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과 우울 어떻게 버티시나요? 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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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2024.06.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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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실감과 우울에 빠져있어요..

시간이 지나야 무뎌지는데 

지금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잠을 못자도 잠이 안오고 먹지않아도 배도 안고프고 눈물만 ㅠㅠ


오늘은 산책하고 ott 주로보고 말랑 따뜻한 멜로 다시 볼까 생각중이네요.

선재업고 도 보고 snl도 다시 보고…


의견 부탁드려요...미리 감사합니다..

댓글 50 / 1 페이지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플러스 (125.♡.237.193)
작성일 06.15 22:34
저는 저녁에 달리기를 합니다. 잠이 잘 옵니다. 운동도 됩니다. 식욕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마음이 웬지 뿌듯해질때가 많습니다. 많은 잡 생각이 줄어듭니다.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2:36
@나무플러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늦어서 내일 아침에 달리기를 꼭 하겠습니다..

스카이후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카이후크 (221.♡.25.47)
작성일 06.15 22:38
운동을 많이 하다 보면, 거기 집중하게 되는것 같아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2:43
@스카이후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극복할때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할텐데 윤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ISFP님의 댓글

작성자 ISFP (122.♡.96.214)
작성일 06.15 22:39
달리기도 좋았고 걷는것도 좋았습니다. 집에서 뭘 보고 시간을 보내는것보다 밖에나가서 뭐라도 하는게 좋더라구요.. 그냥 나무 구경 풀 구경 새구경 등등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2:44
@ISFP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근처에 작지만 이쁜 숲이 있는데 자주 다니겠습니다..

ISF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SFP (122.♡.96.214)
작성일 06.15 23:02
@보스톤님에게 답글 네, 좋은 숲이 있다면 자주 다니시고, 병원 방문해보는것도 고려해보세요. 힘내시구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3:17
@ISFP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11.♡.19.212)
작성일 06.15 22:59
안 가본 곳에 가서 걷거나 뛰어 보세요. 새로운 풍경이 많은 자극이 됩니다. 운동하면 더 상쾌해 지지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3:18
@finalsky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꼭 하겠습니다.

EyhLov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yhLove (172.♡.95.47)
작성일 06.15 23:05
주요 관광지가 아닌 다른 인근 도시로의 초행여행도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요. 짧은 일정의 여행을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3:20
@EyhLov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지금은 그럴 경황이 안되어서 할 수가 없지만 꼭 하겠습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작성자 도깨비방뫙 (125.♡.79.140)
작성일 06.15 23:08
약물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병행해보세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3:24
@도깨비방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병원과 약물은 다음으로 생각중입니다.
이상하게 지인이 처방해준 간기능 회복하는 흔한 약이 있는데, 이 약은 그런 효능이 없는데 저는 먹으면 졸려요.
그럴 일이 없다하는데 먹으면 졸려 좀 짧지만 꿀잠을 경험해요..오늘은 이 약이라도 먹으려합니다.

팟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팟타이 (210.♡.3.154)
작성일 06.15 23:13
병원 + 운동 + 식이조절 + 충분한 자기시간
이것말고는 없더라구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3:25
@팟타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너무 힘들어 넋두리 삼아 올린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눈님의 댓글

작성자 삼눈 (121.♡.168.57)
작성일 06.15 23:38
저두 9개월 가량 -ing 중입니다.
윗분들이 많이 추천하셨던 달리기 추천합니다. 달리다 보면 잡생각이 진짜 덜하긴 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실감과 우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실연으로 인한 상실감을...책과 일기로 뱉어 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회피한다고, 생각 안하려고 하면 더 생각나더라구요.
인간은 부정의 개념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하던가요..
그래서 책을 읽음으로써 공감을 얻고, 일기를 씀으로써 전하지 못할말을 마구 지껄입니다 ㅎㅎ

보스톤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5 23:45
감사합니다. 생각 안하려고 하면 더 생각난다는 거 딱 그 상태입니다.
알면서도 못하는 거죠..시간이 필요한데 현재가 괴로워도 극복이 안되고 의식만 더 첨예해지는...
책읽기 좋아하는데 하겠습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186.♡.237.7)
작성일 06.16 00:00
여행 다녀오세요. 국내보단 국외로 다녀오시면 좀 달라지실꺼에요. 기분과 환경, 생활패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6:45
@떼레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여행도 갈깨요...

