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관리 하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먹어서 생긴 문제, 뭘 더 드셔서 해결하지 마시구요
무엇을 드시느냐 어떤 순서로 어떻게 드시느냐를 개선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첫숫갈을 밥을 뜨느냐 야채부터 먹느냐 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가 차이 나는것으로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아찌님에게 답글 넵 감사합니다

저도 윗분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집사람이 전단계라서 신경 써서 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식사 때 비탄수화물 음식부터 먹기랑
하루 중에 뭘 안 먹을 건지 신경 쓰는 거
두 가지 주력하고 있습니다

식단도 중요하지만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고 하여 요즘은 생야채 -> 고기(단백질) -> 밥(탄수화물) 순서로 먹고 있습니다
먹는 순서를 지키는 건 아직 며칠 안되서 (식단은 3달차) 어떻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 식단 조절시 너무 나트륨을 줄이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하니 신경써주시구요..

야채 많이 들어간 비빔밥이 좋은 이유만 생각하면 쉽습니다.
1.야채는 당뇨환자에게 좋습니다
2.야채양만큼 밥이 적습니다
3. 고기)계란)도 적당히들어가서 좋습니다
4. 햄버거만큼 완벽한 메뉴죠

당뇨에 좋다면 의사가 권유했을겁니다.

그 좋다는 여주도 당스파이크는 못 없앱니다

혈당 오르는데 오이가 좋다고 하더군요.회사 임원진 절반이 당뇨가 있는데..식사 때마다 오이를  많이 드시네요.

식이섬유 섭취로 코팅 후 식사가 치트키라고 들었습니다.
당이 올라가도 서서히 올라가서 당스파이크를 피합니다.

전 무조건 식사후에 15분 이상 걷습니다.
그거 이상 없더라구요.
아침은 잘 안먹으니 패스하고 점심 먹고나서 궂은날 제외하고는 최소 15분 에서 최대 30분 걷습니다.
걷는 코스(구로이마트-->남구로역) 반환점 근처에서 커피숍을 정해놓고 커피 픽업 주문하고 가져오는 루틴을 하고있습니다.
저녁은 먹고 나서 그냥 헬스장 가서 30분-40분 런닝머신 뛰구요. 역시 운동이 해답이었습니다.

당뇨에서 걱정없이 먹어도 되는 건 오로지 물 밖에 없습니다.

1. 가장 좋은 건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입니다.

2. 안되면 인슐린 처방이나 dapagliflozin 같은 경구 투여하는 것외 없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방법을 습관화 될때까지 노력해야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군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