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 봉안당 자리에 관해 진지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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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3 17:13
본문
추모공원에 모시려는데 자리가
새로 설치한 9층 자리와
기존에 있다 비워진 4층 자리 중 어느 쪽이 모시기에 좋을까요?
9층은 추가로 새로 설치해서 잘 안보이구요
4층 기존자리는 왠지 찜찜한 기분이 드네요..
그런 종류의 이야기들은 안믿는 편인데 그래도 모시는 자리라 왠지..
좋은 의견과 말씀 부탁드립니다.
댓글 18
/ 1 페이지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엘바토님에게 답글
네...감사합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혼란스러워 문의드립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봉안하는 자리에 연연하실 필요없습니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덧도 아니고 몇층 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다만 가족들이 조용히 추모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고 편의시설 보시면 될것같아요.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덧도 아니고 몇층 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다만 가족들이 조용히 추모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고 편의시설 보시면 될것같아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경주님에게 답글
네..감사합니다...
맞습니다...제 마음이 중요한 거네요...진심 감사합니다..
맞습니다...제 마음이 중요한 거네요...진심 감사합니다..
mab0104님의 댓글
몇년전에 아버지 모실때 상담하시던 분이 일부러 맨 윗단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하신게 생각이 나네요. 저는 안치단보다는 전체적인 관리상태하고 교통이 편한곳으로 모셨어요. 좋은곳에 모시기를 기원합니다.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mab0104님에게 답글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험에서 나온 답변들에 불안과 속설에 휘둘린 제가 어리석어 보입니다..
얇은 귀가 아니라 자부하고 주위에서도 인정하는데 불안으로 인한 공황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나온 답변들에 불안과 속설에 휘둘린 제가 어리석어 보입니다..
얇은 귀가 아니라 자부하고 주위에서도 인정하는데 불안으로 인한 공황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모셔보니 저도 위엣 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관리 잘 되고 가족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위치가 중한 듯 합니다. 언제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올 부분도 고려해서 교통 뿐만 아니라 주변 맛집이나 즐길 거리들도 챙겨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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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라크님의 댓글
4층이라서 찜찜하신것인지,
다른분이 계시던 곳이라서 그러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 분들 말씀처럼,,
가족분들 와서 보실때 편안한 곳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저 위에 있어서 한참을 올려다 봐야한다거나,
숙여서 봐야한다면...
고인 생각보다는 다른 잡생각도 들거 같아요..
다른분이 계시던 곳이라서 그러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 분들 말씀처럼,,
가족분들 와서 보실때 편안한 곳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저 위에 있어서 한참을 올려다 봐야한다거나,
숙여서 봐야한다면...
고인 생각보다는 다른 잡생각도 들거 같아요..
보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꼬마라크님에게 답글
다른 분이 이용하신 것에 기인합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뮬다보니 거의 공황상태가 되어버리네요..
알면서도 감당안되는..불안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답변 진심 감사드립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뮬다보니 거의 공황상태가 되어버리네요..
알면서도 감당안되는..불안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답변 진심 감사드립니다..
s0wnd님의 댓글
저희는 아버지를 사립 납골당에서 공공 납골당으로 옮겼습니다.
사립 안에서도 자리를 2번 옮겼었고, 공공은 무조건 순서대로 배정 받아서 제일 위쪽입니다.
먼저, 공공으로 옮긴이유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타에서 모심 사립 납골당이 너무 교통이 불편하면서 비용도 비싸서 였습니다
결론은 상황별로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2층 : 좌식상에서 예배(기독교입니다)드릴 때 좋지만 뭔가 너무 낮은 것 같았습니다
4층 : 어른 아이 모두 유골함과 함꺼 넣어놓은 사진이나 유품들을 보기에 좋았습니다
꼭대기 : 솔직히 공공이라서 모신거고, 다시 선택한다면 비추입니다.. 어머니께서 유골함이라도 보려면 사다리로 올라가야되는데, 점점 힘들어 하십니다. 물론 이 위치를 선호하는 분도 계십니다..
사립 안에서도 자리를 2번 옮겼었고, 공공은 무조건 순서대로 배정 받아서 제일 위쪽입니다.
먼저, 공공으로 옮긴이유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타에서 모심 사립 납골당이 너무 교통이 불편하면서 비용도 비싸서 였습니다
결론은 상황별로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2층 : 좌식상에서 예배(기독교입니다)드릴 때 좋지만 뭔가 너무 낮은 것 같았습니다
4층 : 어른 아이 모두 유골함과 함꺼 넣어놓은 사진이나 유품들을 보기에 좋았습니다
꼭대기 : 솔직히 공공이라서 모신거고, 다시 선택한다면 비추입니다.. 어머니께서 유골함이라도 보려면 사다리로 올라가야되는데, 점점 힘들어 하십니다. 물론 이 위치를 선호하는 분도 계십니다..
보스톤님의 댓글
세심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론에 도달한 거 같습니다.
답변 진심 감사드립니다..
답변 진심 감사드립니다..
Gesserit님의 댓글
4층이 좋죠. 9층은 너무 높아서 제대로 보기도 어려울 겁니다. 자리를 비우게 된 사정(다른 봉안당으로 이전 또는 가족 납골당 마련, 경제적 이유로 매년 나가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산이나 바다에 뿌리기 등)을 알 수 없지만 찜찜해할 이유는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엘바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