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용 오피스 안경의 정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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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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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장년 개발자입니다. :(
요즘들어 노안이 심해졌는지, 모니터의 고해상도 폰트 글자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평생 안경을 써본적이 없었는데 늙었다는게 이렇게 실감되네요.
좀 알아보니 오피스 안경이라는걸 맞춘다고 하던데요.
궁금한 게 있습니다.
오피스 안경이라는게 촛점거리를 1m 정도로 고정한 단초점 안경인가요?
그리고 이렇게 단초점으로 맞추면 역시나 핸드폰 화면 볼 때는 안경을 벗어야 하는 건가요?
모니터 화면과 핸드폰을 함께 보려면 이 역시 다 초점으로 구성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댓글 9
/ 1 페이지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50에서 60센티 포커스 안경입니다.
평소는 다초점 쓰고요
집 컴터 하나 사무실 하나 출장용 가방에 하나 .. 예비 하나 4개 돌립니다
평소는 다초점 쓰고요
집 컴터 하나 사무실 하나 출장용 가방에 하나 .. 예비 하나 4개 돌립니다
스패무스님의 댓글
기존에 안경을 사용하던 분이라면 다초점 추천이구요.
안경을 사용해본적이 없다면 돋보기안경(노안안경)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초점은 평상시에 사용하고 노안안경은 모니터나 핸드폰 볼때 사용중입니다.
안경을 사용해본적이 없다면 돋보기안경(노안안경)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초점은 평상시에 사용하고 노안안경은 모니터나 핸드폰 볼때 사용중입니다.
ThePhi500님의 댓글
오피스 안경의 초점 거리는
보고자 하는 사물과의 거리입니다.
모니터용 안경은 앉은자세와 모니터간 눈과의 거리에 맞추게 되고
독서용 안경은 앉은자세와 책간 눈과의 거리에 맞추게 됩니다.
따라서
'모니터 화면과 핸드폰을 함께 보려면'
현재 시력에 따라 안과에서 조언을 드릴겁니다.
제 경우 모니터안경으로 핸드폰을 같이 봐도 편하지만,
일반 안경 (= 멀리 초점을 맞춘 경우)을 쓰면
모니터는 너무(?) 잘보이고
핸드폰은 살짝 어지럽게 보입니다.
결론: 안과의사와 상의하세요 !! ^__^
보고자 하는 사물과의 거리입니다.
모니터용 안경은 앉은자세와 모니터간 눈과의 거리에 맞추게 되고
독서용 안경은 앉은자세와 책간 눈과의 거리에 맞추게 됩니다.
따라서
'모니터 화면과 핸드폰을 함께 보려면'
현재 시력에 따라 안과에서 조언을 드릴겁니다.
제 경우 모니터안경으로 핸드폰을 같이 봐도 편하지만,
일반 안경 (= 멀리 초점을 맞춘 경우)을 쓰면
모니터는 너무(?) 잘보이고
핸드폰은 살짝 어지럽게 보입니다.
결론: 안과의사와 상의하세요 !! ^__^
PapaSmurf님의 댓글
처음이시면 브X즘이란 맞춤안경점 가보세요.
일반 안경원보다 더 정밀하게 체크해줍니다. 얼굴형이 보통이면 기성품 테 쓰면되구요, 저처럼 한쪽귀가 올라가서 수평안맞는 사람도 3d스캔해서 3d프린팅으로 맞춰주더군요.
테가 아니라. 검사항목에. 평소 모니터거리/ 책과 같이보느냐 / 글을 읽을 때 눈동자만 움직이느냐 머리도 같이 움직이느냐 다 체크검사하더군요.
저도 근시였다 다촛점 쓰다 이번에 새로 맞추면서 기존안경테에 사무용거 맞췄습니다.
책보는 건 더 가까운거리 촛점입니다.
평소 모니터 거리 맞춰주면 알맞게 맞춰줍니다. 뭐 그거야 모니터암으로 적당한 거리 맞춘담에 이야기 하심됩니다.
서류와 같이본다면 다른거 추천해주고요..
