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토 가솔린? 하이브리드?

토레스 전기차 가시죠 ㅎㅎ

하이브리드가 생각 보다 연비가 좋습니다.... 저도 1년에 1만 정도 타는데 월에 들어 가는 기름값은 5만원 정도 입니다.

20년된 NF가 아침에 시동만 걸면 덜덜거리고,
시동도 한번씩 꺼트리며, 피부병(외장 녹)도 내보이며
나 좀 보내달라고 시위를 해서, 일단 쏘하 계약해 놨네요...ㅡㅡ;
근데 이놈이 이제 17만 밖에 안뛰 놈이라 고쳐 볼려고요...
내가 지한테 들인 공(얼마나 많이 수리했는데...)이 얼만데...
내 맘이 거시기해서요...ㅋㅋㅋㅋㅋ

쏘렌토 가솔린은 미션문제,
하브도 엔진오일 등 여러 문제 있는상태라
그냥 맘가는대로 정했습니다.
여러군데 찾아봐도 답없는 문제입니다.

년 1만이하 가솔린 몹니다
5년 이상 타실거면 하이브리드 추천드립니다(세금+주유비 손익분기점)
정숙성/유지비 떠나서 치달+가속력 좋아하시면 가솔린 추천드립니다

년 1만이하인데 작년말 쏘렌토 가솔린으로 인도 받았습니다.
초기 비용도 비용인데 저같은 경우는 하브가 너무 오래 걸려서 가솔린으로 한측면도 큽니다.

이제 더 이상 가솔린 차를 살 시대는 아닌 것 같고 전기차가 아직 안정화단계도 아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가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1만은 무조건 가솔린 추천드려요.. 오래탔을때 유지보수도 편하구요...

저도 같은 고민중인데요. 1년에 7000km정도 자동차 사용합니다.
주행거리가 짧아서 가솔린이 맞긴 한데, 가솔린은 DCT 미션문제로 10km/h 저속주행은 하지말라고 하고 울컥거린다고도 하네요.
하이브리드는 엔진오일 이슈가 있긴 하지만 1년에 한번 잘 교환해주면 될것 같고 출고기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죠.
그런데, 하이브리드 친환경 할인을 내년까지 연장도 해주고, 내년부터 2자녀 취득세 혜택도 가능할것으로 예상되고, 하이브리드가 자동차세도 저렴하니 5년정도 사용하면 주행거리 짧아도 비슷하다는 계산이 나오더라고요.
하이브리드가 수리비 단점이 있긴 한데, 가솔린 미션도 마음에 걸려서..
일단은 내년에 출고할 예정이라 하이브리드 연식변경되면 계약할까 하네요.

1년에 만킬로면 둘다 상관없으실거 같긴한데 하이브리드랑 가솔린터보가 운전스타일이 전혀 다릅니다. 적응이 안되시면 하이브리드 너무 시끄럽고 못타겠다 느끼실수 있습니다. 주행중에 갑자기 엔진켜지고 가속시 생각보단 ]소음에 예민한분들은 시끄럽다고들 합니다. 시승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Rabbithome님에게 답글 이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부분이네요 구체적으로 나와있는 글이나 영상같은게 있을까요?

@블루블러드님에게 답글 글쎄요 실 주행경험과 주변반응이라 말씀드린거라 영상은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id4 할일 쎄게 합니다.

일단 시승해보시죠. 전 그하 17년식입니다.

하브의 단점으로 꼽히는게 운행중 시동이 걸리면 울컥거리거나 이질감이 너무 크다였는데..

시승해보니  그부분은 거의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구매후에도 그런 부분은 거의 못느꼈구요.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

단점은 여름에 정체될때에요. 에어컨이 엔진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운행배터리에 의존해서 배터리게이지가 떨어지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물론 지금은 개선되었겠죠..?)
어느선 이하가 되면 엔진이 구동되는데, 이때 엔진소리는 겨울에 일반엔진 시동걸었을때 느낌입니다. -.-;;
엄청 시끄러워요. 겨울시동은 워낙 차가 냉각되어 있어서 엔진과 엔진오일 가열을 위에 일부러 RPM을 높힌다고 하는데, 엔진이 가열되면 아이들링이 700~800사이라서 거의 진동도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하브는 정차시 구동이 1300~1500이라더군요. 그래서 진동이 심합니다.

