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호스팅 비용 (Cloud vs. Dedic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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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2024.07.02 23:41
58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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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호스팅과 전용 서버를 두었을때 비용 차이가 궁금합니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는 전용서버에서 돌아가고 있구요. 2TB SSD 중에서 1.2TB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ostgreSQL 이 800GB 정도 사용하고 있구요. 페이지뷰는 로봇들을 제외하고 한달에 3-4백만 정도 나옵니다.

이정도의 호스팅을 구글 클라우드로 옮긴다면 얼마정도 나올까요?

대상국가는 미국입니다. 현재 전용서버비용은 한달에 총 1,200불 정도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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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무지개발자 (125.♡.213.35)
작성일 07.03 02:14
케이스마다 다르긴 할텐데 클라우드를
제대로 쓰면 데디케이티드보다 비용이 적어야 정상입니다

비용은 단순 서버 회선비용, 전기세, 서버 비용만 계산할게 아니라

서비스 중단시 비용, 서버 관리자 비용까지 포함하면 더 그렇습니다

회사다 특별한 경우의 유스케이스가 아니라면 클라우드가 제일 속편한 선택입니다

구글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보단
시장 1위인 aws가 나을겁니다

스페셜한 경우는 다를 텐데
제너럴한 경우는 남들 하는 거 따라가는게 안전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게 또 옮기는 인건비도 없으니 딱 얼마다 답은 없을 겁니다

그 일을 수행할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비용과 결과가 달라질 겁니다

비용이 들어가는 지점을 측정해서 줄이는 것에 따른 편차가 상당합니다

catzlo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7.03 02:22
@무지개발자님에게 답글 답변 고맙습니다. 갑자기 회사 IT에서 왜 외부호스팅을 쓰는지 물어봐서요. 5년전에 이런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니까 호스팅환경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못한다고 외부 쓰라고 하더니 갑자기 물어보네요.

지금은 managed dedicated hosting이어서 매달 내는 1200불에 포함되어 있구요. 구글 클라우드 (회사가 구글 클라우드를 씁니다)로 옮기면 회사안에 누군가가 이걸 다 해줘야 하는데 그 비용이야 IT가 알아서 하겠죠.

지금은 대략 얼마가 나올지 궁금해서요.

무지개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지개발자 (125.♡.213.35)
작성일 07.03 02:24
@catzlog님에게 답글 안타깝지만 러프한 질문에는 스페시픽한 답은 찾기 어려우실겁니다

제 경험상 같은 aws를 써도 비용이
개발자 따라 몇 배가 차이나 나게 바뀌더군요

그래서 해결할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그 사람도 척보고 진단이 나는게 아니라
엑스레이 mri 찍어보고 해야 진단이 나오지 싶어요

대략은 없습니다

경험상 대충 간 보는 질문에 경험있는 개발자들은 즉답을 회피하고
사기꾼은 답이 바로 나오더군요

catzlo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7.03 02:31
@무지개발자님에게 답글 충고 감사합니다. ^^

오마이갓님의 댓글

작성자 오마이갓 (220.♡.91.35)
작성일 07.03 08:27
인프라 관리 부서가 없으면 클라우드 필수 입니다.
그리고 서비스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될 상황이면 클라우드 필수 입니다.

catzlo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7.03 20:54
@오마이갓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회사가 1만명 이상인 곳이어서 관리해줄 부서는 있습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215.19)
작성일 07.03 10:13
클라우드로 옮겨서 클라우드의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배로 뛰기도 하죠..

단일 가상머신으로 만드느냐
웹어플리케이션과 DB를 분리하느냐
app과 DB의 이중화를 어떻게 꾸미느냐

등등...

개인적으로 클라우드의 제일 큰 장점은 스케일업/스케일아웃이 편해서 좋더라구요.

저는 azure를 많이 쓰는데, aws에 비해 UI/UX가 더 편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피스 만들던 경험으로 잘 녹인거 같아요.

