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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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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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다할 해외 여행 경험이 없습니다.
7년전 베트남 다낭 다녀온게 다네요;
하는일 특성상 연차 내기가 어렵고, 연휴에도 일하는 경우가 많았기도 했습니다.
퇴사하고 가려고 했더니 코로나로 인해 그또한 무산 되었구요ㅜ
대신 국내 여행 위주로 지금까지 여행에 대한 욕구를 충족 시켜왔지만
마음 한켠에 그래도 한번쯤은… 파리… 유럽.. 미국.. 로망이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퇴사하고 진짜 도전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음도 힘들고, 내가 원하는게 뭔지 고민도 많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하기 싫고.. 뭐 대충 그런 상태인데
최소 2주는 쉬면서 자극받고 싶다는 생각이...
물론 금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여유도 없는데 굳이 해외 여행을 다녀와볼 만한 메리트가 있을까?..
그냥 국내에 숨겨진 좋은곳 찾아서 쉬다오자..
결국 다시 국내 여행으로 귀결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 다녀와서 제가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면..!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ㅎ
(베트남 다낭에서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재밌다, 신기하다, 좋다, 즐겁다의 감정이었고
사실 큰 인사이트는 없었던 기억..?)
굳이..?
일까요
아니야 꼭 다녀와!!
일까요 ㅋㅋ
그리고 꼭 다녀와 입장이시라면
여행지 추천도 받습니다.ㅎㅎ
제가 만약에 간다고 결정하면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할까도 고민이라서..ㅎㅎ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댓글 50
/ 1 페이지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프로그피쉬님에게 답글
네 이번 일탈은 꼭 제대로 해보고 싶네요!ㅎㅎ
humanitas님의 댓글
“일탈”과 “공감”도 인사이트를 줄 수 있죠. 하지만 2주 정도라면 길지 않은 기간이고, 이 기간에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는 그런 생각도 가지고 계시다면, 공부 하셔서 갈 곳도 간추리시고, 효율적으로 여행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음은 열어 놓고, 내가 볼 것들에 대해선 사전에 공부하고 현장에서 내가 알고 있는 것과 현장에서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을 열린 마음으로 상호 교류 시키는 그런 여행이 이 경우에는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립니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같은 시각을 서의 여행 말이죠.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네. 꼭 미리 공부하고서 효율적인 여행기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린 마음 잊지 않고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2주라는 시간여유가 언제 또 올지모르니 유레일패스 끊어서 유럽 반바퀴 돌고오시는거 경제적부담줄이면서 다녀올수있습니다
일본 동남아는 연휴끼고 언제라도 갈수있지만 유럽은 따로 시간내기가 어렵죠 2주 강제휴가라고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면 금전적으로 조금은 무리하셔도 분명 보람있을겁니다
일본 동남아는 연휴끼고 언제라도 갈수있지만 유럽은 따로 시간내기가 어렵죠 2주 강제휴가라고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면 금전적으로 조금은 무리하셔도 분명 보람있을겁니다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Vforvendetta님에게 답글
분명 보람이 있을 시간이겠죠?! 무리 레쓰고!ㅎㅎ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
해외여행에서 인사이트를 얻으려면 사전에 국가에대한 다양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어떤 측면에서 볼 것인지 나의 주제도 필요하구요. 대략적 역사는 기본이고, 인구 특성, 경제지표, 주요 산업 등도 알아야 하고..결정적으로 현지인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이부분이 쉽지 않습니다. 업무 출장이면 카운터 파트너가 있으니 현지인과 직접 대면이 되는데..여행은 제한적이죠.
어플로 미리 현지인을 반쯤 사귀어 놓고 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가능한 방법이구요(젊어야 가능ㅠ ㅠ)
여행지는 잘사는 유럽과 못사는 인도나 동남아를 교차로 다녀오는 것도 인간에 대한 큰 틀에서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같은 이슬람 국가도 편견을 깨는데는 나름 도움이 됩니다.
