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파트 사전점검을 다녀왔는데..

주방쪽 벽이 거실과 90도 직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로, 그게 수정되지 않고 타일작업과 장이 들어간것 같네요.
저건 마음에 들 정도로 바로잡을려면 꽤 큰 작업이 될거 같습니다.
하부장 상부장 다 뜯고, 타일 뜯고, 벽 마감 다시 보정한 뒤에, 다시 다 달아야 할 테니까요.
심각한 기능상 하자는 아니라는 부분이 그나마의 유일한 위안이 될듯 한데요.
힐스테이트같은 느낌도 드는데... 저 부분은 어떻게 결론이 나던 크게 어필을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PTSD님에게 답글 주방벽이 원인이군요..답글 감사합니다

설계도면을 봐보세요..
도면상 안맞으면 하자신청 하시면 언젠간 해줍니다..ㅠ
저도 요번에 신축 들어가는데 도배며 실리콘 등등 마음에 안드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레오니스04님에게 답글 신축 하자 많다는것 말로만 들었는데 이번에 실감했습니다ㅠ

신규입주 하자보수 항목 중에 아주 중요하거나 치명적인 하자가 아니면 어지간하면 바닥은 뜯지 마세요.
완전 너덜너덜 해집니다... 시간 지나면 별로 눈에 띄지 않으실거예요.

@miragefire님에게 답글 더샵 입주했는데, 마루 하자로 뜯어서 부분 재시공 해봤는데, 티 안나고 잘 해주더라구요. 시공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전점검은 업자랑 가시나요? 아님 혼자 가시는게 좋나요? 포스트잍은 가져가서 붙이신건가요?

@파사다님에게 답글 업자안끼고 그냥 저희가했어요. 스티커는 주는데 포스트잇은 가져갔구요

경험상 눈에 자꾸 들어오면 하자보수 하는거에 한표 드립니다.  각 파트마다 업자분들이 달라서 시간조율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최대한 어필해서 이사 오시기 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들어온 다음에 큰 작업들은 아무리 깨끗하게 해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실 입주하기전에 다 하자처리하는게 좋은데 쉽지 않으실거 같네요

저정도 시공이면 바닥이나 선형이 비뚤한 다른하자도 꽤 있어 보이네요
해당 부분 공사팀이 여유가 있어야 빨리되는데...

중문이 기 설치되어 있으면 필요는 없을텐데 신규로 다셔야 한다면 바닥면 레벨도 잘 보세요

1. 안타까운 얘기지만 정말 빨리... 제대로 하고자 하신다면 결국 다음중 1에 해당하셔야 빠른시간내에 기본적으로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민원강도 = 우선순위라고 보시면 되요

시공사, 하자업체, 초기관리사무소(시공사에서 선정) 등에서 다 호수별로 블랙리스트 관리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받는게 맞습니다.

"진상"
입주하자처리부서에  "블랙리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소속 "입대의회장, 감사, 지적많이하는 동대표 등"
입주에정자협의회의 반대파(시공사 하자를 계속 지적)

입주하자처리 부서에 넘겨도(페이퍼, 전화, 인터넷 양식작성 등) 실제 해당 파트에 전달, 본사에  전달, 상담사가 위로 넘기면서 누락 등 여러 상황이 발생됩니다

모든 상황, 담당자, 전달일시 등 기록(녹취, 녹화 등) 해 놓으셔야 잘 정리가 되고요
혹시라도 담당자 등이 와서 인정에 호소(이거는 전기 담당자 잘못이다, 이거는 바닥 잘못이다, 이거는 시간지나봐야 안다.. 등) 등에 넘어가지 마시고요.. 사인하시면 끝납니다.

@세이님에게 답글 임예협에서 하자처리에 대한 일정이 공지되면 어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니님에게 답글 입예협 상관없이 건설사 소장이 아직 남아있을때 그냥 귀찮게 해야 빨리 끝납니다

서로 미루는 등 진빼기 작업 들어가겠네요. 그거 견디셔야 만족스러운 결과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보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