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ssd 는 안전성이 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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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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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장 hdd 쓰고 있습니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테라 제품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쓰려고 컴퓨터에 연결했는데 디스크가 손상됐다면서 안열리더라구요. 연결 인식은 하는데,,,
그래서 결국 씨게이트 쪽 데이터복구 보냈습니다. 물어보니 복구파일이 담긴 하드와 기존 파이어쿠다 완전 새제품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씨게이트 5테라 외장하드 전에는 WD my passport 4테라 제품을 썼었습니다.
이 제품도 결국 디스크손상나서 데이터복구하면서 씨게이트 5테라 하드에 다시 다 옮겼습니다.
이게 생각해보니 1 2테라 가 아니고 4테라가 넘어가는 외장하드는 불안전한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샌디스크 외장 ssd 2테라 제품을 사보려고 합니다.
외장하드는 아무튼 안에 디스크가 손상되면 또 고장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서 ssd로 가보려고 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enlcorp/products/5242355194
이 제품인데요,,,
다모앙 회원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냥 외장하드를 쓰는게 나을까요? 아님 외장ssd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댓글 18
/ 1 페이지
miragefire님의 댓글
외부 충격이나 이동성에서는 ssd가 월등히 유리하지만(오류 확률은 낮음) 외장 디스크 하나에만 의존한 "데이타 보관" 측면에서는 ssd가 위험성이 더 높을것 같습니다(오류가 난다면 복구 어려움)
개인적으로는 이동성이 필요하면 무조건 외장 ssd로 갈것 같은데 2중 백업도 고려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동성이 필요하면 무조건 외장 ssd로 갈것 같은데 2중 백업도 고려할 것 같아요.
구마적님의 댓글
무조건 네임드 제품으로 고르세요. 운없으면 사망합니다.
저의 경우는 트레x드 외장 SSD 구매했는데 이게 어느순간 렌덤으로 속도가 두자리 속도로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0까지도 속도가 떨어져서 결국 A/S 교체 받았군요
저의 경우는 트레x드 외장 SSD 구매했는데 이게 어느순간 렌덤으로 속도가 두자리 속도로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0까지도 속도가 떨어져서 결국 A/S 교체 받았군요
예린지님의 댓글의 댓글
@dagger님에게 답글
SSD는 복구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시고 중요데이타 추가 백업을 꼭 하셔야 합니다
dagger님의 댓글의 댓글
@예린지님에게 답글
네 그래서 외장하드 새로 오면 거기에도 백업해두려고 합니다. ssd는 복구가 불가능이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잼니크님의 댓글
HDD가 자꾸 죽는다면....
충격이 좀 있는것 같아요...
저는 WD my passport 4테라 5년째 쓰고 있습니다
SSD는 자잘한 충겨에는 강하고... 한번씩 쓰신다면 데이터 유실 같은 문제는 없을 꺼같아요
충격이 좀 있는것 같아요...
저는 WD my passport 4테라 5년째 쓰고 있습니다
SSD는 자잘한 충겨에는 강하고... 한번씩 쓰신다면 데이터 유실 같은 문제는 없을 꺼같아요
dagger님의 댓글의 댓글
@잼니크님에게 답글
네. 두번이나 복구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오다보니 약간 공포증? 같은게 생기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님께서는 다행히 잘 쓰고 계시군요.
답변감사합니다
그래도 님께서는 다행히 잘 쓰고 계시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dagger님에게 답글
진짜... 데이터 날라가는 건 노이로제 걸릴만한 일입니다 ㅠ
그래서 저는 NAS랑 클라우드를 같이 공용해서 씁니다.
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NAS랑 클라우드를 같이 공용해서 씁니다.
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외장하드의 경우엔 충격문제도 있지만 전류가 일정치 않아서 고장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외장SSD는 필요 전력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그 문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롭지 않을까 싶고요
인클로저 내부의 SSD 자체가 안정성이 좋다면 딱히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전원 미인가시 데이터 증발의 위험도가 있기는 하죠
그리고 위에도 말씀해주셨지만 SSD는 데이터 복구 안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외장SSD는 필요 전력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그 문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롭지 않을까 싶고요
인클로저 내부의 SSD 자체가 안정성이 좋다면 딱히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전원 미인가시 데이터 증발의 위험도가 있기는 하죠
그리고 위에도 말씀해주셨지만 SSD는 데이터 복구 안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dagger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아 ssd는 오래동안 연결을 안하다 하면 데이터가 그냥 사라지나요? 아니면 외장하드처럼 액세스 자체가 안되는건가요?
말씀하신것처럼 4테라하드라면 상대적으로 전류에 더 민감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신것처럼 4테라하드라면 상대적으로 전류에 더 민감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miragefire님의 댓글의 댓글
@dagger님에게 답글
데이터가 갑자기 모두 사라지거나 아예 억세스가 안되는 건 아닌데 확률적으로 저장된 아주 많은 정보 중에 써진 bit 값이 랜덤하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그럴 확률이 있다는 의미). 그래서 ssd는 지속적으로 컨트롤러 칩이 데이터 무결성을 체크하고 오류 발생시 복원합니다. 안쓰는 경우라도 2, 3개월에 한번 정도는 1 시간 이상 컴퓨터에 연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Fusion님의 댓글
안정성 측면에서는 복구 가능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HDD가 안정할수 있지만, 요즘은 SSD가 대세죠. 성능에서 압도적이니.
