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는 어디에 생성하나요?

네이버 티스토리 구글 워드프레스 정도 쓰는것 같더라구요

@꾼주재은숨님에게 답글 엉엉... 여전히 티스토리, 네이버, 구글, 워드프레스(유료 권장) 인건가요......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넵.. 수익바라면 티스토리인데요. 티스토리도 에드엔스에 긍정적이지 않고,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그런 세상입니다.

@꾼주재은숨님에게 답글 티스토리 와 애드센스 쪽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싶어서 봤는데 카카오가 카카오짓을 했군요.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강제 변경하게 만든거 같은데..... 이거 생각해보면 꽤 심각한 짓인데...

고민만 하나 더 늘어갑니다...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카카오나 티스토리입장에서는 에드센스 때문에 서버비만 늘어나는 격이니까요. ㅎㅎ 아무래도 어쩔수 없습니다. 카카오가 카카오 하는게 어디 한두번인가요 ㅎㅎ

@꾼주재은숨님에게 답글 광고 붙이기 관련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애드센스 보다 높은 비용을 보장해주거나 어느 정도 가이드를 주고 진행했어야 하는데 이건 뭐... 대책 없이 진행했더군요. (6월 시행, 9월에 관련 해결 공지 띄우기...)

어느 단계에서 어떻게 뜨는지 F12로 떠보니, 애드센스와 다른거 하나 더 운영하는 분들은 그냥 직통으로 수익 하락&레이아웃 변경됨이 있었을게 보이네요. 왜 사람들이 떠난다고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아무래도 유입수, 편의성을 고려할 때는 네이버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paranso님에게 답글 네이버에 커스텀 도메인 연결하는거.. 이제 안되지 않나요?

옛날에 몇몇가지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최대한 낮은 우선 순위이긴 합니다만...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아, 커스텀 도메인 연결은 이제 안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는 어렵겠네요. ^^;;

무료블로그로 구글 에드센스 붙이시려면 사실상 티스토리가 유일한데, 최근에 자체 애드센스로 잡음이 좀 있었고요. 그걸로 티스토리 버리고 워드프레스로 갈아탄 분들도 많이 계시는거 같더라고요. 워드프레스 익숙하시면 그거만한게 없긴한데, 이건 또 호스팅 비용이 문제죠. 이미지들이 쌓이면 그게 또 비용이니까요. 그래서 워드프레스 호스팅을 우선 최대한 저렴하게 구성한 다음에, 이미지를 별도 호스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쇼핑몰 이미지 링크 용도로 좀 저렴하게 나오는 이미지 업로드 전용 호스팅도 있거든요.

조금 느려도 괜찮으시면, 노션을 활용해 블로그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션은 (최근에 바꼈는지 몰겠지만) 무료플랜의 경우 총 용량은 무제한이지만 개별 파일에 제한을 두는 형태인데, 사실상 블로그 용도로는 무료로 충분하거든요. 그냥 자체로 웹공유를 통해 블로그로 활용하셔도 되고, 우피나 인블로그 등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애드센스 가능하고, 보다 더 웹페이지스럽게 블로그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김퇴근님에게 답글 초반에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최소화 하고 싶어서 워드프레스도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어놨던건데.. (이미지 조금만 넣으면 1G는 금방 다 써버리니...) 호스팅을 말씀해주시다니.... ㅠ.ㅠ

글 작성 면에서 노션을 이용하는게 확실히 편하긴 할텐데.... 노션을 이용하면 우피를 써야 편할꺼 같은데 흐음... 비용 때문에 점점 더 고민 중입니다. (도메인 값과 호스팅 값을 벌려는 목적도 있어서요..)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그러셨군요. 요즘 외국에 블로그 플랫폼들 새로운게 많이 나오긴 하는데 찍먹해보셔도 좋을듯 해요. 근데 너무 모든걸 쏟진 마세요. 금방 없어지는 서비스도 많더라고요.

@김퇴근님에게 답글 현재 도메인과 메일은 확보해 놨는데, 그 다음이 문제 입니다. 어디까지나 비용을 최소화해서(=무료) 운영해보려고 하다보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이 들어가네요. 2차 도메인만 해도 1년간은 공짜인데, 계속 쓰려면 비용이 들어가는거라서요. (벌어서 15년 장기 도메인 신청 예정...)

외국 것도 좀 보고 있습니다만, 무료 플랜은 custom domain에서 대부분 걸리고, 저장소 기준으로 하면 대부분 1G/500M 수준(&한국에서 느림..)이라 섣부르게 손대기 뭐시기 합니다. 추후 늘어나면 비용이 발생할텐데 그 비용이 널널하게 운영하는 애드센스 비용을 죄다 가져가버릴 수도 있어서요. (아마도 2post/월 정도가 될꺼 같기에 충분이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과거 경험에 따르면 외국 서비스를 쓸 때는 없어지는 것보다 없어졌을 때 데이터 손실이 일어나는게 더 크더라고요. (애드센스에서 경고 메일이....)

지금 보름 정도 찾아보고 정리하고 있는데 이렇게 정리가 잘 안되고 이래저래 복잡해지면 Blogger로 할까합니다. 예전에 Blogger를 검토하다가 카테고리랑 이미지 사이즈 설정이 부족해서 탈락 시킨거랑 하나 더 이유가 있었는데.... 기억이.... 불편한거야 뭐... 적응하겠죠.

용량외에 한달에 예상되는 트래픽도 생각하시고, 300GB이하면 iwinv같은곳 웹호스팅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거나, 텍스트 큐브 설치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한달에 2개정도 포스팅에 1GB공간이 금방찰 정도면, 초기에는 가상서버 하나 파서 처음 운영하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주니어님에게 답글 회사 테스트 서버에 하나 올려서 쓸까 하는 생각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