어플로 미리 현지인을 반쯤 사귀어 놓고 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가능한 방법이구요(젊어야 가능ㅠ ㅠ)
여행지는 잘사는 유럽과 못사는 인도나 동남아를 교차로 다녀오는 것도 인간에 대한 큰 틀에서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같은 이슬람 국가도 편견을 깨는데는 나름 도움이 됩니다.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크랜베리스콘님에게 답글
넵 어떤 측면으로 배울지 생각하고 다녀올게요~!ㅎㅎ
새예길님의 댓글
저는 유럽의 포르투갈 순례여행을 추천합니다. 두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먼저 일정이 짧아 2주 정도이고, 두번째 금전적 여유가 없다고 하셨네요, 위 2가지 조건에 부합되고 유럽의 정취를 맛보실수 있는 포르투갈 제2 도시 포르투로 가셔서 도시 구경 2박 정도 하시고, 스페인의 콤포스텔라까지 10일간 걸으시고 완주 증명서를 받아 보시지요. 포르투갈은 유럽에서도 물가가 싸서 1일 20유로 정도면 숙소와 먹거리가 해결됩니다. 걸으실 수만 있다면 크레덴셜에 스탬프 받아가면서 즐기시면 됩니다.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새예길님에게 답글
오 추천 감사합니다~! 유해진 차승원 나왔던 순례길 방송에서 본적 있는데 더 자세히 알아봐야 겠어요 ㅎㅎ
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Aprilmoon님에게 답글
"스페인하숙"프로그램 이었지요? 거기는 스페인이고 제가 추천하는 곳은 포르투갈입니다.포르투에서 출발하느 코스도 두개가 있는데 바다를 좋아하시고 해수욕도 즐기시려면 해안길 코스로 가시고, 원래의 포르투갈 시골 맛을 보고 싶으시다면 내륙길로 가십시오. 여름이라 해안길 코스도 추천할 만 합니다.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다녀오세요
이런저런 여행지 검색해보고 자기 방식대로 다녀오세요
어디어디가 좋다더라... 그거 다 개인 기준입니다
여행만큼은, 글쓴분처럼 고민하고 생각하고 다녀오면, 적어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미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국내 여행도 고민하고 다녀보신 것 같고요
그런 성향이라면 해외도 충분히 사전에 심사숙고 하실 것 같아요
오히려 남들 말대로 선택하고 결정하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어요
어디든 좋으니 본인의 기준대로 결정해서 다녀오세요
백만천만 인플루언서...소용없습니다
본인이 만족할만한 여행방식이 있습니다
찾다보면 알거에요
이런저런 여행지 검색해보고 자기 방식대로 다녀오세요
어디어디가 좋다더라... 그거 다 개인 기준입니다
여행만큼은, 글쓴분처럼 고민하고 생각하고 다녀오면, 적어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미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국내 여행도 고민하고 다녀보신 것 같고요
그런 성향이라면 해외도 충분히 사전에 심사숙고 하실 것 같아요
오히려 남들 말대로 선택하고 결정하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어요
어디든 좋으니 본인의 기준대로 결정해서 다녀오세요
백만천만 인플루언서...소용없습니다
본인이 만족할만한 여행방식이 있습니다
찾다보면 알거에요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물푸레나무님에게 답글
나만의 기준으로 나만의 목적지를 설정하라는 말씀 새기도록 할게요^^
Playonly님의 댓글
경치, 멋진 거리, 자연... 이런 걸 체험하러 가는 목적의 여행이면 국내여행, 정 안되면 VR로도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외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한국인의 OS가 깔려있어서 그대로만 운영되는 나에게
전혀 다른 문화권의 환경에 나를 던져서 다른 관점을 배우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것 입니다.
