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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 포토스가 나스 사진계의 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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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멍
작성일 2025.04.24 10:59
425 조회
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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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으로 출시하는 제품은 자사 브랜디드 하드만 된다는둥 하는 짓이 주접스러워서

타사 앱 쓸만한게 있다면 나중에 바꿀 때 고려 하려고요.

920p 쓰고있는데 포토스가 그나마 대중소비자용 나스 중 가장 좋은 것인가요?

큐냅 등 경쟁사 사진 앱 수준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사실상 백업용으로 쓸 뿐이지만, 포토스 이거 정말 후졌거든요.

성능을 떠나 브라우저에서 검색어 입력 뭉개기 씹히기 등 유구한 버그는 아직도 안 고치고,

os설정 한글일 경우 영문으로 지역,주소 검색 제대로 안 되는 것도 짜증나고요.

(이 모두 리포트 하였으나 수년째 개선 안 함)

얼굴 인식 허접한건 성능탓이지만, 얼굴 인식 태그 수정 절차가 억겁이고 불편하기로는 이루 말할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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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작성일 04.24 11:51
직접 구축한 NAS가 아니고서는 다른 NAS에는 검색이나 미리보기 기능과 같은 기능 자체를 지원 안 합니다.

다른 NAS에서의 동작을 체험하기 위해 설명해드리면...
윈도우에서  폴더 하나에 사진 5000개쯤 올려두고, 모든 탐색기 닫은 다음에 cleanmgr로 임시 파일과 미리 보기 사진을 모두 지우신 후에, 탐색기로 해당 폴더에 접속해서 큰 아이콘으로 미리보기 상태로 매번 수행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작성일 04.24 11:58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혹시 했는데 역시 그렇군요...
사진/영상 자료가 너무 많아 구글포토스 비용이 부담되는 소비자에겐 대체가 없는 것이네요.
해외 웹에서 보니 몇 몇 대체 솔루션 오픈소스로 있는것 같던데, 이건 너무 전문가 영역이라 대중은 접근할수가 없으니
어려움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작성일 04.24 12:02
@별멍님에게 답글 진짜로 데이터가 많으면 자작 나스가 더 적합할 수 있어요. 미니PC나 구형 노트북에 디스크를 외장으로 뽑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직접 구축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동작하거든요. 이 경우, 디스크 비용 제외하고 대충 100만원 언저리가 나옵니다.
(미니PC = 30만, 외장디스크 = 케이스 40만, 내 노력 = 30만) 플러스로 전기세와 여러가지 요구가 나옵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작성일 04.24 14:36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그...그것은 저같은 초보자한테는 억겁의 고난이 됩니다...ㅠㅠ
만족하고 써야겠어요... ㅎㅎㅎㅎㅎ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작성일 04.24 15:31
@별멍님에게 답글 시놀로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작성자 도깨비방뫙
작성일 04.25 23:03
immich 요. 이거 너무 좋습니다. 구글 포토와 UI도 유사하고요. 얼굴인식도 훌륭합니다.
모바일 앱도 잘 되어 있어요.
NAS에서도 docker 만 지원하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매니져 있으면 되는거에요)
초기 셋팅도 chatgpt 도움 받으면 어렵지 않게 기존 폴더 연결해서 라이브러리 구성할 수 있습니다.

https://immich.app/


큐냅의 QuMagie 도 사진관리에는 깔끔한 편입니다. (다만 웹에서 원본화질 감상이 안되는게 단점)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작성일 04.26 12:00
@도깨비방뫙님에게 답글 예전에 봤던게 이거였습니다. 컨테이너 매니저는 억겁의 고생(...)을 통해 nordvpn+transmission만 설치해 놨는데, 이것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이게... 컴맹한테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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