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출퇴근 차량 고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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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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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편도 70km (왕복 140km) 고속도로 출퇴근 중입니다.(5개월째..)
차는 쉐보레 13년식 크루즈 1.8 (12만km, 연비 대충 14 정도 나오는 듯..) 인데 앞으로도
계속 고속도로 출퇴근 할 꺼 같아 기변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기변하게 되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 기변 해야 될 꺼 같은데 비용 대충 계산 해보면
4~5년 정도 타야 이득 인 거 같습니다.
차는 고쳐가면 타는 게 이득이다 하는데 ㅋㅋㅋ
아 고민 되네요 ㅋㅋ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산다는건님의 댓글
고속도로 위주면 하이브리드로 가셔야죠. 저도 전기차 타고 다니지만 고속도로 타면 전비가 죽죽 떨어집니다.
폐인풀님의 댓글
제가 편도 60, 왕복 120km 1년째 매일 출퇴근하는데요..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보단 차량에 주행보조기능이 있냐 없냐를 먼저 보시고..그다음에 전기로 할건지..기름차로 할건지 결정하세요. 주행 보조 기능이 충실하면 출퇴근 피로도가 정말 많이 완화됩니다. 전 유류비를 지원 받아서 고민없이 주행보조가 있는 대형차로 왔지만 개인 상황을 고려하시어 적절한 범위 내에서 주행 보조 기능을 반드시 포함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체리피커님의 댓글
고속도로에서 전기차는 연비가 떨어지는군요. 오홍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LiNE님의 댓글의 댓글
@체리피커님에게 답글
가다서다 하는 길에서 연비가 더 좋습니다. 저용량 배터리와 모터가 적극 개입하니까요.
궁산곰팅님의 댓글
현직 서울-평택 출퇴근러 입니다. 모닝으로 3년 다녔고 이번에 EV3로 바꿀 계획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유류비와 통행료가 모두 지원이 되기 때문에 고속도로 주행이 전비가 나빠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고 그래서 차량 유지보수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는 전기차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주행보조기능은 필수고요. 아무래도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는 엄청난 주행거리에 따른 각종 정비비용 부담을 고려했습니다.
비와바람님의 댓글
윗분들 말씀처럼 어뎁티브스마트크루즈와 차선유지장비가 있는 것으로 바꾸세요.
나이를 먹다보니, 장거리 뛰는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위 장비가 있는 차로 바꿨더니 왠만한 장거리도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특히 아무래도 엑셀을 계속 밟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오른 다리가 생각보다 저리거든요.(우..운동부족임다만..)
그게 거의 다 없어졌습니다.
그랜저 하브를 타는 입장에서 고속도로연비는 약 17~19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막히면 17 안막히면 19~20)
나이를 먹다보니, 장거리 뛰는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위 장비가 있는 차로 바꿨더니 왠만한 장거리도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특히 아무래도 엑셀을 계속 밟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오른 다리가 생각보다 저리거든요.(우..운동부족임다만..)
그게 거의 다 없어졌습니다.
그랜저 하브를 타는 입장에서 고속도로연비는 약 17~19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막히면 17 안막히면 19~20)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
어떤 차로 바꾸어도, 차량 비용이 꽤 크기에 바꾸는게 무조건 금전적으로는 손해입니다.
다만, 여러 주행보조 기능이 추가된다면 출퇴근 시 체력소모가 덜 하고, 깜빡 하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무형의 것들을 더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도 좋은데, 많이 타도 타이어, 와이퍼 말고는 신경쓸게 없고, 정차 시 조용하고, 언제든 공조 장치를 쓸 수 있는 점 등 장점이 많습니다. 다만, 비싸고, 직장이나 집에서 충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현실성이 없지요.
참, 저도 @비와바람 님처럼, 주행보조 기능이 있는 차를 타면서 장거리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심지어 길이 막혀도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감독만 하고, 운전은 차가 하니까요. :)
다만, 여러 주행보조 기능이 추가된다면 출퇴근 시 체력소모가 덜 하고, 깜빡 하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무형의 것들을 더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도 좋은데, 많이 타도 타이어, 와이퍼 말고는 신경쓸게 없고, 정차 시 조용하고, 언제든 공조 장치를 쓸 수 있는 점 등 장점이 많습니다. 다만, 비싸고, 직장이나 집에서 충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현실성이 없지요.