자연도 좋고 휴식도 좋지만 한번 이런 관점으로 나의 문화와 다른 문화권에서 생겨나는 접점을 체험해보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
언급하신 곳 중에는 유럽도 물론 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의 소비중심문화는 한국인이 한 번쯤 체험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외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한국인의 OS가 깔려있어서 그대로만 운영되는 나에게
전혀 다른 문화권의 환경에 나를 던져서 다른 관점을 배우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것 입니다.
자연도 좋고 휴식도 좋지만 한번 이런 관점으로 나의 문화와 다른 문화권에서 생겨나는 접점을 체험해보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
언급하신 곳 중에는 유럽도 물론 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의 소비중심문화는 한국인이 한 번쯤 체험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Playonly님에게 답글
맞아요. 다른 문화, 다른 관점에 대한 이해가 저도 필요하다 느꼈어요..! 내가 우물안 개구리는 아닐까 생각하면서.. 말씀 감사합니다^^
wannabegiraffe님의 댓글
여행으로 얻은 경험은 돈주고도 살 수 없습니다. 돈은 나중에 벌고 시간이 날 때 다녀오시는게 최선인듯하니 적극 다녀오시라고 권장합니다. 2주의 기간은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기간입니다.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wannabegiraffe님에게 답글
ㅎㅎㅎ 네 맞아요.. 다녀와서 더 열심히 벌 생각으로... 또 시간이 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적극 고려해볼게요^^
liberty님의 댓글
인간 및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와 환경에 지배 당합니다
유전자는 변화되기 어렵습니다
환경은 변화시키기 쉽습니다 특히 인간은..
외국은 한국과 전혀 다른 환경과 냄새 소리 모양 형태 문화 등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고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다만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은 사실이고
다양한 책을 읽고 직접 가서 다양한 사실과 경험을 얻는 것은 뇌의 변화에 도움을 줍니다
행동에도 변화가 가끔 오고요
유전자는 변화되기 어렵습니다
환경은 변화시키기 쉽습니다 특히 인간은..
외국은 한국과 전혀 다른 환경과 냄새 소리 모양 형태 문화 등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고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다만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은 사실이고
다양한 책을 읽고 직접 가서 다양한 사실과 경험을 얻는 것은 뇌의 변화에 도움을 줍니다
행동에도 변화가 가끔 오고요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liberty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로운 환경과 자극이 저에게도 좋은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ㅎㅎ
LazyFather님의 댓글
제가 추천하는 1순위 여행지는 미국, 그 중에서도 서부입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없다하시니, 미국처럼 인프라가 잘 된 곳이 좋습니다. 차량 렌트해서 다니기도 좋고, 하이웨이 달리다가 아무 나들목으로 나가도 맥도날드, 버거킹 다 있고, 어느 촌동네를 가더라도 최소한 중국집 하나 정도는 있기 때문에 일단 먹는 문제가 해결됩니다. 게다가 땅떵어리가 넓은 나라라서, 숙박도 저렴이부터 고급까지 선택의 폭이 아주 넓습니다.
그리고, 미국 서부를 추천한 이유는 도심관광의 끝판왕인 라스베가스와 자연관광의 끝판왕인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모뉴먼트밸리 등이 다 모여있기 때문이죠.
라스베가스까지 대한항공 직항이 있어서 여행일정짜기도 쉽습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없다하시니, 미국처럼 인프라가 잘 된 곳이 좋습니다. 차량 렌트해서 다니기도 좋고, 하이웨이 달리다가 아무 나들목으로 나가도 맥도날드, 버거킹 다 있고, 어느 촌동네를 가더라도 최소한 중국집 하나 정도는 있기 때문에 일단 먹는 문제가 해결됩니다. 게다가 땅떵어리가 넓은 나라라서, 숙박도 저렴이부터 고급까지 선택의 폭이 아주 넓습니다.
그리고, 미국 서부를 추천한 이유는 도심관광의 끝판왕인 라스베가스와 자연관광의 끝판왕인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모뉴먼트밸리 등이 다 모여있기 때문이죠.
