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발수코팅?

사이드 미러는 발수 코팅제 사용해도 바람이 잘 안통해 물방울이 맺히기만 할 뿐 잘 날아가지 않아 발수 코딩 대신 열선 켜는 것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이드미러엔 발수보단 초발수나 친수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친수필름을 붙이기도 하구요

발수코팅, 열선 둘 다 해 본 결과 전 rear열선이 더 효과 좋았습니다.

사이드미러 발수는 물방울을 자잘하게 남기는 상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 보이지가 않게 되는 거죠
유리 클리너로 닦은 정도로 운행하시거나
코팅을 꼭 해야겠다 생각하시면
윗분 말씀처럼 친수 계열이 상대적으로 나아 보입니다

바람이 지나가면서 날려줘야하는데 사이드미러는 그게 안되니 발수코팅이 오히려 물방울이 맺히게 만들더라구요. 그냥 유막제거후 깨끗이 닦아주고 사이드미러 열선이 좋습니다.

사이드미러 앞에는 마치 트렁크쪽에 드래그 포스가 생기듯이 진공이 생겨서 물방울이 미러쪽으로 끌려옵니다.

사이드미러에 발수코팅을 하게 되면 물방울들이 퍼지지 못하고 그대로 동글동글 물방울이 맺히는데 물방울을 밀어낼 바람이 불질 않아서 물방울이 쓸려나가질 않아요.

유막제거를 해도 금새 오염물질이 붙기 때문에 유막도 잘 생깁니다. 자주 씻어 내는게 최고에요.

발수 해봤는데 후회했습니다
하지마세요 열선이 오히려 좋습니다

발수코팅 효과가 50키로 정도 주행할때 바람으로 날아가는건데...사이드미러는 바람이 없으니 빗방울이 안날아갑니다. 그냥 열선켜시는거 추천핮니다

문제는 특정 독일차 등은 여름렌 사이드 미러에 열선이 안 들어오거든요. 기온 별 동작 요건이 있습니다.
 사이드미러 열선을 겨울에만 쓰라는 이 논리는 이해 불가하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다들 말리시니 저도 참전 아니 적극 말립니다.
사이드미러에 발수 한 번 해보고 바로 싹싹 닦아냈습니다 ㄷㄷㄷ
사이드미러는 자주 닦아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열선으로 해결합니다.
대신 발수는 1열 창문에 했습니다. 잘 보이고 좋았습니다.

사이드미러보다 운전석, 조수석 유리에 물방울이 맺혀서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이곳을 저렴한 발수코팅 겸용 유리세정제로 닦아주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