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파트에서 로봇청소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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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반차내자 218.♡.213.90
작성일 2024.06.24 07:59
4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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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옛날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로봇청소기는 아예 신경을 쓰고 살았는데..

요즘 또 신제품 나오는 것을 보니 다시금 사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귀곰님 리뷰를 보면, 150만원 넘는 제품을 사면 2-3cm은 그냥 넘는 것 같던데...

저는 예산이 없어서 샤오미 m30pro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혹시 샤오미나 드리미 제품을 옛날 아파트(90년대 준공)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

후기 좀 들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댓글 17 / 1 페이지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18.♡.65.94)
작성일 06.24 09:39
저 90년대 아파트인데 일단 턱이 없네요. 신기하게도요..
근데 2센티 턱은 넘어다니긴 한거 같고 안되면 로청용 턱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구축일수록 효능간 쩝니다..

반차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차내자 (218.♡.213.90)
작성일 06.24 09:51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오.. 어떤 모델 사용하시나요? 구축일때 뭐가 더 좋은건가용?

아침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211.♡.103.115)
작성일 06.24 10:00
@반차내자님에게 답글 예전 로청들은 복잡한 구조나 문턱들에 대한 대응이 영 별로인데 이 때문에 구축에서 운영이 힘들거나 멈추는 일들 많이 발생해서 손이 가면 별로인데 최근 제품들은 이에 대한 대응을 잘 하는 느낌입니다.
구축에 IOT나 로청 같은 거 돌리면 신축 느낌나서 효능이 더 좋더군요.
M30pro 작년에 샀던거고 요샌 M30S 가 유사한데 더 좋은 성능인거 같아요.
다만 문턱 문제는 해보기전엔 확인이 어렵기는 한거 같습니다.
저라면 문턱 보강해줘서라도 쓸거 같습니다.

반차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차내자 (218.♡.213.90)
작성일 06.24 10:14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이전보다 확실히 발전했나보네요.. 흐흐 저도 M30S를 고민했는데, M30Pro는 카메라가 있고, AI기능이 있어서 뭔가 작고 가냘푼 장애물도 피해가는데 M30S는 그렇지 못하고 막 지나친다는 것 같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펀다이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다이브 (211.♡.64.112)
작성일 06.24 10:06
쿠팡에서 구입한 x10+를 3주정도 썼는데 2cm정도 턱은 잘 넘습니다. 3cm는 무리인 것 같아서 타고 넘으라고 경사를 만들어 줬더니 뽈뽈뽈 잘 다니네요. 옛날 모델(다이나킹 r9)을 쓸때는 문턱을 못 넘어서 거실과 주방에만 썼는데 x10+만 되어도 신세계더군요. 걸레도 빨고 고온건조 시켜주고 물도 알아서 보충하고요. 더 좋은 모델도 많겠지만 저는 이정도만 되도 너무 좋더라구요. 참고로 2000년대 초반 아파트입니다.

반차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차내자 (218.♡.213.90)
작성일 06.24 10:12
@펀다이브님에게 답글 오오 진짜 사용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그 정도만 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ㅠ
저도 X10+, M30Pro, M30S 세 모델 중에 고민 중입니다. ^^

펀다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다이브 (211.♡.64.112)
작성일 06.24 10:23
@반차내자님에게 답글 참고로 2.5리터 청수통은 이틀에 한번 정도 채워주고 있고요, 폐수통은 더 느리게 차긴 하는데 냄새 날까봐 청수통 채울 때 같이 비우고 있습니다. 걸레는 고온건조 시켜줘서 냄새가 나진 않지만 깨끗히 빨아지진 않아서 1주일에 한번 정도 빨아서 말려놓은 걸레와 교체해주고 있어요(걸레는 추가로 알리에서 구입했구요). 로청의 먼지통을 스테이션에서 비울 때 소리가 좀 크게 나는데 저는 주 생활공간이 아닌 주방 구석에 스테이션이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전케이블보다 얇은 선을 회피하지 못하고 걸려서 먹통이 된 적이 1번 있긴 했습니다. 회피 능력이 최상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가성비는 정말 최고인 것 같아서 강추드립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24 10:27
잘 넘습니다.
빨대건조대 받침대도 넘어요.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24 10:28
@크리안님에게 답글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24 10:28
@크리안님에게 답글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24 10:28
@크리안님에게 답글

반차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차내자 (218.♡.213.90)
작성일 06.24 10:41
@크리안님에게 답글 앗 감사합니다! 다량의 사진을 ㅎㅎ 그런데 이 모델은 삼성 제품인가 봅니다.

그란데말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란데말입니다 (211.♡.98.194)
작성일 06.24 11:53
@크리안님에게 답글 저도 같은 모델 사용중인데 같은 턱을 넘을 때도 있고 못 넘을 때도 있는데 이게 방의 경계에 주로 있다 보니 못넘는 경우 재시도를 하지 않고 아예 그 공간은 청소를 건너뛰는 문제가 있더군요.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24 12:44
@그란데말입니다님에게 답글 완벽한 제품은 세상에 없을겁니다 ㅎ

piken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keno (211.♡.81.95)
작성일 06.24 20:45
턱은 이렇게 해결하세요
나무를 제단 해주는 업체가 있는대

문턱 높이 = 나무 두깨
폭은 약 5CM
한쪽을 45도 각도로 2CM 정도로 경사로를 만들어주면 잘올라 갑니다.

반차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차내자 (39.♡.19.217)
작성일 06.24 21:16
@pikeno님에게 답글 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못 넘어가는 문턱은 말씀하신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

piken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keno (211.♡.81.95)
작성일 06.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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