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 하면 좋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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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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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중반으로 가는 닭띠입니다.
술 담배를 안해서 또래보다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게을러져서 살이찌니 운동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가 1년전에 비해 많이 나온걸 보니…
그래서 질문드리는데
추천할만한 운동이 있을까요?
복싱이나 수영이 좋을거 같기도 한데 어떨까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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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유님의 댓글
40대 중반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매일 새벽 등산을 한시간 정도를 3년정도 했고,
수영을 시작했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PT를 병행하면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50m 한바퀴 완주도 어려웠는데 확실히 PT 받으며 근력을 키우니 지구력도 좋아지고 수영이 더 재미있어 집니다.
아직 운동 시작전이시면 매일 걷기 또는 등산부터 시작하심이 어떠실지요?
추가로 뱃살은 식단조절을 해야 줄어들거나 사라집니다^^
처음은 매일 새벽 등산을 한시간 정도를 3년정도 했고,
수영을 시작했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PT를 병행하면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50m 한바퀴 완주도 어려웠는데 확실히 PT 받으며 근력을 키우니 지구력도 좋아지고 수영이 더 재미있어 집니다.
아직 운동 시작전이시면 매일 걷기 또는 등산부터 시작하심이 어떠실지요?
추가로 뱃살은 식단조절을 해야 줄어들거나 사라집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후배가 안쓰는거 있다고 어제 빌려온게 ab슬라이드인데 한 30개 했나.
영상처람 일자까지 안했습니다. 아니 못했고 그럴 체력도 안되서 되는데까지만...
배에 중앙선이 보입니다.
초고도 복부비만입니다.
혐 ㅉㅍ려서 사진 첨부는 안하겠습니다.
영상처람 일자까지 안했습니다. 아니 못했고 그럴 체력도 안되서 되는데까지만...
배에 중앙선이 보입니다.
초고도 복부비만입니다.
혐 ㅉㅍ려서 사진 첨부는 안하겠습니다.
로얄가드님의 댓글
간단한거 부터 시작해야죠 AB슬라이드는 생각조다 훌륭한 운동기구이고
기본은 걷기 입니다
아니면 자전거를 타신다거나
기본은 걷기 입니다
아니면 자전거를 타신다거나
폐인풀님의 댓글
달기기 시작한지 2년정도 되었네요. 지금은 주 3회 10km / 주2회 푸시업 100개, 레그레이즈 90개, 힐터치 40개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러닝 처음 시작할때는 5km 뛰는데도 1시간 걸렸는데...지금은 그래도 좀더 뛸수 있게 되었네요. 40대 넘어가면 생존을 위해 운동은 뭐라도 해야 하더군요.
아...탄수화물 섭취는 생각보다 많이 줄이시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식단도 고려해 보세요. 체중 감량은 사실 운동보단 식단이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아...탄수화물 섭취는 생각보다 많이 줄이시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식단도 고려해 보세요. 체중 감량은 사실 운동보단 식단이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조맥삼님의 댓글
다르것도 하지만.. 복싱 이제 3주되었는데요~ 좋습니다. 그냥 다이어트복싱장 말고 고인물복싱장(?) 가시면 붐비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각자가 느끼는 재미는 다르겠지만, 저는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을거같구요. 이제 막 샌드백치기시작하는 복린이 입니다 ^^
블랙맘바님의 댓글
요요 걱정없이 무릎걱정없이 그나마 효과를 본 운동은 트렘펄린(방방이) 입니다. 폐인풀님 말씀대로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이 더 중요한 것 맞습니다. 한시간 겁나게 달려봤자 초코파이 1개 먹으면 Reset 입니다.
안올드강님의 댓글
사십대 중반이라고 해서.. 아, 형님이구나~ 했는데....ㅜ 동갑이군요..
아.. 중반이라니 뭔가 씁쓸하군요 ㅋㅋ
운동은 즐겁게, 지속적 으로 할수 있는 운동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만 가지고 하기엔 지속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학창시절부터 웨이트를 즐겁게 했습니다만.. 왠지 자꾸 안하게 되다가
팔씨름 대회를 한번 나가고 나니.. 세상 수많은 쎈녀석들이 보이고
뭔가 다시 운동을 할 의지(?)가 막 솟아오르네요..
