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 일정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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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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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으로) 8월 터키 여행일정을 짜고있는데
친구와 5박7일 정도 될것같아요!
1) 두 지역만 갈건데.. 이스탄불에 3박, 카파도키아 2박 할것같아요.
가보신분들.. 이스탄불 볼거리 많으셨어요?ㅎㅎㅎ
2) 1주면 뱅기값 제외하고 예산 어느정도 잡아야 할까요?
저는 카파도키아에서 볼룬타는거두 하려구요~
[이 게시물은 SDK님에 의해 2024-07-06 17:20:0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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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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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옹럽님의 댓글의 댓글
@누룽지닭죽님에게 답글
조사해보니 생각보다 음식 가격 비싸더군요. 카파도키아 벌룬은 현장 상황보고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해요
Usta님의 댓글
흠 9년을 살았었는데 이스탄불만도 다 못봤어요..
한국 관광객이 가는 곳은 뻔한데
좀 다른 감성을 원하시면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를 지나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와푸르(vapur)타고 무작정 건너가보세요. Simit이라고 하는 참깨 뿌려진 동그란(도너츠 모양)빵 드시면서요. 그리고 물고기케밥 드시면서 같이 파는 양배추 절임(?) 맛나구요. 레몬즙 쳐서 드세요!
카파도키아는 여름이라면 karli shurup(카르(r)르 슈룹) 물어보세요. 원래 카파도키아가 denizli주에 속해 있는데 고산지역(해발2천이상)의 눈을 모았다가 여름에 눈+천연 석류즙 같은거 섞어주는 겁니다. 근데 이게 관광지에 있을지 진짜 눈일지는 모르겠어요.
더 자세한건 쪽지 주시면 더 알려 드릴께요
한국 관광객이 가는 곳은 뻔한데
좀 다른 감성을 원하시면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를 지나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와푸르(vapur)타고 무작정 건너가보세요. Simit이라고 하는 참깨 뿌려진 동그란(도너츠 모양)빵 드시면서요. 그리고 물고기케밥 드시면서 같이 파는 양배추 절임(?) 맛나구요. 레몬즙 쳐서 드세요!
카파도키아는 여름이라면 karli shurup(카르(r)르 슈룹) 물어보세요. 원래 카파도키아가 denizli주에 속해 있는데 고산지역(해발2천이상)의 눈을 모았다가 여름에 눈+천연 석류즙 같은거 섞어주는 겁니다. 근데 이게 관광지에 있을지 진짜 눈일지는 모르겠어요.
더 자세한건 쪽지 주시면 더 알려 드릴께요
바옹럽님의 댓글의 댓글
@Usta님에게 답글
추천해주신 음식 넘 맛있겠는데요… 글을 못보고 카파도키아 그린? 레드 투어를 예약했어요. 궁금한 부분 쪽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1. 오히려 장기간 머물면서 문화를 오롯이 느끼면 이스탄불처럼 다채로운 곳이 몇 없다는 느낌입니다만, 한국 특유의 찍기 여행(?) 기준으로는 사람에 따라서는 심심하다 싶을 순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스탄불은 못해도 3~5일은 넉넉하게 이곳저곳 볼 곳이 많아요.
2. 여행객이 아닌 입장이라서 여행객들의 씀씀이를 잘 모르겠네요 유럽 절반 ~ 2/3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비용이 식사에서 소모될 텐데, 터키도 이제 물가가 예전 같진 않아서요.
2. 여행객이 아닌 입장이라서 여행객들의 씀씀이를 잘 모르겠네요 유럽 절반 ~ 2/3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비용이 식사에서 소모될 텐데, 터키도 이제 물가가 예전 같진 않아서요.
바옹럽님의 댓글의 댓글
@후로다이버님에게 답글
이스탄불 일정에 할게 없을까 걱정했는데 볼거리가 많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이스탄불.....한때 세계의 수도...최고의 도시였던 곳입니다.....성당,사원,궁전,야경,시장....가야 할 곳들이 넘치기에....사전에 타겟들을 미리 정리해 주셔야 할 겁니다. 카파도키아 이동시간 이스탄불 리턴 시간 등을 여유 있게 잡으세요. 습도가 낮아서 한국 보다는 더위가 덜 하지만, 기온 자체는 한국 여름 보다 높고 햇빛이 워낙 강력해서 모자, 썬글라스, 썬블럭 등등 챙겨가셔야 합니다. 향신료가 강한 편은 아니지만, 취약하신 분은 컵라면 등등 여유있게 챙기세요. 한국라면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 입니다.(공식적으로 수입불가 품목.....현지 레귤레이션 불합격) 미가공품(과일 등등)은 싸지만 가공품들(콜라, 음료 등등)은 한국과 비슷 하거나 더 비싼 수준 입니다. 카드 거절 혹은 이중가격 부르는 곳도 종종 있기에 환전은 필요하지만, 리라 환전은 소액으로 하시고 달러나 유로로 받는 곳들도 꽤 있고 오히려 더 유리한 경우도 있기에....소액권부터 해서 한국에서 환전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바옹럽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완전 소소한 꿀팁이네요. p라 아직 아무것도 안찾아봤는데 빨리 가야할곳 정해여겠어요.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 가는건 비행편이 좋을것같아 미리 예약해두었습니다.. 모자 선크림 컵라면 달러!! 꼭 챙겨야겠네여 감사합니다^^
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바옹럽님에게 답글
맞아요. 저도 갈 때마다 컵라면 소컵 다 뜯어서 면 스프 따로 챙기고 용기끼리 겹쳐서 10개씩 가져갔는데, 현지음식 물릴 때 가끔 먹으면 천국입니다.
4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2. 세 번인가 갔는데 예산이 기억이 안 나네요ㅋㅋ 필요한 건 현지에서 한국카드로 결제를 해서...근대 카파도키아 벌룬은 아마 미리 예약하셔야 탈 수 있을텐데요. 도움되는 답변 못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