JakeKim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keKimm (39.♡.42.32)
작성일 06.16 00:04
윗분들이 많은 의견 주셨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하는게 그나마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가까운 지역 산책 및 새로운 지역 여행도 가능한 많이 다니시는게...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6:45
@JakeKimm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맞아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220.♡.251.121)
작성일 06.16 00:17
일상을 규칙적으로 만들어보세요 쉴 틈 없이 꽉 채워서 패턴화 !!! 그 패턴 속에 1st 운동은 반드시 넣어보시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달리기, 수영 기타 등등  2nd 관계를 넣으세요 가족이든 친구든 동료든.. 만나서 잠시라도 식사나 커피를~ 3rd 놀이와 쉼을 넣어보세요 내가 그동안 몰랐던 놀거리 쉼거리 찾으면 많습니다 4th 당분간 소셜미디어를 끊어버리세요 결핍은 결국 다른 이들과의 비교 5th 맛난 음식을 드세요 몸에도 맘에도 !!! 지금껏 소홀했던 나를 돌아보고 내 얘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셀프 칭찬해주세요 ^^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6:44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해볼께요..5단계 패턴화..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6.16 00:33
본잉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우울하다고 갑자기 과음을하거나 전혀 다른 행동을하면 일시적으로는 좋을지몰라도 나중에 더 괴롭죠. 그래서 본인의 루틴으로 빨리돌아가면 멘탈도 상대적으로 회복이 빨리될겁니다.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6:43
@phillip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루틴을 만들겠습니다.

재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재현 (124.♡.77.113)
작성일 06.16 19:04
@phillip님에게 답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퇴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125.♡.1.110)
작성일 06.16 01:12
윗분들 의견대로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운동이랑 우울이랑 무슨 상관이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초체력이 길러지면 그렇지 않을 때 보다 훨씬 우울감에 내성이 강해집니다. 체력 향상이 근본적인 최고의 솔루션이에요. 그리고 마인드 세팅을 함께 추천드려요. 저같은 경우에는 배고픔과 동등한 수준의 감정이라고 정의하고 그렇게 취급했어요. 주기적으로 배가 고픈거처럼, 똑같이 주기적으로 우울감도 찾아온다고 말이지요. 특별할 것 없는 늘 찾아오는 일상적인 감정이라 인정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배고플때 밥먹어서 해결하듯이 뭔가 규칙적인 루틴(조깅, 자전거 하다못해 푸쉬업 등 체력을 소진하는 류)을 만들어 수행하면 점차 해소됩니다. 제가 그랬어요. 잘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6:41
@김퇴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역시 운동이 좋죠..

김보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보라 (210.♡.183.37)
작성일 06.16 01:46
어..저는 다른 분들과 좀 많이 다른 방법이라 좀 조심스러운데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적어봅니다

저는 나가는거 운동 모임 다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안그래도 우울한데 싫어하는걸 굳이 하고싶지 않아서 억지로 나가진 않았고 대신 엄청 우울한 노래들을 들었어요 저 스스로도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누군가  딱 꼬집어서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면, 내 마음을 만져주는것 같아서 그게 그렇게 위안이 되더라구요 노래 들으며 한참 울다보면 응어리가 조금씩 녹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때는 햇볕 아래 서 있는 것도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자해 같았구요 비오는 밤에 가만히 혼자서 노래듣고 커피먹고 라디오 듣고 하는게 그나마 평온을 유지할 수 있는 제 나름의 자기보호 수단이었어요
그렇게 스스로 꾸역꾸역 내려가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아 이제 나 좀 괜찮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든 바닥을 찍으면 올라오는게 맞나봐요

이런 사람도 있었다~정도로만 봐주시고 혹시나 너무 견디기 힘드시면 병원에 꼭 가보세요 저는 몰라서 무식하게 지나왔지만 요즘엔 접근도 쉽고 인식도 괜찮으니 편하게 한번 가보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님도 힘든 시간 무사히 지나오시길 바랍니다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6:38
@김보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울기만 했는데 음악도 들어야 겠어요

Sapphire님의 댓글

작성자 Sapphire (211.♡.91.6)
작성일 06.16 01:55
앱으로 이성 만나 사귀는걸로 해결했네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6:39
@Sapphir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그리고 부럽습니다.. 이쁜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

작성자 라면먹고갈래 (211.♡.254.25)
작성일 06.16 03:54
어떤 감당하기 힘든 사건때문에 그러신건지
아니면 현실이 너무 버거워서 그러신건지
아니면 번아웃이 되신건지
원인을 아셔야 혼자서도 이 시간을 견디면서 서서히 회복이 될지
아니면 혼자서 견디는게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에 대해서 점검을 좀 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만약 전자라면 일단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물건도 좋고 마사지를 받는다던지, 여성분이시면 네일아트를 받으신다던지 소소하지만 확실한 만족을 줄 수 있는...
혹은 그동안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봤던것을 과감하게 실행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후자라면 주변에 내 이야기를 부담없이 토로할 수 있고 잘 들어줄 수 있는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시는거 추천드리구요
혹여나 그럴 사람이 없다면 의학의 도움을 받는거 추천드립니다.