겨울은 연비가 폭망할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냉방은 배터리인데 난방은 엔진열로 하거든요...
그래서 하브의 특성이 정체가 도면 엔진이 잘 구동을 안하는데 그러면 당연히 엔진이 식어 있습니다.
그러면 난방이 안되겠죠. 그래서 엔진이 강제로 구동됩니다. 따뜻해질때까지요..
테스트해본바로는 온도게이지가 3칸이 될때까지 엔진이 구동되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에 혼자 탈때는 그냥 파카 입고 타고(그전에는 겉옷은 벗고 탔습니다) 그냥 손따, 엉따로 갑니다.(정체되면요)

뭐 그렇습니다..

@비와바람님에게 답글 와...상세한 경험담 이십니다..

하이브리드 추천드립니다.

출퇴근으로 1년에 파주 - 마포를 2만키로 조금 넘게 타는데 전기차 타니까 1년에 충전료가 20만원정도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가솔린 vs 하이브리드 비교보다는 하이브리드 vs 전기차 비교를 하셔야 합니다. 시대의 흐름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일년에 얼마 타는지가 큰 이슈는 아닙니다. 저라면 새차를 꼭 사야하는것이 아니라면 중고로도 알아볼 것 같습니다. 전통적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연 1만키로 타시고, 앞으로도 장거리 타실일이 없을거라 생각되시고, 이차도 14년가량 타실 생각이시면, 어차피 중고차값 신경쓰실 이유가 없을 듯해서, 유지보수면에서 가솔린 2.5T + DCT 미션 구매하시면 될 것 같고(DCT가 아니면 강추하지만, DCT미션이라 내구성이 어떨지 몰라, 살짝 추천합니다.),  혹여라도 연 2만 이상 운행해야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거나, 7년 이내에 중고차 판매가능성이 존재하신다면,  중고차 판매면에서도 하이브리드 추천드립니다.

지금 같은 구동계를 사용하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2달째 운행중인데, 하이브리드가 이번이 2번째로서 매우 만족하지만, 장거리 운행안하고 주차장에 오랫동안 세워두시는 타입이시라면 굳이 하이브리드가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연비도 있지만, 제 경우에는 엔진시동없는 에어컨 구동, 긴급상황에서 시동이 꺼져도 말을 듣는 브레이크, 연비절감을 위한 순수 가솔린와 순수 디젤차등의 ISG (정차시 엔진꺼짐)의 이질감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본인의 패턴과 비교하시어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브 차량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하이브리드로 가솔린과 하브 가격차이의 본전을 뽑으려면 답 없습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가솔린이 맞다고 봅니다

저는 얼마전에 싼차페로 구매했는데요,
제 주행거리가 1년 15000Km 라서 연료비는 하브가 낫겠지만,
차를 바꾸면 항상 10년씩 타는걸 계산해 보니 하브가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나오겠더군요.
그냥 가솔린으로 구매했습니다.

하브가 가솔린에 비해 추가되는 유지보수 비용이 좀 있더라고요.
게다가 사고라도 나면 수리비가 후덜덜 합니다.

하브를 경제적으로만 접근하면 뽕뽑기 힘들구요
트림 높은거로 산다 생각하고 사면 만족도 괜찮습니다. 타보면 주행질감부터 차이가 좀 나요. 정차하면 조용하고..
여유있으시면 하브

소렌토 아니고 카니발 하브 이번에 뽑았어요.
1년에 1만키로 미만 운행할거 같지만,
지금 상황에서 가솔린 구매는 아닌 거 같더라구요.
구매해 보니, 정차시 시동 건지도 모를 정도로 정숙해 좋더라구요.

승용이 아닌 SUV라면 하이브리드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하이브리드 suv가 출고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그게 문제안되면 하이브리드에 한표요

유지비 생각하셔야 해요.
하브가 인기인 이유가 연비도 좋고 저속시 조용합니다.
이젠 하브 안갈이유가 없습니다.
앞으론 전기차가 대세가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