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분양권(회원권) 매입하겠다는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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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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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부도난 쏠비치 회원권을 매입하겠다는 연락이 오는데 이게 뭘까요?
제 이름도 알고 있는 걸 보면 어디선가 정보를 구한 것 같은데
제가 2010년대 초 쏠비치 리조트 회원권 관련해서 분양 또는 구매를 진행을 할까 말까 고민했던 기억만 있고
분양 또는 회원권 구매를 완료 했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단 직원과 약속장소 정하고 만나 본 뒤에
직원이 제시하는 매매가가 마음에 들면 팔라고 하는데 사기 같은걸까요?
제 회원권이나 소유 중인 권리 등 무언가가 실제로 존재하는 지에 대해서
미리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봐야 할 거 같은데 영 찝찝하네요.
다음주에 직원이 다시 연락을 줄테니 모르는 번호라도 받아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끊긴 했습니다.
혹시 이러한 전화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또는 회원권이나 분양권에 대해 확인하려면 어떤 루트를 통하는 게 확실할까요?
영 검색해 봐도 이런 케이스가 나오는 게 없고 가닥이 안 잡혀서 질문드려 봅니다.
댓글 8
/ 1 페이지
DreamSlayer님의 댓글
본인의 분양권이나 회원권 보유 여부를 모르신다는 건가요? 대명리조트 고객팀에 전화해보면 쉽게 나올 겁니다..
더페이퍼님의 댓글
쏠비치면 구 대명리조트 회원권인데 구매하실때 부동산등기처럼 등기권리증이 나옵니다. 집에 자산서류철 찾아보시거나, 윗분님 말처럼 고객팀 전화가 제일 빠를겁니다.
천하태평님의 댓글
타 사이트에 올라온 글 보니 매입가 1,400만원 가량?? 매입대금의 10%? 먼저 주고 나머지는 천천히 준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하는 말이 양도 관련 세금이 450만원 가량 나오는데 이거 입금해 주면 자기네들이 알아서 다 처리해 준다... 다만 이건 바로 입금해야 일이 진행된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딱 봐도 뭐... 글쵸???
다뫄앙님의 댓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화 녹음된 내용을 다시 들어보니 썬비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 당시 홀로 사업 초기라서 이래저래 정신도 없었고 시간도 한참 지나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 점이 문제인데
아무래도 댓글로 달아주신 말씀 중에서 추가 결제 유도하는 케이스가 맞는거 같습니다.
그냥 안 만나야겠네요.
통화 녹음된 내용을 다시 들어보니 썬비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 당시 홀로 사업 초기라서 이래저래 정신도 없었고 시간도 한참 지나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 점이 문제인데
아무래도 댓글로 달아주신 말씀 중에서 추가 결제 유도하는 케이스가 맞는거 같습니다.
그냥 안 만나야겠네요.
즐거운하루님의 댓글
망한 사조콘도 회원권으로 만나봤습니다.
망한걸 매입한뒤 다른 분양권으로 바꿔준다고 돈 더내라고 합니다.
조건도 이상한 좀 그랬던것 같습니다.
망한회원권으로 더 망할 회원권 사는 느낌?
느낌은 망한회원권을 털어내야 부도난 회사를 넘길수(매각) 있으니 다른 회사명의로 털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망한걸 매입한뒤 다른 분양권으로 바꿔준다고 돈 더내라고 합니다.
조건도 이상한 좀 그랬던것 같습니다.
망한회원권으로 더 망할 회원권 사는 느낌?
느낌은 망한회원권을 털어내야 부도난 회사를 넘길수(매각) 있으니 다른 회사명의로 털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Rabbithome님의 댓글
참 사기도 전문적으로 치는군요..진짜 이렇게 개인정보가 잘 털리고 그걸로 사기치는 사기꾼들도 많은데 경찰도 좀 더 분발하면 좋겠습니다.
Winnipeg님의 댓글
정확히는 그 과정에서 공증비나 법무법인 비용으로 수십만원을 삥땅치는게 목적이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