계산기를 통해 대략적인 금액을 뽑아 볼 수도 있구요.

https://azure.microsoft.com/ko-kr/pricing/calculator/

catzlo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7.03 20:57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호스팅입니다. 개인정보나 파이낸셜쪽도 아니구요. 대부분의 데이타들은 퍼블릭데이타로 이미 공개되어 있는 자료들입니다.
제가 서버쪽으로는 몰라서 아마 회사 안에도 세팅해줄 사람이 필요하구요. 없으면 이전 못합니다.

hello님의 댓글

작성자 hello (118.♡.39.241)
작성일 07.03 12:38
aws나 구글 같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특정 지역에 서비스하는 서버의 경우 해당 지역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 서버를 설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용의 문제를 떠나서죠.
해외에서 가끔 한국에 있는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반대로 한국에서 해외 사이트를 접속 할 때 딜레이나 여러가지 접속문제를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dns문제를 떠나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용서버로도 구성은 가능하지만 aws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쉽고 간단하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특히 여러가지 서비스유지를 위한 보험같은 기능을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중지되고 복구하는 동안 받는 여러가지 손실보다는 평소에 효과는 없어도 비용 나가지만 문제생길 때 바로 해결이 되도록.. 혹은 문제가 안생기도록 하는거죠. 이런건 직접 구성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꽤 듭니다.

catzlo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7.03 21:00
@hello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사용자가 미국 본토안에 있는 사람들이어서요. 지금도 서버는 달라스에 있지만 와싱턴주나 버몬트에 있는 팀에서도 속도문제로 불만접수된 적은 없습니다.
glances로 봤을때 CPU는 보통 40-60%, 메모리는 60-80%사이로 사용중입니다. 가끔씩 이상한 크라울러들이 몰려들면 CPU는 80-90%, 메모리는 90%이상 올라가기도 합니다.

hello님의 댓글

작성자 hello (118.♡.39.241)
작성일 07.03 12:47
그리고 비용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아마도 지금 사용하고 계신 서버는 오버스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해당 서버의 씨피유나 메모리등 구성시에 어느정도 여유를 두고 구매하셨을 겁니다.
특정 시간대에 접속이 몰릴 다면 해당 시간에만 서버 스펙을 올리면 됩니다.
로드밸런스와 오토스케일 같은 기능을 이용해서 평상시에는 최대한 저스펙의 서버로 복수로 구성해 놓고,
특정 시간대 혹은 접속량이나 서버의 사용량을 기준으로 자동증감세팅 해 놓으시면 비용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백업 문제도 생각을 하고 계실텐데, 지금 디스크 사용용량을 생각한다면 클라우드로 옮기시는게 좀더 쉽게 구성이 될 것같습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59.♡.238.163)
작성일 07.03 13:15
구글 클라우드의 비용은 https://cloud.google.com/products/calculator/ 에서 산출할 수 있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들어가면 클라우드로 가면 부대비용 증가를 무시 못합니다. (트래픽, L4, OS 등의 비용 등)

일반적으로 4core/16GB/120GB+300GB 스팩의 1VM 돌리면 $300~400/월 입니다만, PostgreSQL 때문에 이 스팩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catzlo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7.03 21:36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Compute Engine으로 알아보는거 맞죠? Local SSD 6개 넣고 나머지는 지금 서버스펙이랑 맞추고 디스카운트 옵션 다 넣으니 지금보다 살짝 싸게 나오네요.

데굴대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121.♡.18.157)
작성일 07.03 22:58
@catzlog님에게 답글 compute engine이 vm나오는거고 단순 웹을 올리실꺼면 쿠버 찾아서 하시면 됩니다.
계산기 돌리실 때 디스카운트 옵션은 꼼꼼히 봐야 적용하실 수 있는거라 어지간하면 안받는걸로 가견적(?) 올리시는게 나을꺼에요.

카비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비젤 (58.♡.140.250)
작성일 07.03 14:34
On-Premises(Dedicated?) 환경을 계속 사용하다가 비슷한 기준으로 Cloud를 사용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비용이 더 많이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시스템 성능을 넉넉히 사용했다는 거죠.
그래서 현재 실제로 필요한 수준에 딱 맞춰 이전한다면 초기 비용은 절약됩니다.(정확한 판단을 위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게 필요하겠죠)
그리고 연동 및 보안 처리가 중요한 환경이라면 그 비용들의 증가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것들은 이용할 수록 요금이 계속 증가합니다. 클라우드가 더 비싸 보여요. 자동차 옵션질 처럼요.

catzlo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7.03 21:42
@카비젤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서버쪽으로는 아는게 없어서 그 부분은 회사쪽에서 세팅을 해줄겁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사양이랑 필요한 지원들 알려달래서 일단 보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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