뭐 2-30대 팔팔한 친구들 상대로 이겨먹겠다는 마음은 무리일찌라도
20대 이후론 근육이 자연스레 줄어든다고 하는데..
더 늦기전에 인생에서 최고 근육량을 만들어줘야 안늙긴 힘들어도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지 싶습니다
운동합시다!! 웨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듯 합니다!
아.. 중반이라니 뭔가 씁쓸하군요 ㅋㅋ
운동은 즐겁게, 지속적 으로 할수 있는 운동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만 가지고 하기엔 지속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학창시절부터 웨이트를 즐겁게 했습니다만.. 왠지 자꾸 안하게 되다가
팔씨름 대회를 한번 나가고 나니.. 세상 수많은 쎈녀석들이 보이고
뭔가 다시 운동을 할 의지(?)가 막 솟아오르네요..
뭐 2-30대 팔팔한 친구들 상대로 이겨먹겠다는 마음은 무리일찌라도
20대 이후론 근육이 자연스레 줄어든다고 하는데..
더 늦기전에 인생에서 최고 근육량을 만들어줘야 안늙긴 힘들어도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지 싶습니다
운동합시다!! 웨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듯 합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47에 수영 배우기 시작했는데...너무 욕심만 안부리면 좋아요
다만 욕심부리다 의외로 어깨 다친 분들 저 포함 꽤 되는터라...ㅠ.ㅜ..
암튼 식단해야 살 빠진다던데 전 수영만 해서 1년만에 70에서 60키로..허리도 31에서 27이하로
줄더라구요...먹는건 안줄이고 되려 단백질 음료 챙겨먹는등 더 늘었음 늘었지만요
다만 욕심부리다 의외로 어깨 다친 분들 저 포함 꽤 되는터라...ㅠ.ㅜ..
암튼 식단해야 살 빠진다던데 전 수영만 해서 1년만에 70에서 60키로..허리도 31에서 27이하로
줄더라구요...먹는건 안줄이고 되려 단백질 음료 챙겨먹는등 더 늘었음 늘었지만요
비읍님의 댓글
조깅도 가볍게 추천해봅니다.
저는 이제 2km 야간 조깅 중인데 몸이 달라지는게 금방 보이더라구요.
저는 이제 2km 야간 조깅 중인데 몸이 달라지는게 금방 보이더라구요.
롱숏님의 댓글
계단오르기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일정한 속도, 바른 자세로 오르시고... 스텝밀(천국의 계단)도 좋습니다.
chalie님의 댓글
40 중반입니다. 자전거, 웨이트하고(주4회) 있습니다. 매일 인바디를 측정하고 아주 미세하지만, 우 하향을 그리고 있는 데이터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본인이 재미있는 운동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운동이 재미가 없으면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 요즘 자전거와 턱걸이에 아주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
수영! 추천합니다.
오래전에, 하다 그만두다 하다 그만두다 여러번 초급반 시작했다 그만두었다 했었는데,
나이들어서 이 운동 저 운동 하다가, 걷기로 조금 힘을 내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초급반 개설되는 것 삼년인가 기다려서 드디어 들어가게 되어, 이제 이년 채웠습니다.
이만한 운동이 없는 듯합니다.
오래전에, 하다 그만두다 하다 그만두다 여러번 초급반 시작했다 그만두었다 했었는데,
나이들어서 이 운동 저 운동 하다가, 걷기로 조금 힘을 내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초급반 개설되는 것 삼년인가 기다려서 드디어 들어가게 되어, 이제 이년 채웠습니다.
이만한 운동이 없는 듯합니다.
달빛과산빛님의 댓글
동갑이시네요.
저도 수영 추천해요. 인생 첫 운동인데 재미도 붙이니까 너무 좋네요. 살도 빠지고.ㅎ
윗분들 말씀대로 쌀 빠지는건 식단인거 같고...매일 아침 수영하고 출근하면 기분 좋더라구요 ㅎ
저도 수영 추천해요. 인생 첫 운동인데 재미도 붙이니까 너무 좋네요. 살도 빠지고.ㅎ
윗분들 말씀대로 쌀 빠지는건 식단인거 같고...매일 아침 수영하고 출근하면 기분 좋더라구요 ㅎ
goom님의 댓글
안해보셨으면 한번 시작해 보시지요, 게임 캐릭 키우듯 나를 키우는 재미가 압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