혹시 계기가 된 일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끊임없이 스스로를 자책하는게 반복되서 계속 괴로움이 이어진다면
반드시 그 생각을 끊어내셔야 합니다. 자책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게 가장 무서운거에요
그런 생각이 꼬리를 물면서 스스로를 잘 안다고 착각할 수 있거든요  그런 생각은 결국 안좋은 쪽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힘듬이 있고 아닌게 있어요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주저없이 타인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잘 구분하셔서 스스로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실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내시구요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보스톤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6:29
감사합니다..답이군요.. 먼저 이렇게 하겠습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06.16 07:58
신발을 신고 현관문 밖으로 나가는 것주터 시작합니다.
목적지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목적지가 있으면 그곳까지 다녀오고
없으면 걷고 싶을 때까지 걷습니다.
돌어오는 길이 힘들면 버스를 타도 상관없습니다.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9:05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일단 아침에 뛰기와 걷기를 반복하다 왔어요.. 덥네요..땀 흘리고 나니  기분과 몸이 좋아지네요.

세꼬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꼬시 (211.♡.155.55)
작성일 06.16 08:49
저도 최근에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어서 좀 가라앉은 상태인데요.
잘 안되는 클래식기타 사서 그냥 튕기고 있어요.
잘 안되는 일이 하나 더 늘어나면 우울감이 분산되거나 불필요한 일에 전이가 되어 좀 나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생활에서 빼먹는 일이 안 생기도록 노트 기록을 예전보다 철저하게 하고 있어요.
불렛저널 찾아보시면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을거에요.

보스톤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9:06
감사합니다. 집중과 메모, 기록 실천해 보겠습니다.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06.16 09:40
제 경우 운동도 좋고 몰입이 가능하면 취미를 과몰입했던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상실감경우에는 일부러 생각안하려 하는게 그게 스트레스로 오더군요
괴로우면 괴로운데로 받아들이면서 시간이 지나니 좀 나아졌습니다
물론 심하시면 병원에 도움을 받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보스톤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09:54
감사합니다. 역시 시간이 약이겠죠...그 시간이 힘들어 넋두리하고 있습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6.16 10:00
마음 아픈 일을 겪으신 모양입니다. 먼저 위로 드립니다.
저도 몇 년 전에 겪었는데, 어떤 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잘못 대처해서 건강도 망치고 시간도 길어졌는데... 결국은 몸을 좀 혹사시키면서 헤어날 수 있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운동이 뭐였나 생각해 보고 수십 년만에 시작했더니 꾸역꾸역 다니면서 건강도 마음도 제자리 근처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보스톤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11:20
감사합니다. 경험담과  조언에 위안받고 있습니다. 도움이 됩니다.
댓글다는 행위도 많은 위안이 되네요. 지금은 집 정리를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님의 댓글

작성자 어쩌다 (24.♡.160.55)
작성일 06.16 12:33
수면의 질은 어떠신가요? 저도 일시적으로 비슷한 상황에 빠진적이 있는데 잠의 질도 엉망이 되서,  잠이라도 숙면를 취하고 싶어 멜라토닌 보조제를 먹으면서 버틴적이 있습니다.

보스톤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14:46
오늘 새벽에 짧지만 깊이 잠 들었어요.. 댓글이 위안이 된 모양입니다.
시간날 때 마다 잠을 청하려 하는데 잠이 안와요. 근데 이상하게 간기능 개선제를 먹으면 예전부터 졸려서 먹었어요.
의사는 그런 기능은 없다는데 전 예전부터 졸렸거던요..
멜라토닌 보조제도 알아볼께요...어떻게든 버티든 이기든하려  몸을 많이 쓰려해요..감사합니다..

zerosann님의 댓글

작성자 zerosann (219.♡.18.56)
작성일 06.16 15:11
될수있으면 해가 있을때 운동을 하시는게 좋구요
작은거 하나하나부터 달성하시는 루틴을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꼭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6 17:30
@zerosann님에게 답글 네..알겠습니다...조언과 격려 감사합니다.

다이해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이해해 (112.♡.18.227)
작성일 06.16 23:24
전 사정상 운동도 못하겠고 혼자 어딜 가지도 못하겠어서 집에서 십자수했어요 아무 스킬없이 오로지 도안과 구멍을 보며하는 반복작업이요 십자수 놓는 행위가, 현실을 마주보고 생각을 정리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생각하지않도록 회피한건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현실은 바뀌지않고 결론이 나있는 문제인데 이걸 직면하는데 그냥 시간이 필요했던거였나봐요

보스톤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6.17 16:02
맞아요..시간이 필요하죠.. 알면서도 아파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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