라스베가스까지 대한항공 직항이 있어서 여행일정짜기도 쉽습니다.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LazyFather님에게 답글
네 미국 서부는 언젠가라도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이아빠님의 댓글
학생땐 아르바이트에 치여 사느라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고, 결혼하고 태국에서 약 4년간 거주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행은 무조건 추천이구요, 어느나라를 갈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어느곳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행은 무조건 추천이구요, 어느나라를 갈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어느곳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시기님의 댓글
무조건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나 일상에 치여 힘드시다면 더더욱!! 뭔가 얻는 다기보다 그 느낌과 경험이 삶을 풍요롭게 해줄거예요.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안시기님에게 답글
더더욱!! ㅎㅎ 알겠습니다. 다녀오는 쪽으로 기울었네요^^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돈 모아서 가나, 갔다와서 돈 갚으나 별 차이 없습니다. 이자만큼 시간을 샀다고 생각하십시요.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ㅋㅋㅋ 또다시 일의 노예가 되겠지만 그때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겠죠?! 다녀와야 겠어요^^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해외여행보다 지리산 종주 권합니다.
잠은 국립공원 지리산 대피소 미리 예약하시고
3박4일 정도해서 천왕봉들려서 다녀오심 어떨까요? 걷는동안 생각도 많이 하고 고된 산행으로 잠도 잘오고 대피소에서 밥지어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코스는 성삼봉부터 시작하시고 구례구역까지 기차, 버스 대중교통 이용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마음 다스리기에는 좋습니다.
잠은 국립공원 지리산 대피소 미리 예약하시고
3박4일 정도해서 천왕봉들려서 다녀오심 어떨까요? 걷는동안 생각도 많이 하고 고된 산행으로 잠도 잘오고 대피소에서 밥지어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코스는 성삼봉부터 시작하시고 구례구역까지 기차, 버스 대중교통 이용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마음 다스리기에는 좋습니다.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경주님에게 답글
지리산 종주... 가보고 싶네요. 근데 혼자서는 못갈거 같고.. 등산 동호회를 이용해 꼭 가봐야겠어요~!
인생은경주님의 댓글의 댓글
@Aprilmoon님에게 답글
지리산 종주하시는분들 대부분이 혼자이거나 많아야 둘셋입니다.
대피소에서 같이 식사하면서 아침에 서로 등반하시고 합니다.
대피소에서 같이 식사하면서 아침에 서로 등반하시고 합니다.
따듯한것마셔요님의 댓글
제 의견은…
금전적 여유가 없는건 여행에 의외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심리적 여유가 없는 상태가 되면 여행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여행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심리적 여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즐기는 여행이 될수 있어요
그게 없으면 여행이 아니라 일이 되어버립니다
누군가는 그것도 여행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 이라서요
금전적 여유가 없는건 여행에 의외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심리적 여유가 없는 상태가 되면 여행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여행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심리적 여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즐기는 여행이 될수 있어요
그게 없으면 여행이 아니라 일이 되어버립니다
누군가는 그것도 여행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 이라서요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따듯한것마셔요님에게 답글
네ㅜ 적당한 비용선에서... 정 안되면 윗분께서 추천해주신 지리산 종주라도 다녀오죠뭐^^
바다소년님의 댓글
기회가 되면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나가길 권합니다.
나중엔 경험을 돈주고도 사기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나중엔 경험을 돈주고도 사기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소년님에게 답글
저에게 혼자 해외에 다녀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시간 같아요.
떼레레님의 댓글
2주의 기간이라면 까짓꺼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기힘든 마추픽추나 우유니사막 한번 보러 가시는건 어떠세요? ㅎㅎ 과감한 여행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prilmoon님의 댓글의 댓글
@떼레레님에게 답글
네 ㅎㅎ 당분간 없을 예정이니(?) 과감한 선택을 내리도록 할게요.ㅋㅋ
블랙맘바님의 댓글
10년전 아이와 바르셀로나를 여행중에 만난 한 분이 기억나네요. 40대 후반이셨걸로 기억하는데 바르셀로나에서만 세달째 여행중인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2주의 기간이 길다면 길수도 있지만 짧다면 한 없이 짧은 기간입니다.