참, 저도 @비와바람 님처럼, 주행보조 기능이 있는 차를 타면서 장거리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심지어 길이 막혀도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감독만 하고, 운전은 차가 하니까요. :)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수리비 유지비가 당장 지갑을 털어가지 않는다면
타시던 차 이용하시는 게
경제적으로 보입니다
저라면 그렇게 할 거 같습니다
타시던 차 이용하시는 게
경제적으로 보입니다
저라면 그렇게 할 거 같습니다
Noobie님의 댓글
고속도로 연비는 디젤차가 최곱니다.
다만 기름값으로 차량 교체비용을 뽑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냥 기존 차량 계속 타는게 제일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요.
하브도 시내위주 주행이 연비가 좋은거지 고속도로에선 연비가 좀 떨어집니다.
차량은 바꾸면 돈이 많이 듭니다.
웬만하면 그냥 타는게 가장 돈 아끼는 겁니다.
다만 기름값으로 차량 교체비용을 뽑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냥 기존 차량 계속 타는게 제일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요.
하브도 시내위주 주행이 연비가 좋은거지 고속도로에선 연비가 좀 떨어집니다.
차량은 바꾸면 돈이 많이 듭니다.
웬만하면 그냥 타는게 가장 돈 아끼는 겁니다.
비와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Noobie님에게 답글
으.. 제가 그랜저 하브인데, 공인연비가 16km정도 됩니다.
시내는 당연히 그거보다 안나오지만 고속도로는 19~20정도 나옵니다.
물론 에어컨 틀면 좀 떨어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18은 나와요..
시내는 당연히 그거보다 안나오지만 고속도로는 19~20정도 나옵니다.
물론 에어컨 틀면 좀 떨어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18은 나와요..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
저는 레이 타다가 니로 하브 중고로 바꿨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가 아니지만 그냥 크루즈로도 엄청 편해졌습니다. 장거리도 부담이 없어졌어요 ㅎㅎ
연비도 훌륭합니다. 오늘 근처 도시에 다녀오느라 고속도로 포함 왕복 132km 운행했구요.
연비는 27km/l 나왔습니다. 그냥 발컨 안 하고 크루즈로 다녀도 잘 나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가 아니지만 그냥 크루즈로도 엄청 편해졌습니다. 장거리도 부담이 없어졌어요 ㅎㅎ
연비도 훌륭합니다. 오늘 근처 도시에 다녀오느라 고속도로 포함 왕복 132km 운행했구요.
연비는 27km/l 나왔습니다. 그냥 발컨 안 하고 크루즈로 다녀도 잘 나옵니다.
breezywind님의 댓글
집밥 가능한 상황이면 전기차도 고민해 보세요,,, 엔진오일 교체 등등 정비요소가 줄어드는거 큰 장점입니다,,, 매일 그 정도 주행거리면 피로도도 높을 듯 한데 주행보조장치도 되는 차로,,,
오리지날것님의 댓글
비용때문이시라면 타고 계신 크루즈에
크루즈컨트롤 기능만 살려서 계속 타고 다니는 게 낫습니다.
일반 크컨만 되어도 피로도가 제법 줄어듭니다
차변하면 팔면서 손해를 보고 사면서 부대비용 들고
중고라 하더라도 매일 140키로씩 주행거리가 늘어나니 추가로 감가될 것이구요
크루즈면 준준형 이고 고속주행도 괜찮으니 최대한 오래 운용하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일 것 같습니다
크루즈컨트롤 기능만 살려서 계속 타고 다니는 게 낫습니다.
일반 크컨만 되어도 피로도가 제법 줄어듭니다
차변하면 팔면서 손해를 보고 사면서 부대비용 들고
중고라 하더라도 매일 140키로씩 주행거리가 늘어나니 추가로 감가될 것이구요
크루즈면 준준형 이고 고속주행도 괜찮으니 최대한 오래 운용하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일 것 같습니다
돌마루님의 댓글
가급적 하브로 하시고, 어댑티브 크루즈나 차로유지보조 같은 안전옵션 꼭 하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