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중 운구 관련 질문 드립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9 10:10
본문
친척 어르신께서 돌아가셨는데 운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제가 발인일 오후에 매우 중요한 회의가 잡혀 있는 건데요.
발인은 11시고 화장장은 1시간 거리 장지는 2시간이 넘는 거리라 장지까지 모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 운구를 맡게 되었을 때 화장장까지만 모시는게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 아닐지요?
상주에게 물어보기에 어려운 문제라 부득이하게 다모앙에 질문 드립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산다는건님의 댓글
화장 이후에는 유골함만 옮기면 되기 때문에 미리 말씀드리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건더기님이 말씀하셨듯이 집안 분위기도 중요하겠죠.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직계 가족 아니고
친척 어르신이고
화장하시는 거면
화장장까지만 모시고
"회사에 들어가 봐야 될 일이 있어서" 라고
상주나 가족분에게 말씀 드리고 나오셔도
전혀 문제 없어 보입니다
제가 상주라고 가정한다면요
친척 어르신이고
화장하시는 거면
화장장까지만 모시고
"회사에 들어가 봐야 될 일이 있어서" 라고
상주나 가족분에게 말씀 드리고 나오셔도
전혀 문제 없어 보입니다
제가 상주라고 가정한다면요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운구는 통상 화장장까지만 합니다. 이후에는 상주 및 가족분들이 유골함으로 장지까지 모시면 되기 때문에 굳이 운구하실 분들이 필요하지 않네요.
비와바람님의 댓글
보통 운구라함은 장례식장에서 운구차량까지, 그리고 차량에서 다시 화장장에서 제공하는 카트에 옮기는거까지가 일인거 같습니다.
상주가 아닌 이상, 부모님이나 친척분들께 미리 말씀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은 모르겠지만 요즘은.. 뭐 그렇게까지 따지지 않으니까요..
상주가 아닌 이상, 부모님이나 친척분들께 미리 말씀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은 모르겠지만 요즘은.. 뭐 그렇게까지 따지지 않으니까요..
블랙맘바님의 댓글
운구는 화장장까지만 해당되고 그 이후는 운구에 대한 일이 없습니다. 잘 말씀드리시고 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저희 집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운구만 해 줘도 고맙다고 할 것 같습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화장 후 장지까지는 유골함과 사진만 직계 가족이 운구하면 됩니다. 화장장에서 사정 설명하시고 인사 잘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실례되는 부분이 아니므로 상주도 고맙다고 이해해 줄거에요.
오년삼촌님의 댓글
상황이 그러시다면 상주에게 명확하게 미리 물어보시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상주라도 그 정도는 다들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소섭님의 댓글
친척이면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고요.
일반적으로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올 경우
화장장까지만 운구를 하고 호장에 들어가면 화장장 식당에서 식사 대접해주고 보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올 경우
화장장까지만 운구를 하고 호장에 들어가면 화장장 식당에서 식사 대접해주고 보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벼리다섯개님의 댓글
화장장이 밀리면 운구차량에서 대기시간이 있을수 있습니다. 운구차량에서 화장장 카트까지 옮기셔야 하니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낮달님의 댓글
저의 경우나 친구의 장례를 생각해보면 운구 자체만으로 굉장히 고맙고 고마워 하시더군요.
운구해주는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자체만으로 큰 힘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운구해주는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자체만으로 큰 힘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catopia님의 댓글
운구까지만 하셔도 될거같아요
화장끝나면 조그마한 유골함 하나만 주시는데
보통 상주가 안고 가거나 합니다
무겁지 않아서 도와주실 필요도 없고요
전 제가 맏상주라 장례차 탈때 제가ㅜ안고 갔어요
화장장에서 대기를 하는 시간이 좀 걸리니 그 시간만
여유있게 안배하시면 될거같습니다
화장끝나면 조그마한 유골함 하나만 주시는데
보통 상주가 안고 가거나 합니다
무겁지 않아서 도와주실 필요도 없고요
전 제가 맏상주라 장례차 탈때 제가ㅜ안고 갔어요
화장장에서 대기를 하는 시간이 좀 걸리니 그 시간만
여유있게 안배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건더기님의 댓글
산 사람이 사는게 더 중요한거라 이게 문제가 되거나 실례가 될 일은 아닌데, 집안문제라 가풍이나 분위기에 달렸습니다....
이런거 엄청 깐깐하게 따지는 집안이라면 아예 운구에서 빠지시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