그 기간안에 해외 여행을 하신다면 아마도 깊은 것 보다 얕고 넓게 보고 오심이 좋을 것 같네요.
2주의 기간이 길다면 길수도 있지만 짧다면 한 없이 짧은 기간입니다.
그 기간안에 해외 여행을 하신다면 아마도 깊은 것 보다 얕고 넓게 보고 오심이 좋을 것 같네요.
달달구리님의 댓글
헤외여행 다녀오세요. 살아가면서 이럴 기회가 많지 않아요.
무엇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다른나라가서 얼마나 인사이트를 얻겠습니까?
인생이 맨날 같은 장면이면 나중에 기억이 잘안나요. 작년 이맘때쯤 2주 재작년 이맘때쯤2주 생각이 나시나요? 그러나 여행의 2주는.평생 살아있는 기억이 되지요.
저는 여행갈때 비행기에 오르면 항상 스트레스 많은세상에서 휴식의 공간으로 가는 포탈을 통과하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 대상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딘절을 주는것은 굉장히 의미있고 효과적인 면이 많아요.
여행지는 본인의 취향 성향에 체력을 고려해서 정하세요. 유럽이나 미국은 빡센면이 있어요.
그냥2주동안 발리나 치앙마이 같은 곳에서 푹쉬었다 오는 방법도 있고요.
그리고 저는 갠적으로 패키지는 비추해요. 스트레스 풀러가는건데 패키지내 인원 가이드와 엮이는것도 스트레스에요
무엇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다른나라가서 얼마나 인사이트를 얻겠습니까?
인생이 맨날 같은 장면이면 나중에 기억이 잘안나요. 작년 이맘때쯤 2주 재작년 이맘때쯤2주 생각이 나시나요? 그러나 여행의 2주는.평생 살아있는 기억이 되지요.
저는 여행갈때 비행기에 오르면 항상 스트레스 많은세상에서 휴식의 공간으로 가는 포탈을 통과하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 대상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딘절을 주는것은 굉장히 의미있고 효과적인 면이 많아요.
여행지는 본인의 취향 성향에 체력을 고려해서 정하세요. 유럽이나 미국은 빡센면이 있어요.
그냥2주동안 발리나 치앙마이 같은 곳에서 푹쉬었다 오는 방법도 있고요.
그리고 저는 갠적으로 패키지는 비추해요. 스트레스 풀러가는건데 패키지내 인원 가이드와 엮이는것도 스트레스에요
가랑비님의 댓글
가능하면 거창하지 않게, 장소는 한 두곳으로 한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약간은 익숙해져야 그곳이 더 재미있습니다. 안 보이던 것도 보이기 시작하고요.
곰발자국님의 댓글
개인적으론 한번쯤 다녀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글 내용으로 유추컨데 20대는 아니실거 같구..
저랑 비슷하실거 같은데.. 이제 젊은친구들처럼 가방하나들고 떠나는 여행은 좀 힘들지 싶어요 ㅠ
원하는 여행 스타일이 휴식인지, 젊음을 만끽하는 것인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것인지
일단 목표를 확실히 해보시고 정하시는게 좋지 싶어요
그리고 저랑 비슷한 나이대이신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기간을 좀 짧게하고 돈들여서 좋은 호텔에서 휴식하면서 관광정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 내용으로 유추컨데 20대는 아니실거 같구..
저랑 비슷하실거 같은데.. 이제 젊은친구들처럼 가방하나들고 떠나는 여행은 좀 힘들지 싶어요 ㅠ
원하는 여행 스타일이 휴식인지, 젊음을 만끽하는 것인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것인지
일단 목표를 확실히 해보시고 정하시는게 좋지 싶어요
그리고 저랑 비슷한 나이대이신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기간을 좀 짧게하고 돈들여서 좋은 호텔에서 휴식하면서 관광정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늦봄님의 댓글
사람마다 여행에 대한 경험이 다르긴 합니다.
