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식탁 야외에 둘 때 오일스테인 발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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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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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 산 원목식탁이 있습니다.
이사 가면서 더 큰 식탁으로 바꾸면서 원목식탁을 부모님 집 베란다에 두고 쓰기로 했습니다.
근데 비가 오니 이게 썩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 베란다에 어닝도 없어 비를 고스란히 다 맞고 제대로 마르기도 어려울텐데, 썩거니 뒤틀리는 건 아닐까 싶네요.
오일스테인 바르면 오래쓸 수 있을까요?
목공 쪽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왕이면 제품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잦은한잎님의 댓글의 댓글
@프로글래머님에게 답글
자주 사용하신다면 상관없지만 가끔씩 사용하시는 거라면 습한 시기나 습한 장소에서는 권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지인이 야외 원목식탁을 방수포로 덮어 놓았다가 곰팡이 펴서 고생하더라구요. 가능하면 천막같은 보호장비가 더 좋을 듯 합니다.
Awacs님의 댓글
원목가구를 야외에 두는 것은 그냥 버리는 것과 같아요.
실내도 직사광선 맞게 두면 뒤틀리거든요.
원목 가구는 100% 실내 사용하셔야 해요.
스테인 바른다고 보호되지 않습니다.
꼭 야외로 내보내면 방수포 정도가 최선일 듯 합니다.
실내도 직사광선 맞게 두면 뒤틀리거든요.
원목 가구는 100% 실내 사용하셔야 해요.
스테인 바른다고 보호되지 않습니다.
꼭 야외로 내보내면 방수포 정도가 최선일 듯 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눈 비 맞으면 수명 2년 봅니다.
물 얼음 서리로 삭더라구요.
조그만 가시때문에 사용도 꺼려지고요
물 얼음 서리로 삭더라구요.
조그만 가시때문에 사용도 꺼려지고요
달2님의 댓글
야외에서 사용하려면 방부목으로 된 제품을 사용하셔야 해요.
일반 원목을 야외에서 사용하면 그리 오래가 가지 않을거에요.
일반 원목을 야외에서 사용하면 그리 오래가 가지 않을거에요.
늙은젊은이님의 댓글
예전에 원목식탁이라고 해서 사서 쓰다가 식탁바꿀때 칼로 한쪽 귀퉁이 자르니까 필름이더란 말이죠...
(사실 쓰다가 계속 의심이 들어서 칼로 그어서 확인해 보고 싶었는데 마눌 무서워서 ㅋㅋㅋㅋ)
집성목 원목제품 아니었음요.
(사실 쓰다가 계속 의심이 들어서 칼로 그어서 확인해 보고 싶었는데 마눌 무서워서 ㅋㅋㅋㅋ)
집성목 원목제품 아니었음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원목테이블 산거 관리 물어보니 걍 베이비오일 같은걸로 가끔 발라주면 된다고 이야기해서
한번씩 존슨앤존슨 베이비 오일 갖고 발라주긴합니다만...
실내에서 쓰는거라 실외는 오일스테인 발라도 오래 못버틸듯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쓰실거면 나무 소재 자체도 달라야해요.
한번씩 존슨앤존슨 베이비 오일 갖고 발라주긴합니다만...
실내에서 쓰는거라 실외는 오일스테인 발라도 오래 못버틸듯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쓰실거면 나무 소재 자체도 달라야해요.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팔려고 했는데 못 팔아서 쓰는 거라…
그냥 적당히 쓰고 버려야겠군요…
그냥 적당히 쓰고 버려야겠군요…
colashaker님의 댓글
어떤 목재로 어떻게 만든 원목식탁인지.. 현재 어떤 도장 상태인지에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나무라는 재료는 유기물이고 습기와 온도, 자외선, 산소.. 모두가 살고 죽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스테인.. 류의 칠은 기본적으로 방습에 효과가 있습니다만, 야외라는 환경에서 온도등 다른 요소들을 차단 하기 어렵습니다.
오래 보존 사용하실 가구라면 실내사용을 권해드리고, 부득이 야외에서 사용하신다면 스테인, 또는 야외가구커버.. 를 사용하시길 권해드려요
기본적으로 나무라는 재료는 유기물이고 습기와 온도, 자외선, 산소.. 모두가 살고 죽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스테인.. 류의 칠은 기본적으로 방습에 효과가 있습니다만, 야외라는 환경에서 온도등 다른 요소들을 차단 하기 어렵습니다.
오래 보존 사용하실 가구라면 실내사용을 권해드리고, 부득이 야외에서 사용하신다면 스테인, 또는 야외가구커버.. 를 사용하시길 권해드려요
프로글래머님의 댓글
차라리 방수포 같은 것으로 덮어놓고 있다가 쓸때만 걷어내 먼지만 닦고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