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근무하시는 분께 복지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첫글 축하드립니다.
답변에 "소속회사명"등 개인정보를 요청하시려면 최소한 본인부터 공개하시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하네요..

아울러 네이버는 아니지만, 몇몇 IT회사(중소/중견)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1. 네이버 소속 직원이 직접 장레식장에 방문해서 장례식 진행을 도와주는 것인가요? 아니면 연계된 상조업체를 보내는 것인가요?  => 대표등 임원이 아닌이상 대부분 계약된 상조업체에서 사람이 나옵니다.

2. 인력 지원과 함께 다른 지원 (e.g. 상조용품이나 근조화환 발송 등)도 있는지요?
=> (1) 가족인지 친지인지에 따라 휴가일이 다릅니다.(통상 5일부터 2일)
    (2) 대기업의 경우 회사명이 기재된 상조용품들이 별도로 제공되더군요. (컵이나 식탁보등에 회사 이름이 써 있더군요.)
          그렇지 않은 경우 상조용품은 상조업체에서 제공합니다.
    (3) 대표이사 명의의 근조화환은 어떤 회사나 다 있더군요. 

3. 가족 구성원에 따른 조의금 금액도 알고 싶습니다.
    이것도 회사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저희의 경우 배우자 200만원에서 증조부/모 30만원까지 하더군요.

네이버 아닙니다.
1. 상조 회사 직원을 파견해줍니다(장례지도사 1인, 도우미 2명). 네이버도 직원을 보내주지는 않을껄요? ㅎㅎ
2. 근조화환과 일회용품 박스 제공해줍니다.
3. 휴가는 가족에 따라서 일수가 다릅니다.
4. 소정의 조의금을 줍니다.

옛날 기준입니다..
1. 대표 근조화환 (자회사는 자회사 대표)
2. 상조직원 파견 선택 (장례지도사, 도우미)
3. 수저, 젓갈, 상비닐, 명부 등 제공
4. 휴가는 기본적으로
5. 관계에따른 조의금

1. 계약된 상조회사가 대행합니다.
2. 화환 및 상조용품  지급이 가능합니다.
3. 금액은 이 글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네요.
https://www.teamblind.com/kr/post/네이버-복지정리-본사-및-팩토리1784-기준-v15-2022510업데이트-TvMjGmWP

1. 회사(네이버)에 상조회사를 요청하지 않아 모르겠네요. (따로 상조회사에 가입되어 있어서)
2. 상조용품 안에 발등에 커다랗게 네이버라고 쓰인 검정색 슬리퍼 3개가 들어 있던 게 인상적이었네요.
3. 딸아이가 공개를 안해서 모르겠네요.

답변 남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명 공개는 불편하시면 공개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적었기에 제 직장도 밝히지 않았는데,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