준비하는 것 자체가 힘드신 분들도 있고,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해외 여행이 사치인 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여행에 대한 욕구가 있으시다면,
해외 여행 강추드리구요.
패키지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책 찾아보고, 유튜브 찾아보고, 일정도 짜보시고,
현지에서도 이곳 저곳 스스로 찾아다녀 보시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수십 번 여행 중에 패키지는 기억 자체가 안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곳 잘 다녀 오세요^^
준비하는 것 자체가 힘드신 분들도 있고,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해외 여행이 사치인 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여행에 대한 욕구가 있으시다면,
해외 여행 강추드리구요.
패키지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책 찾아보고, 유튜브 찾아보고, 일정도 짜보시고,
현지에서도 이곳 저곳 스스로 찾아다녀 보시는 걸로 추천드립니다.
수십 번 여행 중에 패키지는 기억 자체가 안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곳 잘 다녀 오세요^^
이웃삼촌님의 댓글
몇년에 한 번씩 해외로 나가봤던 (가족과 함께) 경험을 공유해보면
제 경우는 다른 거창한 이유 댈 것 없습니다. 인사이트고 뭐고... 우월감이든 열등감이든.. 그런 것 하나 없습니다.
그저...
내가 30대에 여길 와 본 느낌과 40대에 본 느낌과 50대, 60대
그리고 잘 걷지도 못할 70대 때 느끼는 감정이 같을 수 있을까?
40대에 비교해볼 30대의 경험, 50대에 비교해볼 40대의 경험... 뭐 이런 걸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노력을 한다고 굳이 핑계를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지구에 태어난 나에 대한 자그마한 보상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나갈 때마다 느끼는 점이, 사람은 어딜가나 똑같은 사람이고, 내가 편한 걸 추구하듯 그들도 똑같이 추구하고
나이대에 맞는 취미 조차 비슷하고, 음식 취향도 거기서 거기고, 특히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지역이 아닌 사람마다 다른 것이란 걸 새삼 느끼곤 합니다.
제일 길게 한 여행이 40대 중반에 중딩, 초딩 딸래미와 마누라 포함 4식구가 32박 33일 프랑스/스페인 다녀온 건데,
4명 항공료 550만원 포함해서 숙소비, 렌터카 비용, 연료비, 대중교통비, 식비 해서 대략 1500만원 들었네요.
물론, 10여년 전 스페인 안달루시아 그라나다에서 언뜻 생각했던 "팥빙수 가게를 열어볼까?" 이걸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웃으면서 지나가는 거죠.
다녀오고 나면, 어른들의 시각은 여전히 바뀌는게 없는 여행에 불과합니다만, 애들은 다르더라구요. 터닝포인트가 진짜 오는 것 같습니다. 둘 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이제 대학원 다니는 딸래미는 영어 실력 하나 만으로도 공대 대학원에서 수많은 기회를 잡더군요. 둘째 또한 시야가 넓어져서 겁이 없더라구요. 단 둘이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로 유럽 가고 교환학생으로 나가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과연 어릴 때 경험이 없었더라도 외국을 저렇게 쉽게 오가겠나 싶습니다.
제 경우는 다른 거창한 이유 댈 것 없습니다. 인사이트고 뭐고... 우월감이든 열등감이든.. 그런 것 하나 없습니다.
그저...
내가 30대에 여길 와 본 느낌과 40대에 본 느낌과 50대, 60대
그리고 잘 걷지도 못할 70대 때 느끼는 감정이 같을 수 있을까?
40대에 비교해볼 30대의 경험, 50대에 비교해볼 40대의 경험... 뭐 이런 걸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노력을 한다고 굳이 핑계를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지구에 태어난 나에 대한 자그마한 보상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나갈 때마다 느끼는 점이, 사람은 어딜가나 똑같은 사람이고, 내가 편한 걸 추구하듯 그들도 똑같이 추구하고
나이대에 맞는 취미 조차 비슷하고, 음식 취향도 거기서 거기고, 특히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지역이 아닌 사람마다 다른 것이란 걸 새삼 느끼곤 합니다.
