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과 영혼보내기 둘 중 뭐가 감독님에게 도움이 될까요?

요즘 ‘1923 간토대학살‘감독님이 여기저기 많이 나오셔서 영화 홍보하시잖아요. 

영화를 보고싶어도 주변에는 상영관이 거의 없어서 

그동안은 이런 류의 영화에 텀블벅으로 주로 후원을 했거든요. 

텀블벅은 나중에 영화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영화관이 멀어서 거의 안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기념 cd(?)같은걸 보내주시는데 저는 거의 필요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며칠전에 검색해보니 관동대지진 영화를 cgv압구정에 하길래 5장을 예매했습니다. 이 영화는 조조이고 집도 멀어서 못볼것 같아요. 이런걸 영혼보내기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궁금한건 텀블벅과 영혼보내기 이 둘 중에 어떤것이 감독님에게 도움이 되는지 하는 것이예요. 어차피 보기 힘든 영화들이라서 더 도움되는 곳에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