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스 초보자의 운동 고민

초보시면 크로스핏 다니시는것 추천합니다.
 pt보다 훨씬 저렴하게  스퀏, 데드 등 주요 동작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한 1년 다니시면서 자세,  부상 대처 요령 등의 경험 쌓으시고 헬스장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초보일때 pt없이 운동하면 자세 나빠서 부상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insomnus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10년전에 pt받고 자세민 배우고 끝나서 ㅜ
그때 기억 살려서 조금조금 하고 있습니다

말씀 처럼 크로스핏할 수 있는곳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밖에 못하시니 많이 하시는 거 같으신데
유산소 포함 2시간도 많이 하시는 건데 제외하고 2시간이면...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습니다
6세트 7세트 9세트 너무 많아용

@시아님에게 답글 지금 프로젝트 들어오기 전에 운동을 유산소 제외 매일 하루에 한시간씩 할때도 하나나 두개씩 해서 저정도 해서 큰 무리는 없었는데...
말씀처럼 하루에 몰아버리니 무리가되나 봅니다 ㅜ

사실 저는 저거에 렛풀다운과 레그 익스텐션, 로만체어 정도만 더 하고 무게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제외하고는 무계가 거희 없습니다
(사실 그래서 횟수가 많은게 가능하죠 ㅋㅋㅋ)

횟수를 엄청나게 많이 하시는데도 웨이트가 1시간밖에 안걸리신건가요??
일주일에 몇번 못가거나 초보이신 경우엔 무분할(각 부위당 1~2개의 운동을 묶어서) 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PT는 10~20회 받으시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제대로 된 자세와 나에 맞는 무게가 셋팅이 되면 10회를 하더라도 몸이  받는 자극 자체가 다릅니다.
1RM을 측정하시고 1RM보다 10~20%정도 낮은 무게로 8~10회정도 하는게 보통 1세트 입니다.
한 부위당 보통 4~5세트 정도 시행하면 좋은거 같습니다.

지금은 초반이라 무의미한 횟수만 채우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근육통이 있으시다고 하는거 보니 운동은 전혀 안하시다가 하셨거나,
아니면 운동을 꽤 제대로 하셨거나 둘 중 한개 일듯한데..

일단 근육통이 동반되는건 근성장의 신호이니 즐기십시요 ㅋㅋ

@Luicid님에게 답글 2시간 운동입니다~
쉬는시간이 짧고 횟수가 많은건 아직은 근력이 부족하고 자세를 잡는 과정이라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들수 있는 무게의 70%대에서 고 반복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10년전에 PT했을때도 느낀거지만... 저는 5세트 10회 정도가 효율적이라는건 몸으로 체감했지만...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만족감(핼×이니까요)과 근력과 운동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큰힘을 한번에 짜내지는 못하고 짜잘하게 오래짜낼수 밖에 없어서... 꾸준히 하다보면 잘하겠죠 ㅋㅋㅋ

일주일 하루면 효과없습니다

@dustku님에게 답글 일주일에 하루 빼고 매일 했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지금은 일때문에 ㅜ 하는게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핼스장 하나 더 잡을까요? ㅋㅋㅋ

초보라서 자세를 익히기 위해 반복수를 많이 하는것도 좋지만
자세에 문제가 없고 부상 위험이 없다면 반복횟수를 줄이고 무게를 올리시길 추천합니다.
데드하신것을 예를 들어보면
20kg 15회 30kg 10회 40kg 5회 50kg 5회 등으로 무게에 대한 적응만 하면서 웜업하시고 본 무게를 조금만 더 올리시고 65나 70kg 정도로
본무게에서 힘을 집중하길 추천합니다. 그러면 수행시간도 줄이고 운동도 더 집중력있게 할 수있습니다.

@insomnus님에게 답글 아! 사실 제가 원래 매일 할때는 그렇게 합니다
이번에는 몰아서 하는바람에 이렇게 무게 조금 낮추고 횟수를 늘렸어요

말씀하신걸 보면 수행시간 줄이고 더 집중하란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그리고 초보자 또는 일반적으로 어려운게 부상 대처 입니다. 

조금이라도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면 인대나 건에 손상이 왔음을 알고 바로 운동을 중지하고 쉬어야 하는데  대부분 이번 셋트만 마무리 해야지 같은 생각으로 2,3 횟수 더하다가 통증이 갑자기 커지는 것을 보고 놀라서 그만두는데  처음에 중지하면 한 일주일이면 회복될 부상을 1개월 이상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insomnus님에게 답글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무리한적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저는 부상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데... 혹시나 그런 상황은 미리 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