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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Shooter 172.♡.33.182
2024.04.01 20:03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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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도쯤 notator logic을 쓰다가 그만두었습니다. 그 당시는 음원용 사운드 인터페이스나 시퀀스 등이 별도로 필요로 했었는데 요즘보니 윈도우만으로도 모든 작업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그때 윈도우는 cakewalk이 매우 원시적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전체 흐름을 따라 가지를 못하겠습니다. 혹시 공부할 수 있는 카페나 좋은 곳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신디사이저는 가지고 있는데 오디오 인터페이스 같은 것도 추천해주세요.

댓글 7 / 1 페이지
원츠마인드 (172.♡.34.30)
04.01 23:17
크흐 케이크 워크라...초창기 미디를 사용하셨네요.
사운드 블래스터 오디오카드 구매하려고 돈모았던 기억이 나네요.

오디오인터페이스는 요즘 워낙 잘나와서
가격이 문제겠죠.
UA 거 많이들 사는 것 같습니다. 인풋 아웃풋 한개짜리.. 워낙 비싸서 채널하나짜리로요
전문가용이기도 하죠.

저는 Roland octa capture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괜찮은데 녹음해서 곡까지 만들어 보진 못했어요...


그리고
https://www.youtube.com/@masteredbybk
여기 보시면,

홈스튜디오를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자세히 가르쳐 줍니다.
인디 음악가들 방에 가서
스피커위치나 설정같은거 마이크 셋팅 등등을
알려주는데
굉장히 꿀팁입니다.


보통 집에서 마스터링 해서 들어보면
희안하게 안개낀듯한 소리로 명쾌하게 안들리는 일이 많은데
그 이유도 설명해주네요.
NightShooter (172.♡.214.251)
04.01 23:28
@원츠마인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그때는 미디 초기라 notator logic이 음표도 나오니 사람들이 무척 신기하게 봤습니다.
맥켄토시나 아타리 컴퓨터만으로 가동이 되는 전설 ㅋㅋ
세미프로로 활동 하던 시기라 미디가 꼭 필요했는데 삶의 무게로 일찌감치 접고 산업 전선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쳐다보면 자꾸 생각이 나서 장비들 선물하고 남은 건 다 버려버렸습니다 아깝게시리...
신디사이저는 방마다 하나 씩 있어서 그냥 가끔 씩 가지고 놀려구요.
하다 보면 세포 속에 기억된 감각이 살아 나겠지요  .  .  .
잠이좋아 (162.♡.119.196)
04.01 23:56
요즘은 맥이나 윈도우에 로직이나 프로툴같은거 깔고 플러그인 설치 그리고 키보드 달면 간단구성 됩니다
보컬녹음 안하실거면  오디오 카드도 필요 없습니다
제가 소모임 녹음한다 요청중입니다^^ (미디전문은 아님)
나중에 함끼 해요~^^
원츠마인드 (172.♡.211.204)
04.02 00:08
@잠이좋아님에게 답글 오홋 소모임 기대합니다.
no_profile SONJI (172.♡.34.129)
04.01 23:57
저는 사운드엔지니어 입니다만 옛날엔 미디도 좀 했습니다.
최근에는 미디인터페이스는 따로 사용하지 않고 마스터건반에 미디인터페이스가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컴퓨터와는 USB로 연결합니다.
가볍게 시작하시기에는 저렴한 맥 (맥북에어) 에서 로직이나 개러지밴드 사용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퀄리티가 꽤 좋은 가상악기음원이 많이 내장되어 있어서 가상악기 구입에 쓸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주요 기능은 프리앰프와 AD컨버터 DA컨버터인데 동일 인/아웃풋일 때 이 성능과 가격이 비례합니다. 스칼렛 2i2 정도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NightShooter (162.♡.186.204)
04.02 00:31
@SONJI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만 들어도 벌써 에너지가 넘치네요~~~
no_profile SONJI (162.♡.186.7)
04.02 00:32
@NightShooter님에게 답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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