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간 호칭 관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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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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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아내를 보통 올케라고 하고, 여동생의 남편은 매부, 또는 매제라고 하죠.
근데 남동생의 아내의 형제자매, 또는 여동생의 남편의 형제자매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게 상황이… 제 형제가 진지하게 사귀는 사람(여자)이 원래부터 저랑 알고 있는 사람이고, 그 사람의 언니 되시는 분과도 이미 일면식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찾아봐도 명확한 답이 안 나오네요.
이 경우는 따로 부르는 호칭이 없는 게 맞는 걸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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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저희 할머니의 경우 사돈 총각, 사돈 처자 이렇게 불렀습니다.
형자매의 배우자까지 호칭은 있는데 배우자 너머는 없는거 같아요.
형자매의 배우자까지 호칭은 있는데 배우자 너머는 없는거 같아요.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
결혼 전에는 원래 두 사람간의 관계에서 부르던 호칭을 사용하면 될 것 같고, 결혼하고 나면 '사돈' 아닌가요?
검색해보니 "본인의 매형이나 매제의 형제 및 형수나 제수씨의 친정 형제의 경우는 그냥 사돈으로 호칭하면 됩니다. (남자들끼리는 서로 사형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음)" 이라고 나오긴 하네요.
요즘은 사돈이라는 말이 익숙치 않고 아마도 사용할 일이 그다지 많진 않을테니 제가 글쓴분이라면 편의상 그냥 '제수씨 언니분' 이라고 지칭/호칭 할 것 같긴 하네요. (뭔가 예의에 어긋나나 싶기도하고 아리송하네요.)
검색해보니 "본인의 매형이나 매제의 형제 및 형수나 제수씨의 친정 형제의 경우는 그냥 사돈으로 호칭하면 됩니다. (남자들끼리는 서로 사형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음)" 이라고 나오긴 하네요.
요즘은 사돈이라는 말이 익숙치 않고 아마도 사용할 일이 그다지 많진 않을테니 제가 글쓴분이라면 편의상 그냥 '제수씨 언니분' 이라고 지칭/호칭 할 것 같긴 하네요. (뭔가 예의에 어긋나나 싶기도하고 아리송하네요.)
지낭님의 댓글
대개 손위면 '형님' 손아래면 'ㅇㅇ씨'로 부르고 결혼하면 '사돈ㅇㅇ'로 불렀습니다만, 'ㅇㅇ씨'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요즘 형님으로 부르거나 사돈ㅇㅇ 호칭은 잘 못 들어봤습니다. 서방님, 도련님 이런 것도요.
E320님 경우엔 친하시면 이름으로 부르셔도 무난하겠고, '이름+씨' 또는 제수씨, 그리고 제수씨 언니/형님 아니면 역시 '이름+씨'가 제일 적절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금 오래되긴 했는데 호칭 논의 및 여가부 제안 관련 KBS 기사 링크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4281837
요즘 형님으로 부르거나 사돈ㅇㅇ 호칭은 잘 못 들어봤습니다. 서방님, 도련님 이런 것도요.
E320님 경우엔 친하시면 이름으로 부르셔도 무난하겠고, '이름+씨' 또는 제수씨, 그리고 제수씨 언니/형님 아니면 역시 '이름+씨'가 제일 적절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금 오래되긴 했는데 호칭 논의 및 여가부 제안 관련 KBS 기사 링크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4281837
무명님의 댓글
남동생의 아내의 형제자매, 또는 여동생의 남편의 형제자매는
저희집 기준으론 사돈 처녀.총각
결혼하면 사돈댁.사돈 이라 칭 합니다.
저희집 기준으론 사돈 처녀.총각
결혼하면 사돈댁.사돈 이라 칭 합니다.
FireS님의 댓글
원래부터 알고 있던 사람이면 그냥 편하게 부르던 대로 부르시면 됩니다. 다만 집안 행사 있을 때 어르신들이 있다면 사돈 처녀 총각, 사돈 등으로 부르시면 될 것 같아요.
곰돌곰곰님의 댓글
여동생의 남편을 오빠의 아내가 뭐라 부르나 찾아보니 서방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