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궁금합니다.

치과에서 치주염 치료를 대부분 안하고 임플란트 권유합니다. 대학병원이라도 가야 할까 한다더군요.

임플란트는 치과 나름이긴한데 지주를 박고 임시치아 씌우고 여러번 통원치료로 기간이 오래걸립니다. 한달에 한번씩 다니면서 6개월 걸렸던데도 있었네요.

임플란트 종류는 보통 브랜드별로 있습니다. 치과마다 다루는 두 세종류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보통 10년 보증하긴하는데 10년내로는 위 치아보철물 말고는 그다지 별일 없긴할 거예요.

 저는 사고로 임플란트를 젊을때 했는데, 그 후 옆으로 자란 사랑니가 치열전체를 밀다보니 임플란트 위에 치아보철물이 자연스럽게 깨졌었습니다. 그거 갈아준적 있고요.

그리고 뿌리가 나사를 박는건데 잇몸과 나사산 사이사이로 세균이 조금씩 침투하게됩니다. 치주염만큼 고통스럽진 않지만 나사 주변잇몸이 상해서 10년 넘으니까 피나고 냄새도 나고 주변부 뼈가 삭아서 나중에는 결국 칫솔질하다가 나사뿌리가 통으로 빠지더군요.그만큼 뼈가 비어서 뼈이식하고 새로 박았네요.
저 위치가 관리하기 참 힘들거예요. 가글 챙겨다니며 자주쓰는게 좋습니다.

임플란트보다는 치주염 치료 받을수 있으면 그거 받으세요. 잘 관리 안되면 결국 나사산주변에 염증을 몇년 달고다니면서 냄새 심해집니다.

그리고 아무이상없어도 임플란트한 이 사이사이로 음식물이 잘낍니다. 고기랑 팽이버섯 먹기 힘들어요. 밥먹으러 갈때 치실같은거 가지고다니는게 좋아요.

@KyleDev님에게 답글 궁금하고 필요했던 부분만 쏙 담아주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콩쓰님에게 답글 참고로 임플란트비용 저희지역은 70~150 사이에 형성되어 있더군요. 같은치과에서 브랜드차이는 단계별로 10만원 정도 차이뿐이고요. 치과 몇군데 다녀보시면서 견적 받아보세요.
임플란트 좋은거 써도 관리가 문제라서 결국 마음편히 다닐 수 있는 치과가 나을 겁니다.

임플란트 치료 중입니다.
임플란트를 박고 3개월 혹은 그 이후에 치아를 올린다고 하더라구요.

비용은 임플란트는 백만원 밑으로 광고 하는데 뼈 이식을 필수로 하는 듯 해서 대략 백 정도가 요즘 평균인 것 같습니다.

전 예전에 상한 이들을 치과 비용이 무서워서 방치 하다 보니 당연히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갔지만 여러군데 방문 하셔서 최대한 치아를 살리는 쪽으로 가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는 해당 위치가 사랑니 위치라 충치가 생겼다고 발치했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리하기 힘든 위치라 임플란트를 하느니 발치 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