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유럽등 이런 쪽 사람들 영어를 왜 잘하죠?
조
조말년 (202.♡.189.33)
2025년 6월 28일 PM 05:37 · 수정됨(07. 01. 14:24)
조회 717 공감 0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어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일본어 잘할려면 공부 많이 해야되잔아요
근데 영국을 제외한 영어권 국가가 아닌데
영어로 솰라솰라하는거 보면
영어를 왤케 잘하지? 이런생각 들거든요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 헝가리 뭐 아무튼 자기 나라 언어쓰는 유럽인들이요
한국사람이 일본어 배우는 그런 느낌하고 다른가요?
더 쉬운가요?
댓글 (10)
- P
PATRICK
25.06.29 · 222.♡.72.243
어휘, 문법구조, 알파벳의 유사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어 습득에 유리할 겁니다. 같은 영어 학습을 해도 더 빠르게 습득할 겁니다. 예를 들어 만약 한국에서 영어만큼 일본어를 정규과정으로 가르친다면(역사적 이유로 인한 거부감을 배제한다면) 유럽사람들이 영어를 하는만큼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을겁니다. -
조조말년
→ PATRICK 작성자
25.06.29 · 202.♡.189.33
답변 감사합니다! -
팔팔렌가든
25.06.29 · 115.♡.63.38
전 좀 생각이 달라요.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섞여 있어서 아닐까요?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에는 대부분의 어른들이 일본어를 하셨잖아요. 상당한 고령층 분들은 지금도 일본어 잘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가까운 나라긴 하지만 물리적으로 비행기나 배를 이용하기 전에는 이동하기도 쉽지 않고요. 그에 비하면 유럽은 어쩌든 같은 땅덩어리 안에서 있으니까요. 대도시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니까요. 유럽도 대도시가 아닌 지역은 영어가 거의 안 통했었습니다. -
조조말년
→ 팔렌가든 작성자
25.06.29 · 202.♡.189.33
일리있는 의견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LLazyFather
25.06.29 · 210.♡.229.112
전 한국에 온 외국인이 1-2년 만에 한국말 능숙하게 하는 거 보면 더 신기합니다. -
예예지
25.06.29 · 116.♡.254.67
사람들이 교류도 많고 게르만어나 로망스어 둘 다 라틴어 영향을 많이 받은 언어라 그러지 싶습니다. -
돌돌마루
25.06.29 · 101.♡.59.99
AI 에게 물어봤습니다 ㅎㅎ
중간에 숫자들은 참조링크 번호니까 무시하셔도 됩니다.
유럽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는 이유
유럽인들의 뛰어난 영어 실력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상호작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북유럽 국가들인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가 비영어권 국가 중 영어 능력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12,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몇 가지 주요한 요인들이 있습니다.
언어학적 유사성과 게르만어족의 장점
유럽의 많은 언어들, 특히 북유럽의 언어들은 영어와 함께 게르만어파에 속해 언어구조와 어휘에서 유사성을 보입니다345. 영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스웨덴어, 노르웨이어는 모두 같은 게르만어족에서 파생되어 문법 구조와 기본 어휘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65. 예를 들어 "good morning"(영어), "guten morgen"(독일어), "goede morgen"(네덜란드어)와 같이 일상 인사말에서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3.
교육 시스템의 체계적 접근
유럽 8개국(덴마크, 독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의 영어교육 현황을 보면, 의무교육 기간 중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거나 주요 외국어 과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7. 특히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는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경우 영어를 선택하는 학생의 비율이 98%, 프랑스는 약 90%에 이릅니다7.
핀란드의 사례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핀란드는 사교육 없이 공교육에서만 영어를 가르치면서도 국민의 70%가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합니다8. 핀란드의 영어수업은 말하기와 연습 위주로 진행되며, 어려운 문법은 가르치지 않고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8.
자막 문화와 미디어 노출
유럽인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자막 문화입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인구가 적어 자국어로 제작되는 미디어 콘텐츠가 경제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어권 프로그램을 원어 그대로 방송하고 자국어 자막만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9106.
네덜란드의 한 임원은 이에 대해 "네덜란드는 인구가 적어서 국내 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게 경제성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수입한 영어권 프로그램이 TV에 많이 나와요. 더빙은 없고, 자막만 띄우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집에서 영어 TV 프로그램을 보고 영어 소리에 노출되며 자라요"라고 설명했습니다6.
이는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이 대부분의 통계에서 80~90%의 영어 구사율을 보이는 반면, 더빙 문화가 강한 이탈리아인들은 10~20%에 그치는 것과 대조됩니다11. 실제로 프랑스가 유럽에서 영어 실력 꼴찌로 나타나는 이유도 영미 프로그램의 프랑스어 더빙 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2.
유럽연합의 다언어 정책
유럽연합은 '모국어 + 2개 언어 습득' 정책을 시행하여 시민 각자가 적어도 모국어 이외에 2개 외국어를 구사하도록 권장합니다12. 2002년 바르셀로나 목표에 따라 유럽연합 시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동 시장에서 직업적 역량과 이동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12.
CEFR(유럽공통언어평가기준) 도입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1314. 2000년 유럽평의회에서 채택된 이 기준은 영어 능력을 A1, A2, B1, B2, C1, C2의 6단계로 체계화하여 영어의 모든 영역(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14.
실용주의적 접근과 국제화 필요성
네덜란드와 같은 작은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해상 무역과 국제 교류가 활발했기 때문에 영어가 중요한 비즈니스 언어로 자리잡았습니다9. 많은 유럽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영어는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인 도구입니다9.
또한 유럽연합 내에서의 다국적 환경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영어는 유럽연합의 공용어 중 하나로, 여러 국가와의 소통을 위해 널리 사용되며, 많은 유럽인들이 다른 유럽 국가들로 여행하거나 일하러 갈 때 영어가 필수적인 의사소통 수단이 됩니다9.
문화적 개방성과 언어에 대한 태도
유럽인들은 문화적으로 개방적이며,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매우 긍정적입니다9. 이는 외국어 학습에 대한 저항감을 줄이고,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도 큰 장점이 됩니다. 또한 유럽인들은 여행자나 외국인에게 매우 친절하게 다가가며, 이는 외국인들이 영어로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쉽게 소통할 수 있게 해주어 영어 사용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일로 만듭니다9.
결론적으로, 유럽인들의 뛰어난 영어 실력은 언어학적 유사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자막을 통한 일상적 영어 노출, 유럽연합의 다언어 정책, 실용주의적 필요성, 그리고 개방적인 문화적 태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굉굉장허네
25.06.29 · 39.♡.231.96
어순이 같으니 단어만 익히면 표현이 되지 않을까요? 일본어도 우리 말과 어순이 비슷햐서 빨리 배우는데, 어려운건 일본식 한자나 뭐 이런거 아닐까 합니다. -
메메밀꽃질무렵
25.06.29 · 59.♡.33.78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걔네들은 실용적으로 배우지만 우리는 수험(시험) 목적으로 배워서 그런건 아닐지요.. -
브브릿매력남
25.07.01 · 220.♡.97.159
1. 언어 어순이나 어원이 비슷해서 좀 더 배우기 쉽습니다.
2. 여기에 주변에 워낙 많은 나라들이 붙어있으니 공용언어인 영어 교육을 초딩때부터 시킵니다.
3. 한국같이 시험 위주가 아닌 언어 위주로 교육시킵니다.
4.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유럽을 돌아다니니 영어 쓸 일이 많습니다.
정도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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