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뭐가 좋을까요 ㅠㅠ 어렵군요 ~~

싱가폴 브랜드 오심도 한번 체험해 보세요. 안마의자는 오심이나 파나소닉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파나소닉은 일제라...차라리 싱가폴 브랜드 오심...

오심 추천드립니다. 가성비는 코지마가 맘에 들더라구요

파나소닉이 비싼 이유는 가죽이 좋아서 오래 버틴다고 합니다.
국내에 바디프렌드, 코지마, 세라젬등등은 2-3년 지나면 사람 몸과 닿는 부분(마사지 하는 가죽)의 가죽은 허물 벗듯이 벗겨집니다. 이게 인조가죽이라서 그런데 교체비용도 알아보세요.

안마의자는 일본이 원조여서 기술적으로도 마케팅적으로도 일본을 많이 업고 다니기는 합니다. 오씸도 일본 전문가 디자이너 손을 탄 브랜드이고, 제조는 중국 공장입니다.
파나소닉도 한국에 판매하는 고가 모델들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이제는 제조 측면에서 중국 영향을  벗어난 안마 의자 브랜드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사실 10년 전에도 제조만 따지면 일본 아니면 중국이기는 했습니다.

브랜드는 미국 브랜드도 있는데, (오코OHCO 같은 거요)얘네들도 디자인은 일본인이 하고 제조는 중국이나 일본 공장에서 할 겁니다. 오코 디자인이 엄청 현대적이기는 합니다. 착석도 좌우로 할 수 있고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야키와라고 가성비 좋다는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도 있습니다.

브랜드나 제품을 정해 놓는 것보다는 예산 맞춰서 사용할 분들이 체험하시고 디자인 보시고 구매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당근에 올려도 안 팔리는 고가 고중량 장식품이 됩니다. 런닝머신은 빨래라도 널어 놓죠...

안마의자는 오씸이나 파나소닉 둘 중에서 고민하시면 되고, 다른 제품은 그냥 패스하세요. 국내 안마의자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중국 생산 제품 들여와서 파는거라. 중국 안마의자 판매 사이트 가서 제품들 보면 굉장히 낯 익은 모델들이 보입니다.

오씸은 조금 강하고 시원한 느낌, 파나소닉은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 취향으로 고르세요.

세라젬도 한번 체험해 보세요.
저는 안마의자보다 좋았어요

체험해 보니 오심이 좋긴한데 가격이 ㅎㄷㄷ
바디프랜은 가격대비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