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네트워크 장비들(UTM/스위치) 자산 구매 대신 통신사 임대형 서비스 괜찮은가요?

임대형으로 가면 통신사에 락인되기때문에 이슈발생시 대처가쉽지 않습니다.
총비용이 획기적으로 저렴하지않다면 자체구축이 더좋은선택이되실겁니다.

@별입니다님에게 답글 이슈라면 어떤 이슈를 예를 들면 될까요? 전담팀(협력업체)이 따로 있어서 대응이 바로바로 되는거 같고 하드웨어 고장 시 교체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현재 UTM장비 매달 유지보수료+매년 구독 갱신료랑 제안 받은 UTM 월 임대 비용(하드웨어고장교체+유지관리제공)이랑 거의 같고 통신사 제공 장비가 더 큰 회사 제품입니다. 계속 고민 중이긴 합니다만 주변 사용 사례를 보고 싶네요.

@살살집중님에게 답글 비용이비슷하다면 해당통신사 락인하게되면
해당통신사를 사용못하거나 해당통신사 문제발생시 이거 결정한분이 대처할수있는방법이없고 민원다받으셔야 합니다.

자체구축한경우 접속망만바꿔주면되는데 말씀하신경우 재구축을해야합니다.

책임자라면 이거빠꿔서 얻는이익은 없는데 나중에 문재생기면 재구축에대한 책임을 지셔야 하는거죠.
지금당연히구축해야하는걸 안하고나면 문제생겼을때 구축에대한 책임소재가 넘어온다는거죠.
회사측면에서이익은몰라도 담당자는 이거 받으면 욕먹을꺼리 하나 묻고가는거예요.

이거 말씀하신대로가실꺼면 윗분들께 잘이야기하고 확실히인지시키셔야 합니다. 윗분들은 이거 지나가고난다음에 비용발생하면..

오히려 저는 장애대응쪽에 있어서 saas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관련부서 업무는 안합니다만..

통신사의 경우 전담팀이 있다고는 하지만 관제 정도이고 결국에 문제 생기면 통신사와 계약된 파트너에서 다시 지원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문제 없으나 전문적으로 사용하신다면 구매하게는게 좋습니다.

@msb1245님에게 답글 네네 저희는 소규모 업체로 그냥 간단하게 내부망 구성 목적이고 외부망은 인터넷 전용선 외에는 연동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책 구성도 별로 할게 없고 서브넷도 한 네크워크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의 응급 조치를 대비해서 회사 이전 시 사용하던 스위치를 여분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내부에 별도로 뭐 컨피그 한게 없어서...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로 옮겨가게 되면 유지보수 하고 있는 협력업체가 해당 장비 손 안댈껍니다.
셋팅잡고 설정 등등 문제 발생때 마다 통신사 불러서 설정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장비 철거시 해당 장비에 들어가 있는 설정 모두를 옮겨야 하는데
해당 작업때 양쪽 업체가 모두 다 와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뒤에 오류가 나면?
전 업체는 이후 업체 문제다. 라고 할꺼고
변경된 업체는 이전 업체에서 설정 안 줘서 문제다 할껍니다.

그리고 장애시 통신사에서 인력 지원이 빠른적을 본적이 없습니다.

통신사 임대장비는 보통 전용망 구성하거나 할 때 정도외에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알카노이드님에게 답글 네 저희 그냥 단순히 인터넷 전용선 UTM이 받아서 내부망 구성 용도이고 대외적으로 서비스 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대략 50명 넘지 않는 소규모 업체에요.

소규모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할 만 합니다. 통신사 회선과 함께 제공되는 UTM , 스위치는 고객이 선택도 가능한 상품도 있습니다. 단점만 있는게 아니고 어차피 장애 나면 통신사 파트너사에서 유지보수 하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데 다만 유지보수 업체와 직계약 했을 때 만큼 빠른 대응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게 월 임대 형식이기는 하지만 계약 기간이 있기 때문에 총 비용을 봤을 때는 저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FireS님에게 답글 네 저희 그냥 단순히 인터넷 전용선 UTM이 받아서 내부망 구성 용도이고 대외적으로 서비스 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대략 50명 넘지 않는 소규모 업체에요.

통신사에서 주는 장비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공격 받으면 받는데로 쭉쭉 뻗어주시는 장비에요. 뭔가 좋아보여서 옵션을 건드리면 그 옵션을 처리하다가 뻗어주시는... 이로 인해 장애 신고하면 왜 옵션 켰냐고 하면서 끄라고 안내 받게되는 그런 장비들이죠. 그리고 뭔가 조금만 전문적인 네트워크 용어가 나오는 문서를 따라하시려면 지원이 안되서 할 수 없는 그런.... 장비들이 절대 다수 입니다.
예를 들면, 어디랑 VPN을 연결했더니 갑자기 인터넷이 가끔 끊기더라... 아니면 연결하려고 했더니 지원된다는 메뉴얼만 있고 누구도 설정할 줄 몰라서 지원받을수 없더라..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50명 이하의 사업장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회선+기기임대로 아직까지는 유지할 수 있는 사이즈지만, 뭔가 구현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영역으로 바뀐다면 그때부터는 중복 투자로 볼 것인가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볼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게 되실겁니다.

통신사 임대 사용하고 있는데요 ( 네트워크, 보안장비 & 관제 ) 네트워크가 자주 바뀌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번 제대로 셋팅 하고 나면 크게 문제 생길 일이 없습니다. 이슈 발생 시 대응이 제대로 안되면 타 통신사로 바꾸는거죠. ( 문제는 보통 약정 기간을 3~5년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계약 시 대응 부실에 따른 계약 파기, 종료 조건을 잘 정하시는 건 필요 합니다. )

@유한인생님에게 답글 혹시 어느 통신사 어떤 서비스인지 쪽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제가 제안 받은 통신사꺼랑 내용이 비슷한듯 해서요

@살살집중님에게 답글 쪽지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