파일시스템 관점에서 exfat 보다는 사용하시는 os에 맞는 (NTFS: 윈도우, apfs: 맥)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파일시스템 관점에서 exfat 보다는 사용하시는 os에 맞는 (NTFS: 윈도우, apfs: 맥)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dagger님의 댓글의 댓글
@Fusion님에게 답글
그래서 포맷방식도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전에는 exfat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ntfs로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2230 NVMe case, USB A 케이스 사서 바지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크기는 일반 USB 드라이브 크기보다 아주 조금 더 큽니다. USB A 라서 케이블 따로 안 가지고 다니셔도 됩니다. USB c 케이스도 있는데, 아무래도 A가 여기저기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 편하실 겁니다. 10gbps 지원되기 때문에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안전성은 2년 가까이 바지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방수는 안되지만, 물에 빠지면 분해해서 NVMe만 빼내서 잘 닦아 말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케이스는 또 하나 사면 그만이구요. 물론 Onedrive에 더블 백업이 되기 때문에 괜찮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1TB 2230 NVMe가 많아서 만들기도 쉬우실 겁니다. BC711 2280사서 절단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이것도 아주 잘 됩니다.
Elbowspin님의 댓글
HDD 제조사의 주력 비즈니스는 server용 HDD 이며...
제일 밑으로는 소비자 제품용 땡처리 재고 소진용 비즈니스가 외장하드 입니다.
간혹 외장하드 완제품 가격이 bare HDD보다 저렴한 기형적인 구조가 여기에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 제품용인 외장하드는 독립 된 사업부서이기에 가격책정을 구성하는 이들이 본사와는 독립적으로 가격을 책정합니다.
소비자 제품용 HDD가 품질적으로 제일 떨어질 확률이 올라가며...
그 중에서도 저가형 모델일수록 테스트 스크리닝을 덜 하기에 하품 HDD 뽑기가 될 확률이 늘어나게 됩니다.
일부러 불량품을 몰아주는 구조가 아니라... 불량품 필터링 프로세스가 간소화 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뽑기 잘 하셔야...)
외장하드는 태생적으로 SSD보다 충격에 취약한 부분 참고 하시되, HDD의 장점은 고장이 나도 disc 추출하여 복구 시도 자체는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중요한 자료는 기본적으로 SSD든 HDD든... 최소 2중으로 백업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일 밑으로는 소비자 제품용 땡처리 재고 소진용 비즈니스가 외장하드 입니다.
간혹 외장하드 완제품 가격이 bare HDD보다 저렴한 기형적인 구조가 여기에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 제품용인 외장하드는 독립 된 사업부서이기에 가격책정을 구성하는 이들이 본사와는 독립적으로 가격을 책정합니다.
소비자 제품용 HDD가 품질적으로 제일 떨어질 확률이 올라가며...
그 중에서도 저가형 모델일수록 테스트 스크리닝을 덜 하기에 하품 HDD 뽑기가 될 확률이 늘어나게 됩니다.
일부러 불량품을 몰아주는 구조가 아니라... 불량품 필터링 프로세스가 간소화 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뽑기 잘 하셔야...)
외장하드는 태생적으로 SSD보다 충격에 취약한 부분 참고 하시되, HDD의 장점은 고장이 나도 disc 추출하여 복구 시도 자체는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중요한 자료는 기본적으로 SSD든 HDD든... 최소 2중으로 백업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NightShooter님의 댓글
저는 문제 없이 잘 사용하는데 이상하게 어떤 사람들은 계속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1) 사람 A는 PC에 계속 연결해 두고 거의 하드디스크 처럼 사용을 했습니다.
2) 사람 B는 가방에 계속 들고 다니면서 충격을 많이 주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둘의 공통점은 그냥 빼버립니다.
저는 백업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한번도 데이터 복구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NAS로 넘어가야 될 숙명의 계단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기본 아래 3단계 외에 예전 노트북에서 떼어 놓은 HDD를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 중입니다.
얼마 전 시게이트 5T 오류가 나서 반품하고 WD 사용 중입니다.
거의 20년전 구입해서 쓰던 WD가 고장이 났는데 유튜브보고 따라해서 살려서 아들이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전 WD가 맞네요.
노트북(1) - 외장하드 ⅰ(2) - 외장하드 ⅱ (3) + HDD w/SATA cable
1) 사람 A는 PC에 계속 연결해 두고 거의 하드디스크 처럼 사용을 했습니다.
2) 사람 B는 가방에 계속 들고 다니면서 충격을 많이 주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둘의 공통점은 그냥 빼버립니다.
저는 백업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한번도 데이터 복구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NAS로 넘어가야 될 숙명의 계단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기본 아래 3단계 외에 예전 노트북에서 떼어 놓은 HDD를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 중입니다.
얼마 전 시게이트 5T 오류가 나서 반품하고 WD 사용 중입니다.
거의 20년전 구입해서 쓰던 WD가 고장이 났는데 유튜브보고 따라해서 살려서 아들이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전 WD가 맞네요.
노트북(1) - 외장하드 ⅰ(2) - 외장하드 ⅱ (3) + HDD w/SATA cable
무명님의 댓글
4테라 USB 2 3.0 외장하드 사용하는데
아직 별 이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