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인터넷 상으로 검색하거나 구매 하는게 용이하지 않은데요, 약을 구할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경험이 있으신분의 소중한 의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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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나
작성자
25.10.29 · 223.♡.81.238
- 피
피콜롤로
02.11 · 112.♡.69.51
지난 글이네요.
올해 대비하여 몆자 적습니다.
현직 소농가입니다.친환경으로 진딧물은 발생 초기에 퐁퐁을 물에 타서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퇴치되기도 합니다.또는 계란 노른자를 물에 타서요.아마도 진딧물의 기포로 진딧물의 숨구멍을 막아서 죽이는 듯 합니다.진딧물 많이 생기면 효과 덜 합니다.이 방법으로 노린재도 퇴치할 수 있습니다.퐁퐁을 대야에 풀어 노린재 생긴 아래에 두고 흔들어 빠지게 하여 한데 모아 제거합니다.진딧물 예방은 화분에 야외 일반 흙을 쓰면 진딧물이나 노린재 알이 따라 올 수 있습니다.지렁이나 다른 벌레도 따라 옵니다.화분 흙은 꽂집에서 소독한 상토를 사셔야 합니다. -
루루나
→ 피콜롤로 작성자
02.12 · 165.♡.5.20
화분의 흙은 늘 사서 쓰는데도 이런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베란다에 두다보니 통풍이 안되어서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그 때 화초 세개 죽이고. 하나는 겨우 살았는데 목숨만 부지중이구요.. 처음 발생했던 아이도 살아는 났지만 잎이 아직도 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거의 초토화 되었죠.
그 뒤로 재정비 해서 환기와 일조, 수분에 신경쓰면서 키우다 보니 이제 대부분 살아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퐁퐁과 계란물물도 기억해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
피콜롤로
→ 루나
02.12 · 112.♡.69.51
진딧물의 기포로 ㅡ>오자입니다.퐁퐁의 기포로.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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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메트린은 피레트로이드계 살충제로, 곤충의 신경세포 나트륨 채널을 방해해 마비 및 사망을 유발 한다고 되어 있네요
일단 잎에 달린 벌레 등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모를 흙속의 벌레에 대해서는 효과를 보지 못 하는것 같아서 총진싹 이라는걸 같이 구매했습니다.
흙에 뿌려주고 물주면 벌레 퇴치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일반 원예용은 아니고 농업용이긴 하지만 소량씩 화분에 뿌려주면 효과가 있을것같습니다.
젭알. 잡혀서 애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