제일 길게 한 여행이 40대 중반에 중딩, 초딩 딸래미와 마누라 포함 4식구가 32박 33일 프랑스/스페인 다녀온 건데,
4명 항공료 550만원 포함해서 숙소비, 렌터카 비용, 연료비, 대중교통비, 식비 해서 대략 1500만원 들었네요.
물론, 10여년 전 스페인 안달루시아 그라나다에서 언뜻 생각했던 "팥빙수 가게를 열어볼까?" 이걸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웃으면서 지나가는 거죠.
다녀오고 나면, 어른들의 시각은 여전히 바뀌는게 없는 여행에 불과합니다만, 애들은 다르더라구요. 터닝포인트가 진짜 오는 것 같습니다. 둘 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이제 대학원 다니는 딸래미는 영어 실력 하나 만으로도 공대 대학원에서 수많은 기회를 잡더군요. 둘째 또한 시야가 넓어져서 겁이 없더라구요. 단 둘이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로 유럽 가고 교환학생으로 나가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과연 어릴 때 경험이 없었더라도 외국을 저렇게 쉽게 오가겠나 싶습니다.
kabaneri님의 댓글
국내여행, 해외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전 여행을 뭘 얻으려 다닌다기 보다 궁금해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궁금증을 경험으로 해소했으니 뭘 얻긴 얻은거 같습니다만
여행에 거창한 의미를 두면 여행이 여행이 아니라 업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ㅎ
쉬고 싶으시다면서요.
여유가 없이 여행 떠나면 본전 생각만 납니다 (제 경우)
과연 2주 동안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물론 이것은 여행을 대하는 개인의 입장 차이겠죠 ㅎ
다만, 지금 아니면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니 국내던 해외던 그냥 가보세요
그리고 그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얻으려고 해서 얻어지면 모두 얻었겠죠 ㅎ
전 여행을 뭘 얻으려 다닌다기 보다 궁금해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궁금증을 경험으로 해소했으니 뭘 얻긴 얻은거 같습니다만
여행에 거창한 의미를 두면 여행이 여행이 아니라 업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ㅎ
쉬고 싶으시다면서요.
여유가 없이 여행 떠나면 본전 생각만 납니다 (제 경우)
과연 2주 동안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물론 이것은 여행을 대하는 개인의 입장 차이겠죠 ㅎ
다만, 지금 아니면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니 국내던 해외던 그냥 가보세요
그리고 그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얻으려고 해서 얻어지면 모두 얻었겠죠 ㅎ
콩국수님의 댓글
대학생 때는 게스트 하우스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다니거나 어울리는 즐거움이 있지만, 나이 들면서 게스트 하우스는 못가겠더라고요.
그래서 free tour 나 free walking tour 또는 에어비엔비에서 체험으로 오전이나 오후 프로그램 신청해서, 같이 모인 사람들과 어울리는 재미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 좀 공부 한 후로는 여행 가서 제일 기억에 남고 신나게 보냈던게 여러 나라에 가서 pub crawl 참여 한게 제일 재미있었네요
그래서 free tour 나 free walking tour 또는 에어비엔비에서 체험으로 오전이나 오후 프로그램 신청해서, 같이 모인 사람들과 어울리는 재미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 좀 공부 한 후로는 여행 가서 제일 기억에 남고 신나게 보냈던게 여러 나라에 가서 pub crawl 참여 한게 제일 재미있었네요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뒷산도 좋고 시내버스도 좋습니다
작은 시도를 매일 조금씩 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저는 크고 거대한것 보다 작고 매일 할 수 있는 일의 힘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러다 여유가 생기면 외국도 가는 거고
상황에 맞춰서 살면 되는 거죠
뭘 해야 한다는 건 없고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만 있다 봅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뒷산도 좋고 시내버스도 좋습니다
작은 시도를 매일 조금씩 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저는 크고 거대한것 보다 작고 매일 할 수 있는 일의 힘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러다 여유가 생기면 외국도 가는 거고
상황에 맞춰서 살면 되는 거죠
뭘 해야 한다는 건 없고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만 있다 봅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개인 성향에 따라 선택이 천차만별이라... 선택이 쉽지 않으실겁니다.
