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도이어폰 사용해보신분께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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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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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쪽귀가 잘 안들리는데 샥즈인가 골전도이어폰을 매장에서 사용해봤는데요
소리가 잘들리고 괜찮은데 고음에서는 진동인가 떨림이 좀 강해지더라고요
사용해보신분들의 추천제품이나 정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9
/ 1 페이지
몽상쟁이님의 댓글의 댓글
@돈쥬앙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음량이 높아지면 외부로 들리나보네요
야외에서는 소리가 안들린다는 의견도 있고 실내에서는 확실히 좋은 느낌이어서요
야외에서는 소리가 안들린다는 의견도 있고 실내에서는 확실히 좋은 느낌이어서요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고음 올라가면 주위 사람들에게 들릴거에요.
후드티에 착용시 불편함이 약간 있습니다만, 적응되면 괜찮으실 거에요.
샥즈 제품 중 중저가로 고르면 어떠실지요(착용해 보시고 마음에 들면 더 높게 가셔도 되고요)
후드티에 착용시 불편함이 약간 있습니다만, 적응되면 괜찮으실 거에요.
샥즈 제품 중 중저가로 고르면 어떠실지요(착용해 보시고 마음에 들면 더 높게 가셔도 되고요)
GreenDay님의 댓글
샥즈의 오픈런 프로 사용 중입니다.
그 전에는 같은 회사의 이전 버젼 이였던 에어로펙스 사용했었고요.
골전도 이어폰은 음질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기존의 최상위 제품이였던 에어로펙스보다 오픈런 프로가 조금 더 향상되긴 했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아시다시피 귀를 열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쓰기 위한 겁니다.
주변 소음이 다 들어오고 지하철이나 대로변 등에서는 소음으로 인해 원하는 소리가 거의 안 들리기도 합니다.
자전거도로나 산책로 등의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곳에서 귀를 열고 운동하며 음악을 듣기 위해서 또는 실내에서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하는 동시에 음악이나 전화를 하기 위해 또는 중이염 등으로 이어폰 쓰기 어려운 분들이 고막을 통하지 않고 소리를 듣기 위해 등등의 목적이 좁고 분명한 제품 입니다.
골전도 이어폰 중에서 저가 제품은 실제론 공기전도이고 그냥 스피커가 달린 제품입니다.
청음해보셨다는 샥즈는 골전도 맞습니다.
공기전도 방식은 당연히 주변에 소리 다 들리고요.
골전도도 아주 조용하고 좁은 실내에선 80-100% 볼륨 수준의 고음으로 하면 옆에서 들릴 겁니다.
그러나 50-60% 수준의 볼륨이라면 엘리베이터 같이 차폐되고 좁은 곳이거나 바싹 붙어있는거 아니면 왠만하면 소리 전달 안됩니다.
진동 방식이다보니 처음에는 어색해하거나 두통에 시달리는 분도 있고요.
극복 못하기도 하고 적응기간을 거치면 괜찮아 지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3-4년째 사용중인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은 서너시간 넘어가면 좀 불편하긴 합니다.
관자놀이 아래가 진동에 오래 노출되어 있으면 눌려서 불편하기도 하고요.
머리가 지끈 아플때도 있는데 이어폰을 써도 서너시간 음악 들으면 그럴때가 있으니 진동 때문인지 아니면 음악을 오래 들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귀에 거는 방식이다보니 안경 쓰시는 분들은 안경 다리에 귀가 아프기도 하고 괜찮기도 하잖아요.
골전도 이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쩔땐 괜찮고 또 어쩔땐 귀틈새가 아프거나 붓기도 하고 불편합니다.
안경 쓰면서 골전도까지 하면 더 하기도 하죠.
그래도 대부분은 괜찮으니깐 안경쓰고 골전도 동시에 쓰고 자전거 라이딩할때엔 안경보다 다리가 더 두꺼운 고글도 쓰고 라이딩용 마스크까지 귀에 걸고 나서도 골전도 이어폰을 쓰기도 합니다.
다른분도 말씀해주셨지만 뒤로 튀어나온 형태라 머리를 기댈때 뒷목에 뭐가 걸릴때가 있습니다.
그 전에는 같은 회사의 이전 버젼 이였던 에어로펙스 사용했었고요.
골전도 이어폰은 음질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기존의 최상위 제품이였던 에어로펙스보다 오픈런 프로가 조금 더 향상되긴 했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아시다시피 귀를 열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쓰기 위한 겁니다.
주변 소음이 다 들어오고 지하철이나 대로변 등에서는 소음으로 인해 원하는 소리가 거의 안 들리기도 합니다.
자전거도로나 산책로 등의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곳에서 귀를 열고 운동하며 음악을 듣기 위해서 또는 실내에서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하는 동시에 음악이나 전화를 하기 위해 또는 중이염 등으로 이어폰 쓰기 어려운 분들이 고막을 통하지 않고 소리를 듣기 위해 등등의 목적이 좁고 분명한 제품 입니다.
골전도 이어폰 중에서 저가 제품은 실제론 공기전도이고 그냥 스피커가 달린 제품입니다.
청음해보셨다는 샥즈는 골전도 맞습니다.
공기전도 방식은 당연히 주변에 소리 다 들리고요.
골전도도 아주 조용하고 좁은 실내에선 80-100% 볼륨 수준의 고음으로 하면 옆에서 들릴 겁니다.
그러나 50-60% 수준의 볼륨이라면 엘리베이터 같이 차폐되고 좁은 곳이거나 바싹 붙어있는거 아니면 왠만하면 소리 전달 안됩니다.
진동 방식이다보니 처음에는 어색해하거나 두통에 시달리는 분도 있고요.
극복 못하기도 하고 적응기간을 거치면 괜찮아 지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3-4년째 사용중인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은 서너시간 넘어가면 좀 불편하긴 합니다.
관자놀이 아래가 진동에 오래 노출되어 있으면 눌려서 불편하기도 하고요.
머리가 지끈 아플때도 있는데 이어폰을 써도 서너시간 음악 들으면 그럴때가 있으니 진동 때문인지 아니면 음악을 오래 들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귀에 거는 방식이다보니 안경 쓰시는 분들은 안경 다리에 귀가 아프기도 하고 괜찮기도 하잖아요.
골전도 이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쩔땐 괜찮고 또 어쩔땐 귀틈새가 아프거나 붓기도 하고 불편합니다.
안경 쓰면서 골전도까지 하면 더 하기도 하죠.
그래도 대부분은 괜찮으니깐 안경쓰고 골전도 동시에 쓰고 자전거 라이딩할때엔 안경보다 다리가 더 두꺼운 고글도 쓰고 라이딩용 마스크까지 귀에 걸고 나서도 골전도 이어폰을 쓰기도 합니다.
다른분도 말씀해주셨지만 뒤로 튀어나온 형태라 머리를 기댈때 뒷목에 뭐가 걸릴때가 있습니다.
몽상쟁이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와우 자세하고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진심에 오늘 하루 마음이 행복합니다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경험삼아 구매해볼까 했는데 정독 좀하고 공부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돈쥬앙님에게 답글
샥즈 홈페이지의 매장 정보를 보시면 오프라인 매장 정보가 있는데요.
전부는 아니지만 청음 부스를 운영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하이마트,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등에서 청음 부스를 운영하니 꼭 들어보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 안 맞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전부는 아니지만 청음 부스를 운영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하이마트,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등에서 청음 부스를 운영하니 꼭 들어보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 안 맞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포스트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