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세척 스테이션 사용 전 수염 털어내나요?

사실 상관없긴한데
그냥 돌리면 남아있는 이물질이 세정액안에 고스란이 쌓입니다
저는 물로 한번 헹구고 세척돌려요 날 소독만 시키는 느낌으로
(다른 회사 제품 쓰고 있긴한데 비슷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그냥 세척스테이션에 올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사전청소(?)를 하면 세척스테이션의 장점이 없어질 것 같아요.
가끔 세척스테이션에 안들어가는 부분(헤드와 본체 사이??)만 따로 청소해줍니다.
다만 습식면도(쉐이빙폼이나 젤을 이용)를 하신다면 다르겠네요.

@ddOㅣOng님에게 답글 예 저도 그 생각. 편하자고 쓰는건데 매번 날망 떼고 털고 붙이고 스테이션 올리는게 맞는지 궁금해서요.

개인적으론 세정액 안에 쌓인거 보면 비위 상해서 꼭 물로 헹구고 스테이션 돌려요.
/Vollago

세정액 카트리지를 보시면, 펌프 프로브가 연결되는 구멍이 있고 드레인 구멍이 있습니다.
카트리지의 펌프 프로브가 연결되는 구멍을 유심히 보시면 망사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수염과 이물질이 드레인 구멍으로 유입되어도, 세척시 펌프 프로브가 워셔액을 빨아올릴땐
걸러진 워셔액이 유입되는 설계를 해둔것으로 보입니다.

@MadInventor님에게 답글 와 자세히 보셨네요. 몰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adInventor님에게 답글 이게 맞습니다.

꽤 오랫동안 날망 물세척하고, 말리고, 스테이션으로 세척하고...
계속 이 불편한 생활을 하다가,
어느 순간 부터 그냥 사용 후 바로 스테이션으로 청소합니다.
뭐 한번씩 날망 물청소하면 되겠지요.
그냥 신경 끄고 스테이션 쓰는게, 편한거 같습니다.

애초에 면도하고 그냥 꼽아서 청소하고 충전하라는 설계입니다.
설계대로 쓰시면 됩니다. ;)

처음엔 물로 헹궈서 세척 돌렸었는데, 아무리 헹궈도 수염가루가 세정액으로 유입되는 건 막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