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아이폰 언제 사주셨나요??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아이폰으로 사주고 있습니다. 스크린 타임으로 폰 관리하는게 편해서요. 저렴한 SE 모델로 할인 많이 하면 바꿔주고 있어요.

중학생이면 아이폰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SE버전이나 부모님이 혹시 아이폰 쓰시면 바꾸시면서 물려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너무 오래된 모델 아니라는 전제 하에…)

초2 되면서 폰 가입해주면서 스크린타임으로 관리하려고 저 예전에 쓰던 XS 물려줬는데 아직 잘 쓰고있네요 ㅎ

중학교 3학년때 입니다.

6학년때 사줬습니다. 아이말로는 자기 빼고 다 아이폰이라 투정(?)부려서 그런가 싶어 사줬는데 막상 사주고나니 말이 바뀌어 대략 여자아이들(한반에 14~15명 남짓)중 30~50% 정도 인원이 다양한 버전의 아이폰을 사용중 인걸로 얘기해주더라구요.

큰 조카가 올해 중1 되었는데 입학 선물로 아이폰 미니 12 당근에서 구해서 사줬습니다.
아이폰 아니면 확실히 뭔가 소외감을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친구들은 워크맨 소니, 파나소닉, 아이와 이랬는데 저만 마이마이... ㅠㅠ

중1때 아이폰 기변해 주었습니다

제 아이는 중 3 때 자기 용돈으로 중고 아이폰 구입하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안드로이드의 환경 꾸밀 수 있는 것을 좋아하더니...
어느 순간 아이폰을 갖고 싶었는지... 알아 보더니.. 용돈 아껴 중고 구입하더군요.

초3 아이폰5... 초6 6s... 중2 12pro ... 현재 고1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제가 쓰던 폰을 물려 주고 있네요.
스크린타임으로 관리 했으나 고1 되면서 풀어 줬습니다.

첫째는 초등학생 때 피쳐폰, 중1 되면서 남겨두었던 아이폰 줬고, 부모 기기로 아이의 스크린타임을 제한할 수 있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커 감에 따라 스스로 조절하기를 바라면서 그 제한을 점점 완화하고 있고요.
https://support.apple.com/ko-kr/108806
둘째는 아직 초등학생이라 피쳐폰 주고 싶은데, 피쳐폰이라는게 생산 중단된지가 수 년 전이라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첫째가 쓰던 건 고장났고요. 그래서 피쳐폰 모양의 안드로이드 플립폰을 쓰는데, 아직은 뛰어노는 걸 좋아해서 잘 들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여행 중에는 첫째가 쓰던 아이폰을 쓰기도 합니다. 역시 스크린타임 제한 중이고요.

아직 핸폰을 떨어뜨리는 일이 많아서..걱정되긴 하나 중1은 바꿔줘야 하는 나이인가보네요...
잘 상의해봐야겠습니다..

중학생때 iPhone XR해줬었네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13ProMax쓰고 있어요.

중1인데 아직 안사줬습니다. 본인이 카메라 때문에 안드를 탐내더라고요. (요구사항 : 망원)

아이 어른을 떠나 이제는 스마트폰은 필수입니다.
사용을 통제한다거나, 나이가 어리니 고사양은 필요 없다는 판단 등등은..
크게 봐서는 의미가 없다고 봐요. 저는.
기능은 좋을 수록 좋고, 또래 아이들이 많이 쓰고 있고, 또 자녀도 그걸 원한다면
갖지 못하게 해서 얻게 되는 것보다 失이 전반적으로 많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변 보면은 초등학교 고학년 (5학년 이후) 부터 사주는 편이 많은듯 합니다.
물론 2-3학년만 되도 아이폰 오래된 모델 하나씩 쥐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10살이 훌쩍 넘고 나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