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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하얀감자탕

휴대용 구급키트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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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입력사항 223.♡.86.77
2024.09.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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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캠핑, 피크닉, 가벼운 트래킹(10km이내), 가벼운 자전거 타기(20km내외)를 즐깁니다.

몇번 자잘한 사고가 있다보니 응급키트가 필요할것 같은데

추천 요청 드립니다.


완제품도 좋고, 가방 및 구성품 추천도 좋습니다.


요건

- 작고 가볍고 튼튼하면 좋음


참고로 지금까지 야외에서 당한 부상을 보면

- 차문에 손 끼임(골절은 아니나 손톱 전체 탈락)

- 가벼운 화상, 찰과상, 찔림, 베임

- 골절

- 사지에 각종 통증 ㅎㅎ


댓글 4 / 1 페이지
별멍 (183.♡.9.19)
09.25 16:40
저도 궁금했던 거라 댓글이 기대됩니다.
예전 아우디 탈때 oem으로 지급되는 구급킷이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걸 따로 사기엔 돈낭비구요.

제 경우는 대강 찾아보다 하나같이 저질품이나 다름 없는 구성이라 직접 대강 구성해서 차에 비치해 두었습니다.
팰리칸 1170에서 폼 다 빼고, 칼/가위/거즈/소독/기본약재들/진통제/밴디지류/지퍼락 포장한 플라이어등 기본수공구몇개, 소화제, 설사약 등 ㅎㅎㅎ 대강 이렇게라도 구성해 두었습니다.
no_profile 입력사항 (223.♡.86.77)
09.25 20:50
@별멍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의외로 정보가 많지 않네요.
데굴대굴 (121.♡.18.157)
09.26 08:48
의료법상, 이거 인터넷에서 팔면 가방만 좋은 좀 이상한 물건이고, 약국에서는 유지보수가 어려워서 사실상 팔지 않는다가 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약국에서도 찾다보면 찾을 수 있어요..)
 
구성할 때, 가방+소독용알콜+밴드+거즈+가위+진통제+소화제 등등을 묶을 때 몇몇개가 일반 의약품이라 조금만 괜찮은 구성은 약국에서만 가능하고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약이 안맞는다고 바꿔서 하는 경우도 매우 많고요. 약국에서는 이게 들어오면 소비자가 많이 찾는 것도 아닌데 개별 구성품에 대해서 기간 만료 전에 처리해야 하는데 곤란하죠. (안뜯는 경우에 6개월~3년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골절과 같은 경우, 단순 막대기냐 굳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해주느냐가 차이가 있는데 이 물건의 유통 기간이 상당히 짧았었습니다. (포장에 구멍 하나도 나면 안되는건 기본이고요..)


거의 모든게 들어가는 이동용 구급킷 만드실꺼면 여행용 사워용품 담는 가방 하나 골라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 가방이 크기에 비해 칸이 많아 구분도 잘 되어 있고 펼치기도 좋고 일부 방수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서 이런 다양한거 담는데에는 거의 만능입니다.
no_profile 입력사항 (223.♡.86.77)
09.26 19:17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 드립니다. 맘에 쏙 드는 제품이 없는 이유를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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