저라면 금전적 부담도 있고, 처음이라는 두려움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 여러 군데를 가보시는 것도 옵션으로 넣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2주라는 긴 시간이면 멀리 가보겠지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건 경험있고 그래서 그런거지, 초보가 그냥 첨부터 고생만 고생대로 하게 되면 괴로울 수도 있거든요)
가까운 곳이면 대만이나 동남아 패키지도 괜찮습니다. 3박4일 코스로 두 군데 정도 잡아보세요.
(단순 패키지 보다는 유튜브에서 코드 검색해보고 고대로 다녀봐도 좋아요)
비행기 타는 자체로도, 공항에서의 경험도 익숙해지고 그 자체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연회비 없는 여행용 체크카드 실적 20만원이면 라운지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암튼 그렇게 사람 사는 문화, 모습 보고나면 내 인생의 DLC확장팩이 꽂힌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다른 곳도 궁금해진다고 하면 이제 여행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세우실 수 있게 될거에요.
저라면 금전적 부담도 있고, 처음이라는 두려움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 여러 군데를 가보시는 것도 옵션으로 넣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2주라는 긴 시간이면 멀리 가보겠지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건 경험있고 그래서 그런거지, 초보가 그냥 첨부터 고생만 고생대로 하게 되면 괴로울 수도 있거든요)
가까운 곳이면 대만이나 동남아 패키지도 괜찮습니다. 3박4일 코스로 두 군데 정도 잡아보세요.
(단순 패키지 보다는 유튜브에서 코드 검색해보고 고대로 다녀봐도 좋아요)
비행기 타는 자체로도, 공항에서의 경험도 익숙해지고 그 자체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연회비 없는 여행용 체크카드 실적 20만원이면 라운지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암튼 그렇게 사람 사는 문화, 모습 보고나면 내 인생의 DLC확장팩이 꽂힌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다른 곳도 궁금해진다고 하면 이제 여행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세우실 수 있게 될거에요.
MementoMori님의 댓글
다들 여행 추천 일색이라 조심스럽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으시다면 미루셔도 좋습니다.
여행은 가고 싶으면 가는 것이지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자기위안일 뿐입니다.
여행은 가고 싶으면 가는 것이지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자기위안일 뿐입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저는 무조건 추천하는 편인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인사이트를 얻겠다" 같은 목표도 안 가지시는 게 좋겠다는 겁니다.
제 추천지는 스위스입니다. 그냥 멍 때리면서 머리 비우기 너무 좋았어요. 출혈을 감당할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제 추천지는 스위스입니다. 그냥 멍 때리면서 머리 비우기 너무 좋았어요. 출혈을 감당할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나대로가님의 댓글
걷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네팔 추천 드립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7일-10일) 혹은 푼힐 (3-4일) 다녀오셔도 되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포카라에서 일주일 정도 근교 돌아다니면서 익스트림 즐기거나 그냥 멍때리고 있어도 좋습니다. 비용을 아끼려고 하면 항공권 포함해서 200만원 전후로 2주일 정도 지낼 수 있습니다. 네팔은 다른 물가에 비해 술값이 상대적으로 비싸 술을 즐겨하시는 분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겠지요.
Aprilmoon님의 댓글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들 바탕으로 최선의 결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고민만 하다가 글 남겨보길 잘했다는 생각이..!ㅎㅎ
혼자 고민만 하다가 글 남겨보길 잘했다는 생각이..!ㅎㅎ
프로그피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