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 '-노' 의 쓰임 사례,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블
블링블링종현 (14.♡.205.140)
2024년 5월 25일 PM 05:03 · 수정됨(05. 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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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떤 유튜버의 영상을 보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 장면에서
'시원하노' 라고 자막이 붙더라구요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쓰임이 경상도 사투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데
이게 정말 사투리 네이티브 분들 기준으로 적절한 쓰임의 사례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단 한번의 사례지만) 약간 의심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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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FP
24.05.25 · 122.♡.9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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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링블링종현
→ ISFP 작성자
24.05.25 · 14.♡.205.140
제가 본 영상은 상대가 있는게 아닌 혼자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때도 적용이 되는 건가요.....? -
IISFP
→ 블링블링종현
24.05.25 · 122.♡.96.214
보통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쓰진 않아요. 누군가에게 말할때 쓰지 혼잣말로는 안쓰거든요 -
블블링블링종현
→ ISFP 작성자
24.05.25 · 14.♡.205.140
그럼 의심의 여지가 있는게 맞겠군요.....사람 멀쩡해 보였는데 스흡..... -
폴폴스타
→ ISFP
24.05.25 · 223.♡.212.10
엥 예를들어주신게 혼잣말아니예요?ㅋ -
IISFP
→ 폴스타
24.05.25 · 122.♡.96.214
친구를 스윽보며 친구에게요 ㅎㅎ;; -
폴폴스타
→ ISFP
24.05.25 · 223.♡.212.10
그니까 친구를 안봐도 써요 궁시렁거리면서 ㅋㅋ
일단 상대의 대답을 듣기위해 하는 말이 아니자나요 -
IISFP
→ 폴스타
24.05.25 · 122.♡.96.214
약간의 머쓱함이 있을때만 썼었는데 그게 아닐때도 쓰긴 쓰는군요 ㅎㅎ -
모모넬라
→ ISFP
24.05.26 · 221.♡.144.109
혼잣말로 뭐라카노? (웃기고 자빠졌네) 라고 쓰는 경우는 있습니다.
"시원하노" 는 의문문이 아니므로 '시원하네"가 대구에서의 사투리 기본형입니다.
"시원하노"를 정상적인 의문문으로 쓰면 "시원하나?"가 제가 쓰는 네이티브 대구 사투리 입니다. - 낮
낮달이
→ ISFP
24.05.26 · 211.♡.72.94
대구랑 좀 차이가 있나봅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경남출신입니다만
같은 상황이라면
시원하노라고 하지 않고 시원하네라고 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상황
A: 오줌마렵다 화장실 갔다오께
B: 알아따 여 있으께
A: (화장실을 나와 B를 보면서) 시원하노 ㅋㅋ
대충 이렇게 쓰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