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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가 자꾸 내려갑니다. (두꺼비집)

no_profile 히어로즈
2025.02.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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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구축아파트이고,  이사온지 3년 정도 되서 이전 수리내용은 잘 모릅니다.

요즘들어 메인차단기가 자꾸 떨어집니다.    빈도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전기를 많이 쓰는것도 아닙니다 (한달 전기세 5만원 이내).

낮에 뜬금없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한건 메인차단기 떨어질때 앞집하고 같이 떨어집니다. 

우리집 문제인가 생각이 들다가도 동 전체가 그런것도 아니고,  앞집하고 우리집만 떨어지니 더 이상합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잘 모르겠다고 하구요.


뭔가 점검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질문드려봅니다.

1명
댓글 12 / 1 페이지
북극갈매기
02.11 17:34
예전에 보일러실인가 외벽의 결로로 인해 누전이 생겨 차단기 내려간다는 분을 봤던거 같은데요
전문가 불러서 누전 원인 찾는 작업했다고 본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no_profile 히어로즈
02.14 11:35
@북극갈매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보일러실 체크해보겠습니다.
포돌이
02.11 17:43
배선불량(시공 당시부터 자재불량)인경우 찾기가 아주 애매하긴 한데 상황자체가 그거같습니다
결로로 인해서 물생기면 숏트. 업자불러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no_profile 히어로즈
02.14 11:35
@포돌이님에게 답글 네, 업자 부르기 전에 뭔가 체크해볼게 있나 했었습니다.
no_profile 코파니코피나
02.11 17:44
점검 방법은 전기기기 하나씩 다 뽑아 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 부르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저희 집의  경우에는 냉장고 콘센트가 누전의 원인이었습니다.
no_profile 히어로즈
02.14 11:35
@코파니코피나님에게 답글 주말에 하나씩 체크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별멍
02.11 17:44
아파트면 관리소이서 모르겠다 하면 안됩니다.
전기안전관리자는 연1회 절연파괴 측정을 해야 합니다.
이 법이 통과됐는지는.모르겠는데 그러지 아니하더라도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이정도는 점검 후 자문을줘야합니다.
고치라는게 아니고 ㅇㅇ가 문제로 보이니 전기업체를 통해 보수하라 는 자문을 하는 정도는 당연히 해야죠.

https://www.hap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249

그리고 옆집과 같이 떨어지면 회로에 누전이 있는 가능성이 심대하니 하루빨리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치 시 뉴전차단기도 새제품으로 교환 하세여ㅡ 얼마 안합니다.

관리주체도 참... 점검하기 싫으면 전기업체 통해서 얼른 해결 하시라. 차단기가 덜어지면 누전이 의심된다. 정도의 자문조차도 않고
그저 아 몰랑 이런 자세라니 참으로 한심한 관리주체로군요. 역시 안전불감증 대국 답습니다
no_profile 히어로즈
02.14 11:36
@별멍님에게 답글 관리소장님이 바뀐지 한달도 안되서 정신이 없는듯합니다.
주기적으로 전기기사분이 오시는건 처음알았습니다.  오실때 확인해 달라 얘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no_profile 돌고기
02.11 23:04
전원선 모두 다 빼고 두꺼비집 올린다음 하나씩 연결시켜서 범인을 찾으세요. 범인을 찾아야 해결이 빠릅니다.
no_profile 히어로즈
02.14 11:37
@돌고기님에게 답글 네,  답글 감사드립니다.
남산깎는노인
02.12 00:10
윗분들도 쓰셨지만 요즘 이러누경우는 집안 어딘가 결로로 인해 물 때문에 생기는 누전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용도실. 베란다 먼저 살펴보세요.
no_profile 히어로즈
02.14 11:37
@남산깎는노인님에게 답글 이 현상이 예전에는 없었는데,  이번 겨울에 발생해 결로가 의심되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