일반 안경원보다 더 정밀하게 체크해줍니다. 얼굴형이 보통이면 기성품 테 쓰면되구요, 저처럼 한쪽귀가 올라가서 수평안맞는 사람도 3d스캔해서 3d프린팅으로 맞춰주더군요.
테가 아니라. 검사항목에. 평소 모니터거리/ 책과 같이보느냐 / 글을 읽을 때 눈동자만 움직이느냐 머리도 같이 움직이느냐 다 체크검사하더군요.
저도 근시였다 다촛점 쓰다 이번에 새로 맞추면서 기존안경테에 사무용거 맞췄습니다.
책보는 건 더 가까운거리 촛점입니다.
평소 모니터 거리 맞춰주면 알맞게 맞춰줍니다. 뭐 그거야 모니터암으로 적당한 거리 맞춘담에 이야기 하심됩니다.
서류와 같이본다면 다른거 추천해주고요..
돈쥬앙님의 댓글
핸펀글씨가 흐릿해 작년 처음 안경을 맞췄는데 이게 너무비싸 안쓰고 보관중입니다 그러다 다이소같은 곳에서 싸구려 사서 책이나 폰볼때만 사용하는데 쓰기전까진 어찌 어찌 보였던게 자주사용해서 그런지 안경안쓰면 안보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미간이 엄청 찌푸려져서 두통까지 생깁니다 미간사이 주름은 덤이구요.
책볼때마다 왼손으로 주름펴면서 보는데 안경쓰면 미간에 힘이 안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안과는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 후 안경맞추려고 생각중인데 다초점을 생각중이었으나 댓글들보니 지금 사용하는거 같은 돋보기같은거 하나 맞춰야 할 듯 싶네요 수술하는것도 생각해보라는데 수술은 나중에 지금보다 훨씬 나빠지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두번째 미간이 엄청 찌푸려져서 두통까지 생깁니다 미간사이 주름은 덤이구요.
책볼때마다 왼손으로 주름펴면서 보는데 안경쓰면 미간에 힘이 안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안과는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 후 안경맞추려고 생각중인데 다초점을 생각중이었으나 댓글들보니 지금 사용하는거 같은 돋보기같은거 하나 맞춰야 할 듯 싶네요 수술하는것도 생각해보라는데 수술은 나중에 지금보다 훨씬 나빠지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오피스 안경이라고 하면 보통 다초점 렌즈에요. 다만 중간값이 적용되는 부분이 좀 넓은 형태입니다.
프로글래머님의 댓글
간단히 말하면 그냥 약 1미터 거리의 물체를 보기 쉽게 해주는 돋보기 안경이라 보시면 됩니다.
책상앞에 앉아있을땐 안경을 쓰고 이동이나 운전등을 할때는 원래 안경이나 안경을 벗고 생활하는 개념이죠.
다초점 랜즈는 그냥 원시용/근시용 랜즈를 하나로 합친거라(번갈아 쓰기 귀찮으니)
비싸기도 하고 적응하는데 시간도 필요합니다.
책상앞에 앉아있을땐 안경을 쓰고 이동이나 운전등을 할때는 원래 안경이나 안경을 벗고 생활하는 개념이죠.
다초점 랜즈는 그냥 원시용/근시용 랜즈를 하나로 합친거라(번갈아 쓰기 귀찮으니)
비싸기도 하고 적응하는데 시간도 필요합니다.
사마나님의 댓글
모니터용 안경 사용중인데 핸폰도 잘 보입니다. 맞출때 얘기로는 80cm정도거리에 맞춘거라고 하는데 핸폰도 그럭저럭 잘 보이더군요.
원래 다초점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초점으로는 모니터의 글자가 흐리게 보이기 시작해서 맞췄고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원래 다초점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초점으로는 모니터의 글자가 흐리게 보이기 시작해서 맞췄고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유리님의 댓글
1미터 정도는 단거리도 안니고 장거리도 아닙니다.
단거리 즉 휴대폰용 하나... 1미터 즉 모니터용으로 두개를 소지하셔야할껍니다 ㅠㅠ
1미터용은 7년째 촛점이 변하지 않아서 오래쓰네요... 그래서 좋은렌즈와 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용은 거의 1-2년마다 촛점이 변하여 렌즈를 바꿔야할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