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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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깔도리 218.♡.159.148
작성일 2024.11.13 17:03
20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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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번거롭지않은걸로요

가성비도 좋았음 합니다

겨울되니 방이 너무 건조하네요


댓글 8 / 1 페이지

두기입니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기입니다 (115.♡.105.79)
작성일 11.13 19:37
앙님중에 가습기 회사 다니시는분이 있던데,, 그거 괜찮은거 같아용 ㅎ

김진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진사 (211.♡.140.123)
작성일 11.13 22:00
전기 소모량이 많은점을 제외하면 가열식이 좋습니다. 가습면적이 넓지 않으면 기화식이 경제적인데 기화식에서도 필터식과 디스크 식이 있고... 청소는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기화식이 빡세긴 한데 기화식 장점이 습도가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증발량이 주는거라 습도 셋팅해 놓고 안끄고 그냥 쓰시면 고장날데도 없고 청소 주기도 그럭저럭 긴것 같습니다. 가습기는 타입별로 장단점이 명확한지라 추천이 애매하네요. 공간 넓으면 초음파식 아니면 습도 올리기 쉽지 않구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39)
작성일 11.14 02:56
가열식은 전기가 엄청 많이 소모되실 겁니다. 그리고 가열기에 석회가...
제일 좋은 것은 초음파식인데요, 다만 진동자가 스테인레스로 된 걸 고르세요. 그게 좋더라구요.

폐인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폐인풀 (210.♡.112.161)
작성일 11.14 08:27
국산이면 가이아모, 해외 직구도 괜찬으시면 보네이도 EVDC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로얄가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가드 (220.♡.71.208)
작성일 11.14 09:51
집에서는 비싸도 가열식이 최고입니다. 초음파식은 무조건 안되고요
그리고 청소 귀찮으면 가습기 쓰면 안됩니다. 가습기 청소는 건강하고 직결되는겁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121.♡.33.97)
작성일 11.14 16:35
초음파식은 물 구조가 크지 못해 멀리 나가지 못합니다
완전 분해 되는 구조라고 해도 부품 구성이 복잡한 경우가 많아서 세척이 귀찮은 편입니다
미로거 초기 모델 사용했었습니다
가열식은 물 끓는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거기에 전기요금이 엄청 나옵니다
밤새 전기 포트로 물을 끓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일거랑 르젠거 써봤습니다
기화식이 제일 나은데.. 디스크 판 여러개로 되어 있는 구조라면 식세기가 있는 경우에 사용할만 하구요
손으로 닦으려면 환장합니다
위닉스거 쓰다가 당시엔 식세기가 없어서 청소 문제로 방출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착한거는 제로웰거였구요
천으로 되어 있는 필터를 3~4일에 한번 정도 아기세제 조금 넣고 그냥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버릴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계절 끝났을때는 건조기로 돌려서 압축팩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단점은 저희 집게 그런건지 물 수위 체크하는 접점 부위가 오류를 한번씩 일으켜서 물 가득인데도 물 부족이 가끔 뜹니다
이거 말고는 가장 최선인듯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헹이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헹이남 (106.♡.137.105)
작성일 11.15 13:52
제로웰꺼 원통형2개, 사각꺽인디자인 1개 해서 총 3개 사용했다가 지금은 원통형2개 처분하고, 다이슨 휴미디파이 + 제로웰 사각꺽인 디자인으로 모두 기화식만 사용합니다.
초음파 식 : 세균, 세척, 습도균 문제
가열식 : 전기세, 소음, 위험(아기가 있어서)
복합식 : 복합식이라 위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11.17 18:40
종류별로 다 써봤는데 개인적으론 가열식이 젤 좋았습니다.
일단 초음파는 세균으로 인한 세척의 귀찮음이 있기도 하지만 가습기 틀면 방이 추워집니다.
그리고 진동자 고장이 잦구요. 거기다 청소까지 하게되니 더 고장이 자주 나게 됩니다.
초음파 장점이라면 가격이 싸다는것과 분무량이 많고, 습도 조절이 쉽다는거죠
가열식은 반대로 따뜻해지죠. 전기요금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혼자 사는 경우라면 300w 누진세 경계선
아니면 크게 많이 안나옵니다. 다만 300w 넘는 경우라면 누진제때문에 좀 나오지만요.
그리고 소음 이야기하시지만 이건 개인차가 커서...물 끓는 소리가 오히려 저는 잘때 듣기 좋았네요.
추가로 가열식은 습도조절이 용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구요..청소는 석회 끼면 걍 구연산 넣고 돌리면되서
젤 편합니다.
기화식은 물때랑 곰팡이 문제로 역시나 세척의 귀찮음이 있구요...그리고 습도량 올리기가 쉽지 않죠.

그외에 가습기 안쓰고 방에 수건이나 숯, 제오라이트(?) 뭐 이런거 쓰는 경우 있는데 제가 그것도
다 사용해봤습니다. 원룸살때 희한하게 건조했었던터라 초음파 쓰다 고장나서 앞서 말한 방법 써봤는데
수건 4,5개로는 턱도 없고, 숯도 2박스 사다 방 곳곳에 놔둬봤지만 효과 없음...제오 뭐시기 하는 돌가루도
마찬가지구요. 건조한 곳은 무조건 가습기가 답입니다...빨래로 가습기 대체할거면 원룸 기준 수건 5,6개로는
턱도 없고, 많이 건조하지 않은 곳이라면 몰라도 제 경우 이불빨래 방안에서 말려야 하더라구요.

참고로...그외로는 원룸 기준 혼자살때 30프로 이하 습도로 건조한데 어머니랑 여동생 올라오면 아무것도
안해도 습도가 5,60프로로 올라가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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